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토트넘은 리그에서 8승 6무 7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고 무리뉴 감독이 선임 된 이후 연승을 기록하던중 최근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공식 6경기 2승 2무 2패의 성적을 기록하는중 토트넘의 강점은 명확하다.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며 그것이 골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은 편 또한 스루패스를 이용해서 공간을 침투하는 선수들이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상황 하지만 수비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자주 내주는 편이고 개인적인 실수가 많이 나오고 있다. 윙백 센터백 할것없이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도 승점을 1점밖에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리버풀

 

리버풀의 경우 20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번 시즌 리버풀의 모습을 극강 그 자체이다. 지난 시즌도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맨시티가 무너지지 않으며 아쉽게 우승에 실패한 리버풀 현재의 행보는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는것이 사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흠잡을 곳은 한곳도 없다. 사이드에서 기회를 만드는 모습도 능하고 역습을 통한 공격과 창의적인 패스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잡으면 골로 여지없이 이어지는 모습 한가지 아쉬운점을 굳이 뽑는다면 상대방에게 기회창출을 조금은 내주는 편이라는 점이다.

 

 

 

 

 

 

 

 

최종분석


상대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토트넘을 압도한다 4승 1무 1패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패배 또한 3년전 경기가 마지막이다. 클롭 감독 부임 초반 팀의 리빌딩이 완벽하지 못했을때 나온 패배, 최근 토트넘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가 돌아오긴 하지만 케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을 한상황이다. 리버풀의 경우 중원에서의 부상이 다소 존재하기에 중원에서의 힘이 약화될 수는 있으나 토트넘 또한 무사 시소코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중원에서도 리버풀을 압도하기 힘든 상황에서 방법은 역습을 통한 공격뿐, 이번 경기 개인적으로 토트넘의 승리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 or 무승부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아스널

 

지난 3R 리버풀 원정에서 3:1로 완패를 당하며 2연승이 깨졌다. 루카스 토레이라가 골을 기록하며 체면을 살렸지만 리버풀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새로운 이적생인 니콜라 페페가 단단한 리버풀 수비진을 상대로도 자신의 기술이 통한다는걸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다행히 이번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는 홈에서 치른다. 거기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스널이 좀 더 유리한 상황이다.

 

 


토트넘

 

2R에서 강력한 더블 스쿼드를 구축하고 EPL 3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 원정에서 강력한 파상공세를 막으며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고비를 넘겼다. 홈에서 열린 3R 뉴캐슬전 손흥민이 복귀하며 안정화된 전력으로 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조엘린톤의 결승골로 홈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심지어 우측 풀백 카일 워커-피터스가 부상을 입었다. 여러모로 분위기가 안좋은 마당에 북런던 더비 아스널 원정길에 오른다. 그나마 다행인건 델레 알리가 부상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다만 불안한 수비로 아스널의 강력한 오페라 라인의 공격을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스널 원정에 약한 토트넘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최종분석

 

아스널은 이번 라운드 승리를 통해 4위싸움에서 유리한 유치로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유리한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분명 실점을 내주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아스날이 토트넘의 손흥민-케인을 무력화 시키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부터 주전 선수들의 징계와 부상로 인해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수비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며 로즈-알더베이럴트-베르통헌-오리에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 아스널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경기는 아스널의 승 or 무승부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토트넘

 

토트넘은 지난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막판 VAR 골 취소로 혜택을 본 토트넘은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에릭 라멜라의 1골 1도움이 주효했다. 그러나 이번경기는 손흥민이 징계에서 복귀하는 경기이므로 라멜라는 벤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합류한다면 확실히 측면쪽 스피드와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앞선 1~2라운드에서 시소코의 볼간수 능력과 패스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케인의 결정력은 그대로였으며 에릭센과 은돔벨레의 드리블과 패싱능력은 준수했다. 토트넘은 중앙쪽에서의 상대의 전진드리블과 순간속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캐슬이 결정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고, 수비라인이 아쉬운 흐름을 보이는만큼 토트넘이 홈경기에서 제 경기력을 가져가면서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뉴캐슬과의 5번의 맞대결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점한 토트넘이다.

 

 


뉴캐슬

 

뉴캐슬은 지난 노리치 원정경기에서 3:1로 패배하였다. 푸키에게만 세 골을 허용하면서 수비쪽에서 문제점을 노출하였고 셀비의 만회골로 1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352 포메이션을 가져간 뉴캐승른 센터백을 세명 기용하는 전술로 측면과 미드필더진을 강화하는 전술을 사용하고있는데 아무래도 후방쪽에서 롱볼로 최전방으로 연결하는 킥앤러시를 구사하는만큼 정확도가 떨어진 롱패스와 공격을 구사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브루스 감독은 개막 2연패에 선수단의 휴가 반납을 요구하며 훈련을 진행하였지만 오히려 이는 팀 케미스트리와 분위기가 악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뉴캐슬은 갑작스레 쓰리백으로 변경하였고 주전 풀백 예들린이 부상중인만큼 측면쪽에서 큰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 주로 리치쪽 좌측 공격이 많으며 크라프트는 수비적인 롤에 적합한 선수인만큼 뉴캐슬은 내려앉은 위치에서 플레이가 예상된다. 최전방 조엘링톤의 헤더와 알미론, 셀비 등 미드필더들의 중거리슛이 주된 공격루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전체적인 흐름이 토트넘쪽을 향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징계에서 복귀하며, 2라운드까지 조직력이 개선된 모습으로 맨시티와도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바 있었다. 반면 뉴캐슬은 아쉬운 수비력과 최전방에서의 부족한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는 홈팀 토트넘의 승리를 추천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리버풀

