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지난 1차전에서 2:1 패배를 맛보면서 이번 2차전에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한 경기를 임하게 되어 대응책이 필수인 상황이다. 주로 4백 위주의 포메이션을 선호하고 있으며 전방에 위치한 호날두의 득점 능력이 여전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중원 선수들의 적극적인 전진 패스로 인해 꾸준한 득점 찬스를 가져오고 있으며 수비의 핵심 선수인 데리트의 제공권이 뛰어나 공격과 수비 상관없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걱정이 되던 노장 부폰 역시 여전히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필드 선수들의 부담감이 덜어지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우위 한 위치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중원 전력이 다소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주력 선수들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 질 수 있다면 충분히 주도권을 가지고 오면서 경기를 리드 할 것으로 보여진다.



포르투
포르투는 지난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인 상황이다.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수비 능력을 보이면서 실점을 최소화해내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최전방에 위치한 타레미와 마레가의 경기력이 준수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최근 경기에서도 꾸준한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중원 선수들의 템포 조절 실패와 상대의 전방 압박에 잦은 패스 실수를 하는 모습 등이 보이면서 상대에게 꾸준하게 치명적인 실점 위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중원 전력의 경기력이 준수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중원 경기력에서 다소 뒤처지는 포르투가 마땅한 대책 마련이 되지 못한다면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분석
유벤투스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패배하기는 하였지만 8강 진출이 엄청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 2차전을 이제 홈에서 상대하고 원정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원정 다득점 면에서도 나쁘지는 않다. 또한 유벤투스는 16강 1차전 이후 치러진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수비진 중 키엘리니와 더리흐트, 다닐루가 2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보누치와 데미랄, 콰드라도도 충분히 좋은 자원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호날두가 있기 때문에 유벤투스는 2차전을 뒤집으며 8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는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한 점차의 리드는 불안한 상황이다. 게다가 홈경기에서 한 골을 실점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1-0으로만 져도 8강 진출이 좌절된다. 1차전 경기 내용과 2차전이 원정 경기라는 점에서 포르투에게는 많은 기회가 찾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포르투가 8강에 진출하려면 투톱으로 출전이 예상되는 마레가와 타레미가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거나 페페를 필두로 한 수비진이 역전을 노리는 유벤투스의 거센 공격을 틀어막아야 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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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포르투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 매치데이 1에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한 뒤로 한 골도 내주지 않았으며,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이 무실점을 온전하게 유지하기를 열망한다. 조별에서 최종 2위로 끝마치며 꽤나 좋은 흐름을 탄 포르투는 프리메이라리가 정상에서 치열한 몸싸움에 휘말렸고, 세르지오 콘세이카오 감독은 최근 자국 리그 4게임에서 모두 패배하며 허우적대고 있다. 포르투는 국내 29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벤피카를 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오랜 라이벌인 스포르팅에게도 밀리는 위치에 있어서 결코 쉽지는 않다. 자국에서도 매우 다사다난한 일이 많은 포르투는 4년 전 똑같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유벤투스에게 처참히 짓눌렸던 PTSD를 머릿속에 되새기고 있었고, 이번만큼은 포르투갈 챔피언인 포르투가 영 좋지 않은 성적의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를 잡을 절호의 기회이다.



유벤투스
유벤투스 FC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고국을 떠난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스트라이크 속도를 늦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전 스포르팅 아카데미를 졸업한 유벤투스의 이 포워드는 포르투와 6번을 만났었지만, 그 맞대결 중에서 고작 1득점과 1게임만 이겼기 때문에 이번 주 유벤투스의 승리를 주장할 두 배의 결심을 하게 된다. 유벤투스를 대륙의 영광으로 이끌기 위해 특별 고용된 호날도는 올해 6번째 UCL 왕관을 쓰고 화려한 개인 기록을 꾸미려 하고 있으며, 이참에 포르투의 오랜 동료인 페페와도 간만에 상봉할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안드레아 피를로는 실험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접근법에 따라 유벤투스의 일관성을 찾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8번의 경기에서 2번을 상대 팀에게 내주었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 A에서 4위로 달리고 있으며, 10번째 연속 스쿠데토 경쟁을 선두 인터 밀란과 대치중에 있다.



