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분석] 1월14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맨유 / 경기분석 / 선발라인업 / 승부예측

 

 

 

 

 

 

토트넘

 

토트넘은 울버햄튼전에서의 패배로 인한 충격을 리그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씻어낸듯한 분위기가 반전된 상황입니다. 토트넘의 판타스틱4(DESK)의 공격력이 매섭다는 점을 이번 매치업에서도 기대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다이어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윙크스가 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지적할 수 있고 반면 베르통헌이 부상에서 컴백해 훈련에 돌아왔다는 점은 수비에서 희소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모우라의 컴백 가능성도 열려 있는만큼 라멜라도 컴백한 상태에서 공격진 카드는 일단 풀로 채웠다고 봐야 겠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맨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토트넘을 잠시 떠나야합니다. 하여 다른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위해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 선발예상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솔샤르 체제로 전환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웨스트햄에게 덜미를 잡힌만큼 이번 매치업을 승리하면 결과에 따라서 5위 자리로 올라갈수도 있는만큼 맨유에겐 굉장한 승리 동기부여가 되고있습니다. 첼시가 뉴캐슬을 잡고 달아난 만큼 챔스 티켓에 기본 목표이기에 승점차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중요한 경기 입니다. 단 솔샤르 감독 체제로 전환이후 상대했던 팀들이 대부분 하위권에 있는 팀들이었음을 고려했을때 앞으로 더 높은 순위도 도약할수 있느냐의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이번 매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상이 있었던 포그바는 토트넘전 출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바이는 징계, 로호와 스몰링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보입니다. 산체스도 부상의 재발로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최종분석

맨유가 이전 경기에 비해 경기력이 달라진 것은 분명합니다. 실점도 크게 줄었습니다. 단 대부분 하위권 팀들과의 매치업을 치러왔고 상위팀들과의 매치업은 이번에 본격 시험무대 입니다. 토트넘의 최근 중원에서의 잦아지고 있는 실수들 그리고 리그컵에서 첼시와의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는점 등은 흐름상 불안 요소까지는 범위를 두고 공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토트넘의 홈경기 인데다 물오른 판타스틱4의 화력을 예상했을때는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에 조금더 힘이 실리는 매치업입니다.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