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팀 두텁지 못한 라인업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쉽게 골키퍼의 연이은 실수가 준우승으로 마무리 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리송 케이타 샤키리 파비뉴 수준급 자원들을 대거 영입 하면서 더블 스쿼드를 구성해 리그와 챔스를 노리는 리버풀입니다. 리그에서도 지난 시즌에 비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5연승을 달리며 상승기류 입니다. 첼시와 함께 리그를 양분하고 있습니다. 그동한 제한적 출전 기회를 가져갔었던 샤키리와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파비뉴는 이번주 중부터 시작되는 챔스와 리그 병행 속에 기회를 가져 갈것으로 판단됩니다.

리버풀은 지난 주말에 까다로운 상대 토트넘을 원정에서 격파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부상으로 마음에 쓰였던 로베르토 피루미루가 두경기 득점으로 최근 폼이 좋고 오늘 펼쳐질 경기도 선발출전을 통해 승리를 노린다고 전해졌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 토트넘과의 승리는 최소 1~2골을 더 넣을수 있음에 불구하고 2득점에 그치며 막판 1점을 허용했던만큼 집중력을 보다 끌어올려야할 필요성이있는 리버풀입니다.

 

리버풀 예상 선발라인업


피르미누
마네      ---     살라
케이타 - 바이날둠 - 밀너
로버트슨 - 반다이트 - 고메즈 - 아놀드
알리송(GK)

 

 

 

파리생제르망(PSG)


맨시티와 함께 전세계 축구시장 질서를 완전히 망가트려버린 파리생제르망은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도 맨시티와 같은 챔스 결승 문턱도 밟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팀분위기는 투헬 감독 체제로 전환 후 그런그런 추세이고 리그에서도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독주지만 리그앙 수준은 상대적으로 프리미어리그보다는 떨어진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다소 챔스에서는 이번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월드컵에서 증명된 음바페의 화력과 여전히 많은팬이있는 네이마르가 건재하고 카바니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조합은 리버풀과 견저 봤을때 밀릴 이유가 없다는 정에서 원정 핸디캡이 있지만 파리생제르망도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 입니다.

 

 

파리생제르망(PSG) 예상 선발라인업


카바니 - 네이마르 - 음바페
드락슬러 - 마르키뇨스 - 라비오 - 뫼니에
은소키 - 티아고실바 - 킴펨베
부폰(GK)

 

최종분석

파리생제르망에서 위에 언급한 3명에서 눈여겨 볼 선수를 추천 하자면 키플레이어는 직정경기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준 에딘손 카바니 입니다. 폼이 상당히 좋았고 해당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한만큼 눈여겨보고 지켜본다면 리버풀 VS 파리생제르망 경기를 볼때 더욱 재미나게 시청 할수 있을거같네요.

리그앙의 여포 파리생제르망, 작년챔스 준우승팀 리버풀! 개인적으로 엄청난 화력전이 될것 같아 9월19일 챔스 경기중 가장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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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그야말로 순조로운 행보다. 올 시즌 치른 리가 4경기에서 전승 행진을 기록 중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중원의 이니에스타(AMC), 측면의 네이마르(AML)가 홀연히 팀을 떠났지만, 나름대로는 훌륭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셈. 바르셀로나는 근래 쓰리 톱의 한 축에는 새로운 ‘신예’ 뎀벨레(AML)가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 받고 있습니다. 벌써 리가 4경기에서만 3골을 기록 중이고, 올 시즌 전체 5경기(리가 + 컵)에서는 4골을 기록 중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과거 MSN으로 대변되던 쓰리 톱의 위용에 걸맞는 활약을 발휘 중임을 알 수 있는 대목. 삼페르(DMC)를 제외한 그 어떠한 선수도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지 않다. 직전 리가 일정에서는 부스케츠(DMC), 쿠티뉴(AMC) 등 몇몇 주축 전력들에게 과감히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대체 출전한 세메도(DR), 하피냐(MC) 등의 실전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선수단 관리가 잘된 편입니다.

 

바르셀로나 예상라인업

 

뎀벨레 - 수아레즈 - 메시
쿠티뉴 - 부스케츠 - 라키티치
알바 - 움티티 - 피케 - 로베르투
테어슈테겐(GK)

 

 


PSV아인트호벤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 중인 베르흐윈(AMR)이 출전할 수 없습니다.PSV아인트호벤은 대체 자원이 없는 것은 아니다. PSV아인트호벤은 경험이 부족한 ‘측면 2선’ 각포(AML), ‘2선’ 주니어(AMC), 람셀라르(AMC)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PSV아인트호벤은 경험이 많고 볼 관리에 능한 람셀라르가 출전 할 가능성이 높지만, 다소 정적인 성향의 그가 측면에서 제대로 된 운동 능력을 보일 수 있을 지가 의문. PSV아인트호벤은 특히 수비 역량이 절실한 본 원정 1R라면 선전 기대치는 훨씬 낮아진다. 제대로 된 플랜 A로 맞닥뜨리기 힘들 것. 최후방의 백 포 라인은 주축 전력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으나, 세계 최고 수준의 바르셀로나 1선을 제어하기에는 기술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PSV아인트호벤은 최소 실점이 가능할 것 같진 않다.

