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직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우승에 한발짝 더 앞서고 있는 두산은 이번경기 선발로 김민규 선수가 등판한다. 이번시즌 성적은 다소 좋지는 못하지만 포스트 시 즌들어서 나선 등판에서는 좋은 피칭을 보였기에 이번4차전에서 좋은 피칭이 기대가 된다. 하지만 NC 타선의 활약이 좋기에 다소 적은 실점은 허용할것으로 예상이 된다. 직전 3차전의 전체타선에서 1개의 홈런포함 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이지는 못했기에 이번 4차전에서도 왕성한 타선의 활약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번 상대 선발의 시즌 후반 보인 피칭이 좋기에 더욱 타선에서 많을 득점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번경기도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는가운데 상대 타선의 활약보다 좋은 타선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NC 다이노스

직전 3차전에서 아쉽게 1점차의 패배를 기록하며 우승에서 한발 뒤쳐진 NC는 이번경기 선발로 송명기 선수가 등판한다. 가을야구 첫 등판으로 시즌 후반에 6경기 연속 등판에서 승리를 따내는 좋은 피칭을 보였던바 이번경기 좋은 피칭이 기대가 된다. 또한 상대 타선의 화력이 활발하지는 않기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부진을 예상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직전 3차전에서 패배를 했지만 타선에서 3번타순의 나성범 선수의 홈런포함 2안타 4타점 활약과 하위타순인 강진선 선수의 3안타 활약등 전체타선에서 13개의 안타를 치는 좋은 타격을 보였기에 이번경기도 타선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무난한 득점이 가능해보이며 마운드에서는 준수한 방어가 예상되고 있다.









최종분석

3차전에서도 NC가 두산보다 타격에서 앞섰지만, 5회부터 시작된 호투와 NC의 지속적인 에러발생으로 인해 두산이 끝내 역전승했다. 두산은 페르난데스 엔씨는 나성범이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에서 변수는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진 않았지만, 결국 3개의 에러허용 이라는 믿기어려운 변수가 NC에 연속으로 발생해서 패했다.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지 않은 NC 젊은 자원들이 반복해서 실수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남은 시리즈에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앞선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을 때는 결국 두산의 집중력과 NC의 경험부족이 승패에 큰 영향을 주고있다. 선발투수 송명기와 김민규의 격차도 그리 크지않기 때문에 이영하를 제외한 불펜자원들이 모두 호투하고 있는 두산이 다시 한번 챔피언의 DNA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보이나, 정규시즌 1위 NC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더 크게 다가오고있다. 이번 경기는 NC의 근소한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