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멜로영화 '너의 결혼식'

영화 후기 입니다. ^^ 로맨틱코미디 달달해~~ㅎㅎ

오랜만에 영화를 감상했는데 요런 달달한 영화여서

연애세포가 막 살아나는듯하네요 ㅋㅋ

 

 

 

 

 

 

 

 

학창시절 교문앞에서 요런 떡볶이 먹는것이

재미이자 낙 이었는데요 ㅎㅎㅎ 영화에서 보니

한번쯤 가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났어요^^

 

저때는 뭔들 맛이 없겠냐만.. 교복 마지막으로

입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영화는 환승희(박보영)를 보고 반해버린 황우연(김영광).

두 사람의 스토리이며, 승희를 졸졸 따라다닌 끝에

공식 커플이 되려는 찰나에 집안 사정으로 인해

멀리 떠나야 되는 승희가 우연에게 잘지내라는

통화를 끝으로 어딘가로 떠나버리게 되었죠 ㅠㅠ

 

 

 

 

 

 

 

 

우연치않게 승희가 재학중인 대학교를 알게되어서

우연은 죽기살기로 공부를 해서 승희가 다니고있는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죠! 하지만!!! 뚜둥...

 

우연의 앞을 가로막은건 다름아닌 승희의 남자친구 ㅠ

송재림 배우가 승희의 남자친구 역할로 나온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면 알게되요 ㅎㅎ 스포 없어요!ㅎ

 

 

 

 

 

 

 

우연의 대학교 친구들입니다! 저는 이분들 너무 좋았어요 ㅎㅎ

특히 제일 오른쪽에 있으신분~ 옥근남(강기영)배역 하신분!!

요즘 여러 드라마에서도 감초역할로 많이 나오시던데~

연기를 능글맞게 어쩜 저렇게 잘하시던지 ㅎㅎ

 

이 영화에서 저 배우분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는데

지나가는 여대생에게 슬쩍 말을 걸면서

 

"저기요~ 제가 신입생 이라서 길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그쪽 마음으로 가는길은 어디에요?" 라는 대사 ㅋㅋ

 

와 진짜 이거듣고 빵 터졌네요 ㅎㅎㅎ 굿굿^^

 

 

 

 

 

 

 

 

승희가 해외로 파견으로 몇년간 근무를 하러 나가야 되는데

그걸 갔다오라고 말해주는 우연. 이 부분은 현실에서도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거죠 ㅠㅠ 나라면 흔쾌히 가라고도,

가지말라고도 못하겠어요.. 몇년동안이나 못보고 지낸다면;;;ㅋ

 

아무튼 스포는 최대한 안했구, 영화를 보면 재미는 있을거에요!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는 영화네요 ㅎㅎ

재미없게 본 영화는.. 전 후기를 적지 않는답니다!ㅋㅋㅋ

재미없는 영화 후기는 그걸 적는 시간이 아까워서 ^^;; ㅋ

 

 

 

 

 

 

 

 

연애세포를 조금이나마 살려주게 해준 영화 '너의 결혼식'

주인공들끼리 잘되는 해피엔딩?의 마무리는 아니였지만

나름 연애에대해 돌아보고, 결혼에 대해 알게해주는

그런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이상 영화 후기 였습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

 

 

 

 

신과 함께 2편 인과 연을 봤습니다~~~!!!ㅋ
신과 함께 죄와 벌 1편 영화를 봤기때문에
후속편도 당연히 봐줘야 하는거?라는 의무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꿀잼~

(약 스포있으니 참고하셔요 ㅋ)

 

 

 

 

 

 

 

 

처음 귀인 겸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의 재판을
허락받기 위해 염라대왕(이정재)의 수하인들과
싸우다가 결국엔 잡힌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혜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의 과거장면 입니다.
하얀 삵으로 활약했던 혜원맥과 여진족 아이 덕춘의
관계가 참으로도 기괴하면서도 슬픈 운명입니다 ㅠㅠ

 

 

 

 

 

 

 

 

