[국내야구] 10월10일 KT vs 롯데 / KBO 야구분석 / 경기예측 / 선발투수

 

2018 KBO 시리즈

 

 

롯데

 

지난경기 문규현 선수의 끝내기안타고 역전극을 성공한 롯데는 이번경기 선발투수로 박세웅(1승4패9.25)선수가 등판합니다. 30일KT원정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매우 부진한 투구와피칭을 보여준 박세운선수는 이번KT를 상대로 강한투수라는 칭호를 사용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경기들의 투구를 본다면 이번경기 또한 호투를 기대할수 없을것입니다.다만 전날경기에서 무려 11점을 낸 롯데의 타선을보고 이팀의 승리를 기대해볼수는 있습니다. 이번경기 홈이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문규현의 안타로 역전승을 거둔 롯데 입니다. 5연승에 도전하기 위해 박세웅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이제는 KT를 상대로 박세웅이 강한 투수라고는 말할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최근 전적을 살펴보면 쾌투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홈이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 듯 합니다.

 

 

KT

 

이번경기 원정팀으로 나서는 KT의 선발투수는 고영표 (5승9패 5.32)선수가 등판합니다. 고영표선수는 약 두달반만의 선발투수로서의 복귀전을 치룹니다. 지난2일 LG와의 경기에서 구원투수로등판해 1이닝만에 2실점의 부진한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영표선수는 후반기에 접어들어 부진함에서 탈출을 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 기대를걸어볼만한 것은 고영표선수가 이번시즌 롯데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강한경기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전날경기에서 6점을 올린 KT의 타선도 홈에비해 원정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선발의 부진으로 인해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린 KT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고영표가 선발로 나옵니다. 후반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고영표는 아직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홈에서 비해 원정에서는 화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극복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불펜의 기대치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빠를 듯 합니다.

 

 

최종분석

두 투수들은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들입니다. 9월 이후의 롯데는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하는 중입니다. 고영표가 롯데를 상대로 강한 투수이기는 하지만 현재 롯데를 상대로 힘이 있고 타격전 역시 좀더 좋은 편입니다. 힘에서 앞서고 있는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