 

리버풀은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2 승리를 거두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와 피르미누의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83분 대니 잉스에게 만회골을 헌납하긴하였지만 리버풀은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리드를 지켜냈다. 지난경기 보였던 리버풀의 약점이라면 슈퍼컵과 리그를 치렀던 체력상태일 것이다. 밀너와 체임벌린 등 주요 미드필더진과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기에 어느정도 조절해주는 경기를 보였다. 골키퍼 알리송의 이탈 역시 크나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겠는데 세이브능력이 탁월하였던 알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대체 골키퍼 아드리안이 골문을 지키고있지만 알리송만큼의 세이브 능력을 보여주긴 쉽지않다. 아스널 상대로는 리버풀이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3승 2무, 홈에서 3연승을 기록하는 중이다. 특히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아스널 상대로 득점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피르미누는 아스널과의 최근 5경기 6골을 기록한 바 있었다.

 

 

 

아스널

 

아스널은 지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개막 2연승을 가져가면서 아스널은 어느 때보다 좋은 출발을 보이고있다. 그러던 3라운드에서 천적 리버풀을 만났다. 리버풀 상대로 아스널은 실점률이 높은 편에 속했으며 안필드 원정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대패를 당하고 있다. 그래도 수비라인을 무스타피 대신 다비드 루이스, 소크라티스 조합으로 꾸렸다는 점은 다행스런 부분 중 하나. 아스널의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는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 공격진의 활약이 고무적이라는 소식이다. 이들의 득점능력이 뛰어나고 유효슈팅비율이 높은 흐름을 보이면서 정확도 높은 공격을 행사하고있다. 아쉬운 점은 측면쪽 풀백진이 큰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고 리버풀의 스피드와 압박을 견뎌낼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점. 리버풀 상대로 특히 약하였던 아스널로써는 측면 살라와 마네를 마크하는데 신경을 써야하고 공중볼 경합에도 능한 리버풀의 세트피스를 조심하여야한다.

 

 

 

 

 

 

 

 

 

최종분석

 

클롭감독부임이후 리버풀은 아스널 상대로 4승 3무로 유리한 상대전적을 보이고있다. 피르미누가 아스널 상대로 득점력이 뛰어났다는 점도 강점이 될 수 있으며 지난 힘든 일정을 뒤로하고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앞선 2경기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리버풀 상대로 고전한 모습을 있었다. 수비는 의문점이 있지만 득점력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스널이다. 이번경기 다득점을 예상하는 경기이며, 리버풀의 승리 or 무승부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폴 포그바가 아쉽게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승리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앙토니 마샬이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이 주효하였지만 공격적인 롤에서 2선 미드필더들의 활용이 다소 아쉬웠다. 포그바와 맥토미니를 3선에 위치하면서 경기를 운영한만큼 2선에 린가드, 제임스, 래시포드, 마타 등에게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는데 2선자원들의 활약도가 떨어지면서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수비에 있어서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 완 비사카의 태클능력이 준수하고 센터백자원들의 높이가 상당하다. 하지만 3선 미드필더진의 스피드가 좋은 편이 아닌만큼 측면 윙어들을 제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팰리스 상대로 맨유는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4승 1무로 유리함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진들이 결정력을 보여주여야하는 홈경기이다.

 

 


크리스탈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공격쪽에서 크나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였고 슈팅 5회에 그치고 말았다. 전술자체는 지난시즌과 동일한 442 포메이션을 구사하고있지만 벤테케와 자하의 빅앤 스몰 조합은 좋은 궁합을 보이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크리스티안 벤테케 자체가 지난시즌 심각한 부진을 보였고 득점력과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였기에 최전방에서 버티는 역할을 제외하고는 공격포인트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크랙인 자하와 타운센드 등의 돌파는 여전히 주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팰리스로써는 직접적인 중거리슛이나 페널티박스 근처 혼전상황을 활용하여 득점을 노려야한다. 수비자체는 높이가 밀리지 않고 측면 오버래핑을 가져갈 수 있는 매치업인만큼 라인을 전체적으로 내려 수비에 집중하는 역습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맨유는 확실히 괜찮은 전력으로 발전을 보였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득점력과 2선 미드필더들의 공격 롤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보였다. 폴 포그바가 2선으로 올라간다면 해결될 문제지만, 맨유입장에서는 포그바가 3선에서 중심을 잡아주길 원한다. 팰리스는 앞선 2경기에서 다소 답답한 공격전개를 보였고 수비에 치중하는 시간이 많았다. 최전방 벤테케의 활약이 미미하긴했지만 세트피스에서의 한 방을 노리고 있고 자하와 타운센드 등 발밑이 좋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도 안정된 수비력과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는 쪽은 맨유로 여겨진다.이번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