 

PSV아인트호벤 예상라인업


로자노 - 데용 - 람셀라르
로사리오 - 페헤이로 - 헨드릭
앙헬리뇨 - 비르게버 - 슈바브 - 덤프리스
주트(GK)

 



최종분석


전력차가 큽니다. 현 바르셀로나의 응집력과 조직력이라면 최소 3골이상의 점수차를 별려 놓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 듭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도 강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UCL에서는 더욱 헤트트릭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그중 58%를 차지 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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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 VS 칠레 전이 펼쳐집니다.

 

첫 스타트가 좋았던 벤투호,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응원해 봅니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격파한 한국.
상대가 2군급 전력에 홈 이점이 커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지만 벤투 감독 부임 후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벤투 감독이 원하는 축구가 무엇인지 드러나는 경기를 펼친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습. 아시안게임부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일부 선수들이 휴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변수지만 벤투 감독 부임 후

눈에 띄게 좋아진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의욕적인 모습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칠레. 일본과의 경기가 태풍 여파로 인해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과  동아시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100%의 컨디션으로 한국전에 나설듯 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MF 비달,아랑기즈 DF 메델,이슬라 등이 한국전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FW 산체스,바르가스,오레야나 MF 발디비아 DF 보세주르 GK 브라보 등이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돼 공격의 핵심들이 빠져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다소 검증이 덜 된 공격수들을 내세우는 만큼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친선경기 칠레전 예상 선발라인업>

 

 

 

 

공격력 자체는 한국팀이 칠레에 크레 뒤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때도 나타난 한국축구의 고질적 수비불안 문제는 여전했다.
특히 조현우 선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며, 칠레가 베트스 라인업으로 나온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승리에 대한 갈망이 한국팀이 더 강하고
홈경기에서 오는 유리함도 있는 만큼 승리 가능성 역시 충분합니다.


칠레의 공격력과 한국의 수비로 볼때 무실점 경기가 되지는 않을 듯 하며 실수를
최소화하고 공격찬스를 놓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승부를 떠나서 볼거리가 많은 경기를 기대합니다.

 

경기 결과는 1:1 or 2:2 무승부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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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49)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최근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이날 한국 데뷔무대를 갖습니다.  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1992~2002년 포르투갈 국가대표 간판 미드필더 출신. 2010~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아 유로2012에서 4강의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스타리카전 하프 타임에 파울로 벤투 감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벤투호의 6명의 코치진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훈련을 이루었고,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훈련 시작을 알리면 세프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류 코치가 공격과 수비를 맡아서 분업화를 이루어 훈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골키퍼 포지션은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가 웜엄부터 따로 진행하며 모든 훈련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벤투 감독이 직접 선수 한명 한명 지시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모국어인 포르투갈어가 편하지만 선수들을 위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경기 출전선수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멤버들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대표팀 맏형 기성룡(뉴캐슬)을 비롯, 손흥민(토트넘),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알두하일)와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월드스타로 떠오른 GK조현우(대구FC)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겨루는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축구 강호입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선 조별리그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 했지만 FIFA 랭킹으로는 한국이 57위인 반면 코스타리카는 32위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버티고 있고, 또 공격수 브라이언 루이스(스포르팅 리스본), 셀소 보르헤스(데포르티보 라코구나) 등이 있습니다.


한국 코스타리카의 역대 전적은 3승 2무 3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 분석글>


한국 소집명단을 살펴보면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조현우 골키퍼 부상문제로 소집되지못하였고 FC서울의 고요한, 전북현대의 김신욱, 미드필더 구자철 등이 소집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 활약하였던 선수들과 멀티포지션 능력이 있는 장현수와 지동원 등이 소집되었다. 소집된 선수들의 성향을 살펴보자면 포르투갈 국적의 벤투감독은 크로스능력을 중요시하는 것이 눈에 띈다. 윤석영, 홍철 등 정확성을 겸비한 크로스위주의 풀백들을 선발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해외파들 위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이는데 코스타리카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역습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만큼 풀백들의 공격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역습을 막아내는 수비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존 한국의 전술에서 벤투 감독은 측면중심의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측면에서 단순한 크로스를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측면에서부터 중앙으로 파고드는 윙포워드 자원들을 극대화하는데 벤투감독은 능했다. 손흥민과 남태희 등 개인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타리카 경기 분석글>


