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에 대한 고마움

겨울철에 조심 해야할 저온 화상 / 증상과 예방법 대처법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하기위해서 핫팩이나 전기장판, 히터 등을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잘 사용하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화상을 입는다는 사실!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저온화상 초기증상과

저온화상의 위험성 및 대처법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온화상이란 뜨겁지 않은 온도라는 뜻이 아니라 저온에도

우리의 피부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저온화상도 일반화상처럼 1~3도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1도 저온화상은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정도로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몇일 내 증상이 완화됩니다. 초기 단계죠.

2도 저온화상은 피부 속까지 화상을 입어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잡히는 정도며, 고통 및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3도 저온화상은 피부의 피하층까지 화상을 입은 경우이며,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화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 외에는 예방법이 없습니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온수매트, 히터 등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너무 높지 않은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핫팩등을 사용할시에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얇은 옷 위에 부착하거나 손수건

등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은 순간 온도가 70도까지 올라 간답니다. 무섭네요)

저온화상을 입었을때 할수 있는 대처법으로는

-시원한 수돗물이나 생리 식염수로 화상부위를 식혀야합니다.

-열기가 식으면 연고나 크림을 발라 화상부위를 보호합니다.

-심한 경우 응급처치 후 병원을 찾아 2차 감염 등을 예방합니다.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수분과 단백질을 보충합니다.

올바른 겨울난방기구 사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저온화상 입지 않게 유의하시고~ 올 겨울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