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잉글랜드는 현재 네이션스리그 그룹 3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 패배를 가져오며 2경기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초반 집중력을 높이지 못하며 실점을 연달아 허용했고 트리피어가 안면부에 부상을 입은 상황이기 때문에 출전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핵심 자원인 헤리 케인의 결정력이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운도 따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대의 수비 자원이 대거 케인을 감싸며 집중 마크를 받고 있어 움직임에 제약을 받고 있다. 현재 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전력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주도권을 가져오며 경기를 쉽게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네이션스리그 그룹 4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2:1 패배를 가져오며 5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강등 확정을 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무기력한 경기 흐름을 보일 것이다. 현재까지 3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의 무기력함을 보이고 있고 수비 역시 안정적이지 못해 실점률이 높은 상황이다. 구드문드손이 상대의 골문에서 득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정확하지 못한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역시 강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수비력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잉글랜드는 이번 친선매치를 앞두고 알렉산더 아놀드가 부상으로 제외되었다. 가장 최근 덴마크와의 일정에서 패하면서 상승세가 꺽였지만, 여전히 화려한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 자체가 문제가 없어보인다. 반면, 아이슬란드는 원정에서 최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는 비중이 높다. 함렌 감독 부임 이후 늘어난 실점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미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진출이 무산된 잉글랜드지만, 홈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하기엔 아이슬란드 만큼 좋은 상대도 없다. 매 경기 멀티실점으로 무너지고 있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격차를 벌릴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