코스타리카 대표팀 구성을 살펴보면 주장이었던 루이즈가 소집되지않았고 러시아 월드컵 소집명단에 들었던 13명의 선수들이 소집되지않았다. 모두 경험 많은 선수들이 소집되지않으면서 젊은 선수들위주의 선발과 북중미 또는 남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선발하였다. 특히 미드필더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아길라르가 눈에 띈다. 코스타리카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시한뒤 역습을 전개하는 전술을 선호하고있는데 월드컵에서는 54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면서 선수비이후 역습을 감행하였다. 최전방 공격수 조엘 캠벨의 돌파능력을 활용한 후방에서 찔러주는 롱패스나 킬러패스는 코스타리카의 특기이다. 코스타리카 역시 주전선수들을 내보낸다음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한편 코스타리카의 수비라인은 확실히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공격시 소수의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 선발라인업 명단

 

 

황의조

 

손흥민------이재성------남태희

 

기성용-----정우영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

 

김승규

 

 

<코스타리카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예상 선발라인업>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예상 스코어는 2:1 or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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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대표팀 프리뷰 [결승 한국 vs 일본 (한일전)]

 

 

 

 

 

결승전을 앞두고 축구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바로 오늘 9월 1일 저녁 8시 30분부터 2018년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
축구 남자부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역대 이렇게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다사다난 했던 아시안 게임 축구가
드디어 내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의 영원한 숙적이라

할 수 있는 일본 대표팀을 맞아 어떤 승부가 펼쳐질 지

찬찬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상대팀 일본입니다.

 

 

 

 

 

 

현재 일본 대표팀의 스쿼드는 2020 자국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위한
장기적 프로젝트의 멤버들입니다. 때문에 나이도 21세 이하로 꾸려졌고,

이들의 목표 역시 아시안게임의 성공이 아닌 도쿄올림픽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들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으며

이번 대회 최강팀인 대한민국을 상대하며 최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려는 분위기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군면제가

걸려있는 대한민국과 부담감을 지워낸 일본의 멘탈링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 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전술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본 특유의 전술을 닮아 있습니다. 스쿼드 전반의 선수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세밀한 패스 작업으로 상대를 해체시킵니다.
무엇보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전개되는 공격과정 자체가 짜임새가

있기 때문에 한국은 이를 막아낼 방법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일본의 왼쪽윙 마에다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돌파능력은

한국에 위협이 될 만 합니다. 2선에서 킬러 패스를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6번 와타나베 선수 또한 눈여겨 볼 만 한 주요 선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이라는 현존 대한민국 최고선수의 군면제가 달린

대회라는 타이틀 때문에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높은 투지와 집중력을 앞세워 강팀들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사기는 최고조에 올라있으며,

손흥민도 특유의 에이스 기질을 버리고 팀에 헌신하는 모습으로

팀을 원스피릿으로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에게 이 대회는 군면제가

걸려 있기에 어느누구도 결승전을 오만하게 치르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은 전체적으로 4-2-3-1 과 4-3-3를 통한 유기적인 전술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활동량이 좋은 공격수와 미드필더진을 통한 전방압박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스타일로 경기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옵션은 일본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며 김학범 감독역시

이를 통해 활로를 찾으려 할 것입니다. 한국은 비록 유기적이고

짜임새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선수들 개개인이 높은 체력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를 윽박지르며 경기를 펼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원톱과 투톱을 오가는 유연성있는 전술을 통해 상대전술에

대응할 수 있는 팀으로 평가됩니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 최고의 피니셔이며, 팽팽한 경기 양상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초반 고전했지만

황의조의 존재로 거대한 책임감을 덜어낸 모습으로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희찬과 황인범은 폭넓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고전시키는 방법을

아는 선수들로서 일본전은 그들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전
[한국 결승 예상 라인업]

 

 

황의조
이승우 --------------------손흥민


황인범
장윤호 ---------- 이진현

 


김진야 ------- 김민재 ------- 조유민 -------김문환


조현우

 

 

[4 - 3 - 3]
한국 일본 예상 라인업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삼으려는 일본대표팀과 군면제가 걸려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온도차이는 분명합니다.
이것은 한국에게 득이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으로,
전반초반 득점에 실패하고 후반까지 답답한 공격이 전개된다면 한국에겐
충격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한국이 전반초반 득점

유무에 달려있으며, 일본대표팀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21세 이하로 구성되어 피지컬이 약한 반면

한국은 이번대회 최고 수준의 피지컬 능력을 자랑한다는 점,

그리고 한국대표팀의 사기가 현재 최고조에 이른 점들을 보아

이전 경기들처럼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간다면

무난히 승리를 챙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1 or 2:0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한민국 금메달 가즈아~^^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