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이 열립니다.

준결승전이니 만큼 이제 우승까지 정말 다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정말 극적으로 승리를 따낸 한국인데요,

마지막까지 너무 가슴 졸이며 봤습니다 ㅎㅎ

황의조가 해트트릭을 해서 멱살 캐리를 했다는...^^

마지막 황희찬 선수의 PK는 정말 떨리더군요..

 

이제 과연 베트남전은 어떻게 될까요...!??

 

 

 

 

 

 

 

 

군면제를 향해 금메달을 목표로 가고있는 대표팀! 정말 다왔습니다

아마 베트남을 이기게 되면 결승에서 일본을 만날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복병입니다.

베트남의 기세가 정말 무섭죠.. 전승으로 4강까지 올라왔습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아꼇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ㅠㅎ

 

 

 

 

 

 

 

 

항상 메이저대회에서 이름도 못올리던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 부임이후에

계속해서 국제대회 경기에서 승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님이 신 급의 대우를 받고 잇다네요!

마치 우리나라 2002년때 히딩크 감독을 연상케 하고있죠^^

 

준결승이니 만큼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게 후회없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

박항서 감독님!! 기대는 되지만 승리는 한국에게 유리할것 같습니다.

 

 

 

 

 

 

 

 

베트남전 역시 골키퍼는 송범근 선수가 나올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조현우 선수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집니다 ㅠ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조현우 선수가 있었다면 상황이 조금 더 쉽게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무척이나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비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김민재 선수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조금 흔들렸는데, 이번 베트남전에서는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

한국의 무실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전 선발라인업 예상입니다.

우즈베키스탄전과 마찬가지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지난경기 부진했던 나상호 대신 이승우 선수가 선발카드로 나올 확율도 높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승우 선수가 나오는게 더 나을꺼라 봅니다^^

 

황희찬선수는 말도많고 탈도많아서, 선발보다는 지난경기와 마찬가지로

교체로 나올것 같습니다. 황희찬선수 경기에만 집중에서

국민들의 쓴소리를 칭찬으로 바꾸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아시안게임 득정왕 황의조 선수.

이번 대회에서 2번의 해트트릭으로 벌써 8골을 넣었죠.

아시안게임 시작전 인맥축구 논란이 많이 있었지만

현재 논란에서 벗어나 대표팀의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미친 골결정력을 보여주는 만큼 이번 베트남전에서도

많은 골을 기대합니다. 손흥민 선수와의 호흡도 기대됩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을 위해선 단 2승만 남았습니다.

캡틴 손흥민선수는 이번 기회가 군면제 마지막 기회이니 최선을 다할것으로 보입니다!

월드클래스 선수의 실력을 남은 2경기에서 여지없이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이번 베트남전 2:0 or 3:1 한국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2018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Posted by 달바라기s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버카시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서 우즈벡과 대회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3일 이란과 아시안게임 축구대회 16강에서
전반 40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10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아시안 게임 우승 후보로 한국-이란-우즈벡-일본으로 예상이 했었는데요.
한국의 결승행은 조금 험난한 편입니다! 우승후보 이란을 꺾고 나니
또 다른 우승후보 우즈벡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예선전에서 무실점 3승으로 올라온 무서운 우승후보인데요.
이번 16강전 때도 홍콩을 3: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란보다 더 무서운 상대를 만났다고 봐도 되겠네요.
한국은 올해 초에 열린 U-23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치른 적이 있는데요.
당시 1:4로 완패 당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란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즈벡은 이번 대회 16강서 홍콩에 3-0 완승을 거두는 등
이번 대회 4경기서 13득점 무실점하며 우승후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우즈벡엔 눈에 띄게 특출난 선수는 없지만 구멍도 없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와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도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 다수를 포함시켰다.
홍콩전에도 한국전 선발 11명 중 9명이 그대로 선발 출격했다.
186cm의 장신 공격수 유린보예프, 좌측 윙어 마샤리포프,
중원 자원인 알리바예프와 시디코프가 요주의 인물이다.


'캡틴' 유린보예프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서 등을 지는
플레이에 능하고, 동료와 연계도 좋다. 이번 대회서도
4골을 터트리는 득점력을 보였다.  좌측 윙어 마샤리포프는 돌파가 위협적이다.
주력이 빠른데다 기술도 좋아 순식간에 수비수 1~2명을 벗겨낸다.
해결사와 도우미 능력도 동시에 지녔다.

중원 핵심 자원인 알리바예프(3골)와시디코프도 경계대상이다.

알리바예프, 유린보예프, 시디코프는 홍콩전서 나란히 골맛을 보며

완승을 책임졌다.

 

 

 

 

 

 

 

 

조별리그서 김학범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불협화음을 낸 호흡이었다.
이라크와 평가전이 취소되면서 실전 경기 없이 입성한 게 독으로 작용했다.
김학범 감독은 조별리그를 통해 실전 감각을 다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출발은 좋았다. 최대 난적으로 꼽혔던 바레인과 1차전서 6-0 쾌승을
거두며 장밋빛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전서 주전 6명을 바꾸며
무리한 로테이션을 가동한 뒤 삐걱댔다.
키르기스스탄과 3차전서 1-0 진땀승을 거두며 가슴을 졸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르는 동안 삐걱대는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특히 미드필더들의 볼배급이 원활치 않아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다.
황인범(아산)을 제외하고는 창의적인 패스가 부족했다.


