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영철과 좌준협, 그리고 이광진과 유지훈 등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브라질 공격수 파울링요를 영입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말컹이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포항을 2-0으로 여유있게 잡아냈다. 주중 제주 원정에서 0-0무승부, 직전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 후반기 3경기에서 2승1무로 선전하고 있다.

 

 

 

 

 

 

 

 

리그 3위 수원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제주에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주중 리그 일정에서 전남을 2-0으로 잡았으나 직전 경기에서 전북에 0-3으로 완패하며 후반기 출발이 좋지 않다. 수원 삼성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2에서 최대어로 불렸던 아산의 스트라이커 한의권을 영입했고, 박종우와 사리치까지 영입하며 중원보강에 성공했다.(수비수 매튜, 미드필더 크리스토밤은 이적시켰다) 이제는 조직력을 갖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만 남았는데, 아직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경기 예측 : 경남 '승 or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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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9위 포항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경남에게 0-2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였고, 주중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후반기 두 경기 모두 완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배슬기와 하창래가 모두 발목 부상으로 직전 경기 결장하였고, 스리백으로 대처했으나 결과는 좋지않았다. 포항은 오스트리아 빈으로부터 임대 귀한 미드필더 이진현이 지난 주말 강원전에서 곧바로 풀타임 소화했고, 0-0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패 이후 승점 1점을 따낸것은 불행중 다행이지만, 3경기에서 단 한골도 득점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 브라질 출신의 측면 수비수 제테르손을 임대영입했다.

 

 

 

 

 

 

리그 10위 전남은 형편없었던 수비가 최근 5경기 4실점으로 그나마 회복세를 보였고, 원체 득점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팀이었기에 무승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전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산현대로부터 미드필더 이상헌을 임대해왔고, 호주 멜버른 빅토리 출신의 센터백 제임스 도나치를 영입하며 수비력 강화에 더욱 힘썼다. 남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까다로운 강원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주중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며 그동안 잘지켜져왔던 1실점 허용도 무너졌다. 그러나 직전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약 80일만에 승리를 맛보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 예측 : 포항의 '승 or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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