고려 무사였던 강림(하정우)의 과거장면.
혜원맥과 강림의 피가다른(?) 형제의 인연으로 인해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풀리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성주신(마동석)과 아역의 합이 정말 좋았죠 ㅎㅎ
원작에서 성주신의 느낌 그대로여서 보는내내
캐스팅이 잘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강림이 왜 그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수홍의 환생을
도와주려 했는지, 영화를 보면 알게 되실꺼에요!!
사실 1편에서 김동욱 배우의 연기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명배우 입니다!ㅎㅎ

 

 

 

 

 

 

 

 

 

1편에 이어 2편도 역시나 1000만 돌파 성공!!
원작을 봤던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으실꺼에요^^
다음편도 나오면 꼭 보러갈꺼에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셔요 ㅋ

 

 

 

Posted by 달바라기s

 

 

 

 

오늘은 영화리뷰 입니다! 공포영화 '목격자'

공포영화를 조금 잘보는 편이라 오랜만에 한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살인하는 광경을 목격한 목격자와, 그 목격자를 본 살인자를 다룬 영화

정말로 내가 겪은 일이라면.. 섬뜻할것 같네요...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 식은땀이 흐를려고 하네요^^;;

 

 

 

 

 

 

 

 

살인자(곽시양)가 한 여자를 살해하는것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격자(이성민)가 보고있는 장면.

이 장면에서 살인자가 어떻게  목격자를 알아봤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게 됩니다! 알려주면 스포가 있어서 ㅎㅎㅎ

 

 

 

 

 

 

 

 

살인자가 자신이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살고있는

아파트를 바라보면서 몇층인지 세어보고 있는 장면이죠.

이 부분에서 내가 목격자였다면, 정말 무서웠겠다 라고

느꼈는 장면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층수를 세어본다니 ㅠㅠㅋ

 

 

 

 

 

 

 

 

많은 분들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적이 있는 형사(이상호) 입니다.

살인 장소에서 가드라인을 치고 조사를 하고 있는 장면이죠.

영화에서 이 형사분.. 정말 멋있게 나옵니다!

이런 형사분들이 많아져야.. 대한민국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ㅎㅎ

 

 

 

 

 

 

 

 

목격자가 살해 현장에서 자기집의 위치가 잘 보이는지

범행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인데, 너무나도 잘 보이죠 ㅠㅠ

확인한 후에 더욱 더 무서워 질듯한 심정이 될것 같아요!!

정말 안겪어본 사람은 모를듯한 그 무언가.... 그리고

살인자가 보복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불안감.. 절망감이 들것 같네요!

 

 

 

 

 

 

 

 

영화 중반 살인자와 목격자의 가족이 가까이 있게 되는 장면이죠.

으아... 가족이 어떻게 될까봐 정말 조마조마 했어요!!ㅠ

무서운건 아니였는데... 가족이 어떻게 될까봐 심장이 콩닥콩닥 ㅎㅎ

 

 

 

 

 

 

 

영화 결말은 영화를 보면 아실꺼구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범법행위가 행해지는 장면을

목격을 했다면, 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아주 사~알짝 스포를 하자면, 신고를 바로 안하고 묵인을 한 결과

같이 목격한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직접 경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피해현장을 목격했다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그 상황에대해서 신고를 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가해자가 체포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신고 정신!! 기억해야 겠습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

 

아주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를 보았다..

진실이 무엇인지, 어떻게 된건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날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30분경과 8시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사실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의 행적을 추적하는 영화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였던 세월호 사건을
다루는 영화라기에, 거기에 대한 의문증때문에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왜 진실을 숨기고 조작을 했는지,
그 조작이 들켰음에도 왜 변화라는 것이 없고
숨기기에 급급한 정부의 행태에 얼마나 짜증이나고
개탄스러웠는지 보는내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누구하나 진실을 알리는이가 없고, 끝까지 숨기려고만
하는 행동에 과연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믿고 살아갈 수 있을까.. 후세에 내 자식들은
어떻게 한국에서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생길지 모르고 그 해결책도 믿을수 없는
현실에서 미래에 내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자세히 설명하는것을 꼭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다. 거짓없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세월호 사건이..
이 영화로 인해 다시한번 희망의 불씨가 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이며, 다른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