이란전을 통해 조직력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황인범과 장윤호(전북)가 중원에서 중심을 잡았다.
패스 플레이와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자 앞선과 측면도 힘을 냈다.
황의조의 선제골 장면이 대표적이다. 중원에서 좌측 풀백 김진야(인천)의
발을 거친 볼이 살아 나왔고, 황인범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마무리했다.
한국은 후반에도 비슷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뒷문을 책임지는 조현우의 부상이 불투명하여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란전과 같은 짜임새 있는 공격을 한다면 우즈베키스탄에게

복수를 할수 있을것이다. 금메달이 목표인만큼 강호들을 일찍

만나는것도 좋다고 생각했고, 그 강호들만 먼저 꺽으면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기때문에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힘든 8강전! 한국의 승리를 응원한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일정 시리즈

  

Posted by 달바라기s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9시 30분(한국 시간) 16강전에 출전합니다.

 

16강 전 상대는 F조 1위를 차지한 강호 이란입니다.

이제는 한번의 패배가 바로 탈락을 의미하는 토너먼트,

단 하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란은 북한, 사우디를 제치고 F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입니다.
3경기 동안  3득점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북한에게 3-0 승, 사우디와는 0-0 무승부, 미얀마에게는 0-2 패를 기록
 
약체 미얀마에게 진 것이 의외의 결과로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란은 16강에서 우리나라와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얀마에게 져주기 경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로 이란의 전력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현재 이란 대표팀의 선수 구성은 21세 이하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21세 이하의 선수들을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시켰습니다.

 

이란의 주장인 골키퍼 메흐디 아미니 자제라니가 22세로 유일하게

21세 이상 연령이고 나머지 19명의 선수는 모두 21세 이하 입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선 공격수 유네스 델피는 만 17세에

불과할 정도로 전체 선수단의 연령이 상당히 어립니다.

 


이란 대표팀이 비록 21세 이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상당히 좋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읠 기본적인 기량이 워낙 좋은데다 조직력 또한 훌륭합니다.

게다가 우리 대표팀과 마찬가지 이란 대표팀 역시 금메달을 딴다면

병역 면제라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요, 이란도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징병제

국가기 때문에 일정 연령이 되면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란 선수들도 금메달에 대한 의욕이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유달리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손흥민 선수의 병역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병역으로 인해 해외에서 활약할 기회를 잃는 것이

안타까운 팬들의 성원이 대표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16강전 역시 반드시 승리하길 기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16강전은 팬들의 응원과는 달리 시작 전부터 힘든 상황입니다.

 수비의 주축인 김민재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비에 전력 누수를 안고 싸워야 합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공격력은 과연

이란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의문을 잔뜩 안겨주기 충분한 파괴력이였습니다.

솔직히 이란을 상대로 쉽지 않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하며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손흥민 선수의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이 올라오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이란 전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기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

2018 K리그 시리즈

 


8월22일 K리그 서울 - 포항

 


이번 시즌 첫 2연승으로 분위기를 탔던 서울. 홈에서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MF 신진호, 정원진 등 미드필더들의 부진으로 중원에서 주도권을 내준 것이 아쉽고 계속된 주중경기의 여파로 주전 선수들이 쉬지 못하고 경기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라는 것이 불안요소. 포항전 이 후 울산과의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일정상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FW 안델손이 징계에서 돌아올 예정이지만 DF 김원균이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포항, 홈에서 경남에 0-3으로 완패하며 최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수비의 핵심인 DF 채프먼, 이상기가 징계에서 돌아오고 FW 레오 가말류까지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소식, 전북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MF 이석현의 가세로 공격의 짜임새가 좋아지기도 했다. 비록 경남전 패배로 주춤했지만 최근 흐름이 좋았고 전력 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전북에 완패한 서울과 경남에 완패한 포항, 다만 수비 핵심들이 빠졌던 포항은 이들의 복귀에 기대를 걸 수 있다. 이석현의 가세로 공격이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 반면 서울은 FW 안델손이 돌마오지만 계속된 주중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어 원정팀 포항이 승점 1점 이상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Posted by 달바라기s

2018 K리그 시리즈

 


8월22일 K리그 경남 -강원

 


포항 원정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둔 경남. 주포 말컹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더불어 로테이션을 통해 FW 네게바, 파울링요 MF 하성민 DF 유지훈, 이광진 GK 이범수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중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이 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다. 더불어 리그 24경기 24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까지 꾸준히 기능해주고 있는 만금 공격진의 위력이 배가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MF 김준범의 공백도 MF 하성민이 휴식을 취한 만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홈에서 민천을 7-0으로 대파한 강원, 김병수 감독이 팀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진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패스 축구를 지향하는 김병수 감독이 갑자기 팀을 바꾸기 보다는 수비력 개선에 집중하며 내용보다 결과를 내는데 집중한 효과를 드러냈다. 특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FW 제리치의 득점력이 연일 폭발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 다만 2연승 상대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남,인천이었다는 점에서 2위 경남과의 경기는 김병수 체제의 진정한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포항의 상승세를 3-0으로 승리로 제압한 경남, 주포 말컹의 해트트릭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강원 이 김병수 감독 부임 후 2연승으로 기세를 탔지만 하위권팀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후반기 최고의 팀인 경남 상대 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