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8월 4일 K리그1 축구분석 프로축구 인천FC 포항

 

 

2018년 K리그 시리즈

 

 

 

인천유나이티드는 안데르센 감독 부임후 매우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해주고있다.하지만 현실은 최하위, 하지만 최근 서울과 전남을 내리 꺽으면서 최하위를 탈출하였고 분위기는 최상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안데르센감독에 상대마다 다른 전술이 아주 잘 통하고있다고 생각이된다. 거기에 다른팀은 보여주지못하고있는 경기끝까지 열심히 뛰어주는 투지까지 가지고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안데르센 감독에 부임이후에 인천유나이티드는 상대 수비를 때리고 부술 만큼 강력한 공격삼각편대를 구축했다. 바로 무고사-문선민-아길라르다. 무고사는 리그득점 2위를 달리며 힘을 과시하고있으며, 문선민은 국내선수 득점1위를 달리고있고, 아길라르는 상대팀에 중원을 휩쓸고 다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문선민은 월드컵 이후에 확실히 경험치가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우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중 한명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번 포항과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강등권에서 계속해서 치고올라가기위해서는 이번과 같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기회를 살려야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한다. 무실점으로 마치는경기는 보기어렵다는 부분, 그만큼 공격적으로 하는이유도 있지만, 수비가 조금많이 흔들리고있다는 사실도 기억해보게 된다. 확실히 수비조직력만 개선된다면 강등권에 속할만한 경기력을 가진팀은 아니지않을까 생각을 한다. 이번 포항과 경기 상대팀에 김승대를 시작으로 하는 공격루트를 잘막아낸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순위적으로는 불리하지만 포항도 올시즌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기때문에 자신감을 가질수있다고 생각한다.

 

 

 

 

 

 

 

 

포항스틸러스는 현재 매우 중요한 경기를 펼치고있다. 7위에 위치하고있는 만큼, 상위권으로 가기위해서는 현재 경기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확실히 경기력은 아쉽다. 터질때는 터지지만 터지지않는다면 아쉬운 장면만 표출하는 포항스틸러스이다. 이번에 이석현을 영입하면서 경험부족했던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좋은 영입을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포항에 전력은 나쁘지않다. 이근호와 레오가말류가 공격을 잘이끌어주고있으며, 이진현 김승대와 같이 미드필더진에 힘을 불어넣어주고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선수단 전체에 나이가 평균적으로 낮아보이면서 경험적인 면에서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때문이다. 이번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 매우 불리한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상대팀은 전남과 서울을 내리잡으며 분위기를 탔다. 그에 비해 포항은 상주와 전남, 곧 하위권팀과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하락세를 보여주고있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한다. 딱히 특출난 선수가 눈에보이지않는다는점과 선수단 전체에 특징이 너무나 단조롭다는 점이 아쉬운 입장이다. 포항이 마음먹고 수비적으로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본다. 인천에서 뛰면 채프만에 활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고립되고 있는 레오가말류를 살려주는 경기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에 강한 문선민 무고사 아길라르를 막아내야만 승산이 있다고 본다. 올시즌 인천을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거둔 경기처럼 보여준다면 이번에는 분명 패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승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