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시리즈


LG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하나 LG는 차우찬(10승 10패 6.65)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차우찬은 투구의 기복이 너무나도 심한게 문제다. 이번 시즌 기아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데 금년 기아 상대를 고려한다면 고전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 전날 경기에서 김광현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타격감이 다시금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로 자리잡을 수 있다. 불펜이 결정적인 순간 실점을 내준건 이 팀이 가을 야구로 못가는 결정적인 이유일 것이다.

 


KIA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기아는 양현종(13승 9패 3.70)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21일 NC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 양형종은 최근 100구를 넘어가면서 페이스가 떨어지는 문제를 일으키는 중이다. 문제는 금년 잠실 원정에서의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김민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기아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잠실에서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불펜은 역시 승리조와 그렇지 않은조의 차이가 심대하게 크다.

 

 

최종분석

 

차우찬과 양현종 모두 상대 전적은 전혀 기대할수 없는 수준이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전의 가능성이 있는 편. 그러나 최근 접전에서의 LG 투수진은 기대할수 없는 수준이고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기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Posted by 달바라기s

 

2018년 KBO 시리즈

 

 

 

LG트윈스


에이스 소사 또한 넥센히어로즈에 기세를 막아내지못했으며,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끌려간모습이다. 특히 7회에 집중타를 맞으면서 무너진 모습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특출난 활약을 보여준 타자들도 없었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다시 연패에 빠지면서 원정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게 여겨지는 입장이다. 상대팀에 기세가 매우 무섭고 LG트윈스는 후반기 끝없는 추락을 보여주고있다는 점 매우 불리한 경기를 치를것이다. 후반기 전혀 집중하지못하며 계속해서 무너지고있는 모습, 계속해서 이런모습이 지속된다면 분명 가을야구도 힘들어보인다. 이제는 확실히 달라질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다음주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지 기대하고싶다. LG트윈스는 하나부터 열가지 모두 개선해야하는 모습이다. 확실히 후반기 계속해서 무너진다는 사실이 아쉽기만하다. 투타에 밸런스라 완벽히 무너진 모습도 아쉽기는 하지만, 역시나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에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않아보인다는 입장이다. 이제는 중심타선에 김현수에게 너무나 집중되는 타격의존도를 다른선수들이 덜어줄 필요성을 느끼게된다. 확실히 다른선수들에 활약이 강하지않다는 사실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을한다. 이제는 투수들도 자신들에 역활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할 시간이라고 보는만큼, 선수단 전체에 변화가 필요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고있다는 사실, 이제는 믿기는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생각한다. 마운드에는 김대현이 오른다. 팔 스윙이 불안정하고 이에 따라 제구력이 들쭉날쭉한 게 단점이라는 평을 받지만, 그럼에도 140 중반대를 쉽게 쉽게 던지는 구속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프로에 와서 투구폼 교정과 훈련 덕분에 최고 150km/h의 묵직한 구위의 속구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발전했다. 속구 이외도 던지는 변화구는 주로 슬라이더를 던지며, 이외에도 커브와 포크볼, 투심을 구사하지만,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빈도로 쓰인다. 속구의 완성도에 비해서 아직 변화구는 미숙한 면이 보이고, 이런 점 때문에 강속구 투수답지 않게 삼진율은 낮은 편이다.   

 

 

 

KIA/기아타이거즈


문학경기장에서 고전할줄 알았던 기아타이거즈, 상대팀에 체력적한계를 공략하면서 연승을 거두었다. 특히 주말동안 보여주었던 타자들에 타격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대단한 타격감이었다. 마치 작년시즌에 타자들에 타격감을 보여주는 듯한모습이었고, 상대적으로 SK와이번스에게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그대로 기억하게 만들어준 모습이다. 이제는 홈으로 돌아온다. 확실히 현재에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아타이거즈에 핵심인 버나디나 나지완 이범호 최형우 김선빈 안치홍 이명기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홈으로 이동하면서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은 LG트윈스를 만난다는 사실을 잘 공략해낸다면 확실히 좋은 경기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홈에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승리가 필요한 입장이다. 경기를 쉽게 잡아가기위해서는 분명 주말경와 같은 타자들에 활약이 매우 필요한 모습이다. 유리하다. 확실히 타자들에 타격감이 살아났고, 상대팀에 후반기 분위기가 최악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후반기에 홈에서 강한모습을 조금 잃어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기록상으로는 강한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볼 수있다. 이번 경기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더 없이 중요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며, 중심타자들에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기이다. 마운드에는 임기영이 올라올 예정이다.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하는 기교파 사이드암 투수. 출중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타자와의 수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다음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강한 멘탈도 장점. 투수로서의 결정구는 단연 체인지업.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타자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좌타자 기준 35cm 이상 바깥쪽으로 떨어져서 헛스윙을 유도한다. 어떤 날에는 구사율이 속구보다 높은 경우가 있을 정도로 투구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좌타뿐만 아니라 우타에게도 자주 던지며 타자들을 곤란하게 하는데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커브, 싱커, 포크볼도 구사 가능하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준이다.

 

 

최종분석 : 기아 승 예측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