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직전 두산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3차전의 패배를 만회한 NC는 한국시리즈 전적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5차전에 선발로 나서는 구창모 선수는 이번시즌 15경기 등판해 1.74의 좋은 방어율을 보인 팀 에이스로 1차전 등판에서의 다소 아쉬운 피칭을 이번 경기는 좋은 방어를 보일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4차전에서 보인 두산 타선이 너무도 부진했기에 마운드에서 어려운 피칭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호투를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직전 4차전에서의 타선에서 하위 타선인 알테어 선수의 2안타 활약과 중심타선인 나성범 선수와 양의지 선수등의 안타등 활약으로 3득점을 올리는 타선을 보였기에 이번경기도 타선에서 득점을 올리느데 큰 어려움을 보이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운드에서도 좋은 방어가 예상되기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발짝 더 앞서가는 승리를 거둘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베어스

직전 4차전에서 무기력하개 패배를 기록하며 3차전의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는 못한 두산은 이번경기 선발로 크리스 플렉센 선수가 등판한다. 이번시즌 21경기 등판해 3.01의 방어율을 보이는 준수한 할약을 보였고 포스트시즌에 4경기 등판해 1.21의 방어율을 보이는 좋은 피칭을 보이고 있어 좋은 활약이 기대가 된다. 하지만 NC타선의 최근 활약이 나쁘지는 않기에 완벽한 방어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소한의 설점은 허용할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4차전의 타선에서 하위 타순의 시작인 김재호 선수의 3안타가 이경기 안타의 전부인 너무도 부진한 타격을 보였기에 이번경기에서 타선의 좋은 활약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상대 선발을 상대로도 시즌에 좋은 타격을 보이지 못했던 두산 타선이기에 더욱 득점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4차전까지 2:2 동률이다. 전반적인 타격감 자체는 엔씨가 조금 더 낫지만, 두산의 수비 집중력과 불펜의 힘이 좀 더 빛나고 있다. NC는 불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4차전 루친스키를 7회에 등판시키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5차전 선발 구창모와 플렉센 모두 2차전 선발등판한 선수들로, 당시 플렉센이 6이닝 1실점으로 구창모보다 좀 더 잘 던졌다. 구창모는 특유의 탈삼진 능력이 여전했지만, 장타 허용이 잦아지면서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내내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플렉센에 대한 기대치가 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두산의 타격이 NC만큼 강한것은 아니지만 좌완 상대로는 유사한 OPS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미 구창모 상대로 홈런을 포함해 잘 쳐낸 기록이 있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까지 리드를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두산은 클로저 이영하가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변수인데, 이 부분을 NC가 어떻게 공략을 하느냐가 관건인 5차전이다. 이번 경기는 저득점 경기로 보여지며, NC의 근소한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NC 다이노스

구창모를 2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정규시즌 15경기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 부상으로 오래 자리를 비웠지만 시즌 마지막 등판에선 삼성을 상대로 5이닝 3실점을 했다. 한국시리즈 준비를 위해 충분히 쉬면서 시속 140KM 대 공을 뿌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올시즌 두산전에선 한번 등판하여 8이닝 2안타 7K 1실점을 했으며 지난해에도 한번 등판하여 3.2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NC가 1차전을 5-3으로 가져가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선발 루친스키가 5.1이닝 3실점(1자책)으로 무난하게 막았고, 불펜은 3.2이닝 무실점. 특히 임정호가 좌타자 상대로 호투를 펼쳐 이번 시리즈 키맨으로 떠올랐다. 타선도 경기감각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그럭저럭 이겨냈다. 




두산 베어스

선발은 가을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크리스 플렉센이다.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6이닝 11K 4안타 무실점하더니 KT와 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 10.1이닝 5안타 13K 2실점으로 호투했다. 현재로선 KBO 리그 최강의 투수다. 올시즌 NC전 성적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쁘지 않았다. 3경기 모두 잠실 등판이었다. 두산 타선은 생각보다 득점을 못올렸다. 특히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이 찬스마다 터지지 않았다. 조정한 타순까지 이러면 대책을 세우기 힘들다. NC 수비 시프트도 뚫지 못했다. 그래도 출루는 NC보다 많았다. 병살타 3개만 아니였어도 두산이 잡을수 있는 게임이였다고 본다. 









최종분석

1차전에서 엔씨 타선이 알칸타라를 확실하게 공력해냈고, 알테어의 스리런으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두산 역시 게임 중반부 루친스키를 공략해내는데 성공했지만, 엔씨의 필승조 상대로 안타 그 이상의 성과를 내지못한데다 8회말 추가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2차전 두산 선발 플렉센은 사실 PO기간 폼만 보면 알칸타라보다 더 좋았다. 엔씨 상대로 세 차례 등판에서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실점 자체가 많았다고 보긴 어렵다. 반면 구창모는 부상으로 두 달 동안 결장하다가 10월 막판 두 차례 등판에서 도합 6.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구위 자체가 이전보다 떨어진 상태다 보니 피홈런도 자주 허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긴 이닝 소화가 쉽지않은 상황이다. 두산 타선은 1차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있으며, 선발투수가 잘 버텨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리드를 안겨줄 수 있는 상태다. 1차전 엔씨와 마찬가지로, 이영하가 버티는 두산의 필승조 역시 리드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