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에 대한 고마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이번 대회 3라운드를 치룰 당시 아스톤빌라를 상대해서 4:2의 결과가 나왔던 것을 제외하고는 4경기 동안 연속으로 무실점으로 환벽한 전적을 기록함으로서 결승에 올라온 팀입니다. 월드컵 휴식기를 지낸 다음에는 14승 3무 1패의 결과에서 처럼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주중에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를 치루었는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둠으로써 완벽한 상승세를 탔다고 볼수 있습니다. 공격수 안토니 마샬, 미드필더 에릭센, 반더비크의 부상이 있기는 하지만 경기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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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뉴캐슬은 휴식기를 지낸 다음에 치뤘던 경기 결과는 6승 5무 1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리버풀과의 리그 홈 경기를 치룰 당시에 0:2로 지게된 탓에 무패 행진이 끝이나에 되었는데,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자주 비기게 되는 바람에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EFL컵에서는 2라운드를 치룰 당시 트란미어와의 경기에서 2:1이 나왔던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제압하고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미드필더 조 월록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주전 골키퍼 닉포프가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하며, 백업 골키퍼 두브라브카가 계약 문제로 인해 출전하는 못하는 상황도 악재로 보여집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

토트넘
토트넘은 최근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에메르송의 전력이 한껏 오른 가운데 측면에서의 밸런스를 기대할수 있고 손흥민이 최근 살아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토트넘 첼시 경기에서도 손흥민과 해리케인, 클루셉스키의 공격진과 중원에서는 스킵과 호이비에르가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는 힘들지만 에메르송이나 케인의 전력으로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 낼수는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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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첼시는 최근 꾸준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도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중원에서부터 우위를 점할수 있고 영입된 주앙 펠릭스나 엔소 페르난데스의 전력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쿨리발리나 바디아쉴의 수비력이 아쉬운데다가 무엇보다 전방에서의 결정력이 특히 아쉽습니다. 포파나나 아두에케, 하베르츠의 득점은 여전히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고 스털링 또한 최근에 전방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트넘 승

레알 마드리드
주중 챔스 일정을 소화한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원정에서 2골차를 뒤집는 관록을 보여줬다. 특히 리버풀전에 강했던 비니시우스가 내리 두골을 터트렸고, 주포 벤제마도 두골을 터트리며 레알마드리드의 공격 공식이 또한번 폭발했다는 것. 최근 이 듀오의 릴레이골이 주춤한 상태였기 때문에 부활 조짐은 이번 더비전에 긍정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라바, 멘디, 호드리고 등 일부 주력들이 부상으로 이탈되는 손실이 생긴 상태여서 실점 위험도가 올라갈 전만이지만 크로스와 추아메니가 컴백하는 중원은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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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근 본연의 색깔인 수비가 안정감을 찾으면서 착실하게 승점을 쌓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난적 빌바오를 꺾고 챔스권 자리를 유지했다. 최소한 3위자리 까지는 노려볼수 있는 만큼 이번 마드리드 더비전은 중요한 매치업. 수비는 극강의 폼을 회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다면 공격에서 화력이 저조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홈에 비해 원정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반전도 기대해 볼수 있으나 레알마드리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잡아낼려면 결국 공격에서 득점을 해줘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즈만, 모라타 듀오가 최근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쪽에서 걸림돌로 지적된다. 여기에 활동량이 많은 데폴, 콘도그비아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중원 손실도 생겼다.

레알마드리드 승

풀럼
지난 19일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을 득실점 없이 마쳤지만 이후 들어선 후반전에서 88분 솔로몬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 적립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3연승 포함 5경기에서 무패(3승 2무)로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며 공수 전반에 걸쳐 밸런스 역시 상당히 준수합니다. 공격진의 경우 첼시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득점포를 가동할 만큼 나름 안정적인 득점 생산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비진 역시도 무패의 기간 동안 단 3실점만을 허용하면서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미트로비치를 비롯해 윌리안과 레이드, 페레이라, 해리 윌슨 등 막강 2선 자원들이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팔리냐와 리드 등 공수 밸런스가 좋은 볼란치 조합이 있는 상황에서 루키치까지 영입하면서 중원 뎁스를 보강했고 이로 인해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홈에서는 6승 3무 3패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다만 울버햄튼과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2무 3패로 단 한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하면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는 주의가 필요한 풀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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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지난 19일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을 별다른 소득 없이 마무리 지었지만 후반 들어서 49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정규 시간 종료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너졌습니다. 리버풀-사우샘프턴 등을 잡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본머스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흐름이 꺾이고 말았습니다. 특히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하던 공격진이 침묵을 했다는 점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으며 현재 리그 15위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방심하게 될 경우 자칫하면 순위 역전까지도 허용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수비진의 경우 맨시티전 멀티 실점을 제외하고는 실점을 1점 이하로 억제하면서 나름 안정적인 수비력을 구현하고 있으며 쿠냐와 사라비아, 코스타 등이 건재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득점 생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풀럼과의 원정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 1무 1패로 우위에 있는 울버햄튼입니다.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19일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 후반에 걸쳐 래시퍼드가 멀티 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61분 산초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비교적 쉽게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로 준수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래쉬포드의 경우 압도적인 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산초를 비롯해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역시도 폼이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수비진 역시도 10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단 6실점에 그칠만큼 강력한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고 홈에서는 10경기 9승 1무로 극강의 홈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다만 바르셀로나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는 주의가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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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지난 20일 라리가 22라운드 카디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43분 로베르토, 45+1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확정지었습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진한 아쉬움을 남겼으며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 이번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이번 일정을 앞두고 카디스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레알마드리드와의 격차를 다시금 벌리는데 성공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9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선수단의 분위기와 에너지 레벨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경우 이적 후 꾸준하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이로운 득점력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으며 하피냐와 안수파티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까지 뒷받침되고 있는 상황, 크리스텐센과 아라우호 등이 포진한 수비진 역시 최근 5경기에서는 3실점만을 허용했을정도로 견고한 수비조직력으로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입니다.

맨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