최종분석
포트누는 챔스 조별예선 6경기에서 4승1무1패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홈에서 치른 3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치 않았다.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도 철벽의 수비로 무실점에 성공했던 포르투이며, 유벤투스와 같이 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서의 선제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 팀을 상대로 포르투의 텐백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이 충분히 먹혀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콰드라도가 복귀하면서 호날두에 연결되는 찬스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유벤투스 이기 때문에 설령 실점하더라도 패배를 막을수는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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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컵대회까지 겹쳐 있는 유벤투스는 매 경기에서 선수들에 체력적인 문제로 고전할 것이며 이번 경기 에서 최대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체력보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 공격보다는 안전한 수비체제의 전력을 펼치며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전술을 펼칠 것이다. 현재 팀의 분위기를 상당히 화이팅한 상황이도 또한 홈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유벤투스입장에서는 초반에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 시키면서 득점을 만들고 후반전에는 수비체제 전술을 펼치면서 경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AS로마
AS로마는 현재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면 이전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최근 컵대회에서 아쉽게 16강전에 떨어진 AS로마는 이젠 자국리그에 필사적으로 경기를 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몰링과 페드로가 부상으로 인해 수비벽이 허점이 많이 보이고 있는 만큼 이점을 최대한 백업 선수들 대처하면서 보완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원정 경기에서 강팀 상대로 승리를 거둔적이 없는 AS로마는 이번 경기에서 이점을 극복 하지 못하고 최근 흐름그대로 경기를 한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분석
세리에A 왕인 유벤투스와 AS로마의 대결입니다. 현재 4위인 유벤투스가 3위인 AS로마에게 순위를 뺏어 오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 양팀의 득점력은 확실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AS로마는 포식자 강팀들에게는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유벤투스는 인터밀란, AC밀란, 나폴리 같은 팀들에게서도 무난하게 승리를 챙겨오는 전적을 보여줍니다. 호날두의 결장 소식이 없는 이상 유벤투스가 더 유리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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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앞서 있던 컵대회 피오렌티나전에서 로테이션의 활용을 일부 두었으나 연장까지 이어지며 주력 인사들을 장시간 투입시켰고 간신히 1:2로 승리하였다. 1월 유독 바쁜 일정에 경기의 장기전까지 겹치며 피로감이 쌓였을 공산이 크다. 좌우 측면에 있는 자원들이 공격 진입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덕분에 득점에 활력은 돋우고 있으나 과도한 전진 배치의 부작용으로 역습에 따른 뒷공간 개방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비라인은 수적 열세와 중원의 지원 속도 딜레이로 인해 위험 상황이 자주 노출되고 있다. 17경기를 소화하면서 내준 실점이 23점이다. 다른 상위권팀들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6번의 경기에서 연달아 실점이 발생했으며 3번의 경기는 2점 이상을 허용했다.




유벤투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위를 했던 팀이다. 초기에 잠시나마 역부족을 체감하는듯했으나 빠르게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4연승을 하며 왕으로써 군림하고 있다. 마지막 패배가 작년 12월 23일이다. 지난 제노아전은 3:2로 연장까지 가며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인터밀란과 비교 주력들의 사용을 아꼈다. 한때 득점력이 걸핏하면 하점을 찍고 있었으나 LW호날두에대한 득점 의존을 낮추고 상황에 따라 여러 선수들이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자원의 고른 활약이 나와주며 폭풍전야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4연승 기간 동안 모두 멀티 득점을 달성했다.









최종분석

지난 6번의 대결에서 둘은 5승 1무로 유벤투스가 일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인터밀란은 퇴장수가 2번이나 발생하는 등 품격 있는 플레이로 방어가 막히자 거친 태클도 서슴지 않았고, 넘치는 의욕이 오히려 화를 불렀다. 인터밀란은 3백 수비라인에 순위와 맞지 않게 필요 이상으로 위기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센터와의 호흡에서 조직력 감소가 일어나고 있으며 시기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유벤투스는 공격이 다재다능해지며 상황에 따른 진입로 감지 통찰력이 상승했다. 즉, 공격에 다양성이 생겼다는 것이며, 인터밀란의 불안 요소를 괴롭히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번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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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홈으로 돌아오는 AC밀란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치루어나가는 플레이보다는 개인적으로 4-2-3-1 포메이션 전술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기복없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하파엘 레앙을 중심으로써 안테 레비치-브라힘 디아즈의 측면까지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데, 확실히 공격적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벤투스를 상대로는 다른 팀들과의 맞대결에 비해서는 주전공격수들에 빈자리가 조금은 아쉬움으로 들어날 가능성이 높다.다른 팀과의 맞대결에 비해서는 디오고 달롯-알레시오 로마뇰리-시몬 키예르-다비데 칼라브리아의 4백라인에서도 부담감이 들어날 수 있는 경기이다. 하지만 AC밀란은 리그에서 아직까지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공격에서 기복없이 흐름을 이어나가주는 모습을 기대해보게 된다.




유벤투스

이번 경기에서도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야하는 유벤투스. 개인적으로 수비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보다는 페데리코 키에사-웨스턴 맥케니-로드리고 벤탕쿠르-아론 램지의 미드필더진과 더불어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데얀 쿨루셉스키를 로테이션을 통해서 활용해나가주면서 미드필더진에서부터 경기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 이번 경기 AC밀란을 상대로 우승후보 다운 공격력을 이어나가줄 수 있을지, 확실히 부상자가 없다는 사실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조르조 키엘리니-레오나르도 보누치-마티아스 데리흐트의 중앙수비진들도 가동할 수 있다. 직전 경기 파울로 디발라-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발끝 감각을 얼마나 AC밀란의 수비라인을 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 보게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유벤투스가 많은 찬스를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어 보이는데, 유벤투스의 활약을 개인적으로는 더 기대해 보고싶다.









최종분석

AC밀란과 유벤투스의 맞대결. 이번 경기 과연 AC밀란이 무패행진을 이어나가줄 수 있을지, 유벤투스는 1위를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어떻게 살려나가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보게 되는 경기이다. AC밀란으로써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상황이지만 [ 이브라히모비치-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 ]의 주전 공격진들의 부상이 이번 경기에서는 조금은 크게 드러나지 않을까라고 본다. 디오고 달롯-알레시오 로마뇰리-시몬 키예르-다비데 칼라브리아의 4백라인에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경기운영 면에서는 유벤투스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파울로 디발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측면에서도 데얀 쿨루셉스키-페데리코 키에사까지 적극적으로 AC밀란을 상대로 차이를 만들어나가 줄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공격에 대한 부상자들을 고려해본다면 이번 경기 유벤투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기라고 보여진다. 이번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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