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스널은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고 있으며 단단한 수비벽을 형성하면서 실점을 최고화 해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다. 주력 득점 자원인 라카제트가 준수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체 선수인 은케티아가 지난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중원의 핵심 선수인 사카가 준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비등한 위치를 보이고 있으나 상대의 최근 경기력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앞서 언급한 주력 선수들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에버턴 
에버턴은 현재 리그 8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에 따라서 다양한 전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비교적 3백 상황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필요가 있다. 주력 득점 자원인 히샬리송과 로드리게스의 최근 경기력이 다소 좋지 못해 아쉬운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핵심 자원인 칼버트르윈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득점 능력이 상당히 반감 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 자원들로 하여금 꾸준한 변수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측면 공격 자원들의 준수한 돌파 능력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상대의 최근 경기력이 비교적 준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득점 능력이 좋지 못한 에버턴이 마땅한 대책 마련을 해오지 못한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분석
아스날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거두며 나름 괜찮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럽 대항전 진출은 살짝 어려워 보인다. 티어니와 라카제트, 오바메양, 외데고르 등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무승을 거두고 있는 에버튼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의 활약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에버튼은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를 거두면서 굉장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자들이 많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최근 새로 시도하고 있는 3-5-2 포메이션 적응에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뤼카 디뉴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쉽게 패배하지는 않을 것이고, 아스날 선수들 또한 부상자가 많기 때문에 경기력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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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지난주 22일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하였다. 이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압도적인 흐름을 선보였지만 쉽사리 골을 연결하지 못하며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를 보였다. 다행히 후반 이청용의 그림 같은 헤딩골로 득점을 하였지만 손흥민을 비롯 공격수들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고무적인 것은 지난 월드컵 때부터 이어진 부진한 양쪽 풀백들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점이다. 특히 이날 홍철은 12번의 크로스를 올렸으며 이중 결정적 크로스는 6번이나 된다. 다만 골이 일찍 터지지 않아 이강인을 비롯 백승호의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지동원, 김승규, 김진수가 부상으로 소속팀 복귀를 하게 되어 공격진과 골키퍼 출전 명단이 바뀌게 됐다. 이번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는 홈에서의 이점과 더불어 역대 전적(3승 2무 1패)에서 앞서있기에 또 한 번 대한민국 대표팀의 좋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콜롬비아 역시 남미 강호이자 하메스와 팔카오의 출전으로 상당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지난 22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두었다. 조직력이 좋은 일본을 상대로 경기 내내 고전했지만 콜롬비아는 일본에 비해 경험과 결정력의 차이를 보이며 팔카오의 PK 골로 승리하였다. 최근 남미 팀들이 아시아팀(특히 한국과, 일본)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1승 2무 3패로 뒤져있다. 다만 하메스, 팔카오, 루이스 무리엘 등의 공격진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또한 새로 부임한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있어 케이로스 감독 스타일의 콜롬비아 대표팀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한국 홈에서의 일방적인 응원과 역대 전적에서 밀리는 콜롬비아, 하지만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압승을 보이는 케이로스 감독의 콜롬비아, 경기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최종분석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엄청난 공세를 몰아치면서도 볼리비아에게 겨우 1골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많은 공격 작업과 슈팅들이 있었지만 상대의 골문을 흔든것은 단 1번. 이는 아시안 컵 때에도 지적되었던 것이다. 콜롬비아는 일본에게 승리하면서 월드컵에서 받았던 패배를 되갚아주었다. 하지만 콜롬비아의 공격력도 크게 좋지 않다. PK 득점으로 겨우 골을 기록했고 유효슈팅 숫자가 너무나도 부족했다. 강 팀을 상대로 강력한 한국의 특징을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 두 팀 모두 득점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언더 선택지를 추천하며 무승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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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지난 UCL 1차전 리버풀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뮌헨은 점유율은 높았지만 리버풀의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으며 하비 마르티네스의 수비력이 상당히 돋보였다. 중원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한 경기에서 뛰어난  수비를 통해 뮌헨의 포백라인을 보호했다. 뮌헨의 문제점은 역시나 득점력일 것이다. 현재 부상자가 많고 핵심선수들이 포함되어있는 만큼 공수에 걸쳐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부족하다. 최근 활약하였던 코망의 부상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보인다. 그래도 알라바와 고레츠카, 리베리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출전할 수 있는만큼 기대를 걸 수 있는 홈경기이다. 리버풀과의 매치업에서 리버풀의 공격에 전혀 당황하지 않았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갔다. 최근 리그경기에서 다득점에 성공하는 등 분위기가 좋은 흐름인 점도 바이에른 뮌헨에게플러스요인이다. 리버풀을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전력과 분위기를 보였다.

 

 


리버풀

 

뮌헨과의 경기에서 공격루트가 각각 차단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효슛 생산이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폭발력을 보였던 지난시즌과 달리 이번시즌에는 살라의 득점력이 크게 떨어진 생산력을 보여주고있고 미드필더들의 화력과 창조성 면에서도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고있다. 사실 리버풀은  창조적인 빌드업보다는 활발한 활동량과 압박을 통해 볼 탈취이후의 빠른 역습이 강점인 팀이었다. 현재 반다이크의 파트너쪽에서 문제가 많고 풀백 그리고 윙포워드들의 화력도 떨어진만큼 뮌헨 원정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지난 번리전에서도 주전선수들이 모두 투입되며 체력관리가 전혀 되지않았다. 반 다이크가 준수한 중앙수비수인 것은 확실하지만 헤딩경합이 아닌 높은 클래스에서의 페널티박스를 잘 지켜내는 수비수인 것은 확실치않다. 특히 슬라이딩태클 비중이 높은 선수로써 경고획득과 파울을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최종분석

 

현재 리버풀 센터백부분에 의문표시가 존재하고 미드필더쪽에서는 창조적인 플레이보다는 활동량 위주의 경기를 통해 압박을 가하고있지만 빅클럽 상대로는 이러한 압박전술이 전혀 주효하지 못했다. 뮌헨은 부상자들이 대부분 돌아왔으며 확실히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인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다. 수비에 있어서는 뛰어난 센터백들과 하비 마르티네스라는 선수가 버티고있다. 이번 경기는 홈 경기에서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뮌헨의 승리가 예상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