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분석] 10월4일 포르투 vs 갈라타사라이 / 경기분석 / 선발라인업

 

 

 

포르투

자국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입니다.포르투는 샬케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홈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포르투는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지켜내면서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FW 아부바카르 MF 바조어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소식.포르투는 챔스 경험이 풍부한 주포 아부바카르의 공백이 아쉽기는 하지만 FW 마레가,코로나,페레이라,브라히미 등 대체할 수 있는 공격자원들이 있고 홈 강세를 통해 2시즌 연속 16강에 진출하는 등 조별리그 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기대를 겁니다.

 

 

갈라타사라이

홈에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3-0으로 대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갈라타사라이는 리그에서도 승점 1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부임한 테림 감독 휘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전력이 비슷한 팀들과 한 조에 속한 만큼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듯 합니다.갈라타사라이는 다만 주포 FW 데르디요크와 이번 시즌 합류해 맹활약을 펼치던 MF 악바바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MF 은디아예는 1차전 퇴장으로 인해 나올 수 없게 되는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안고 원정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불안요소입니다.

 

 

 

 

 

최종분석

주포 아부바카르가 부상으로 빠진 포르투입니다. 하지만 대체자원들의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년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한 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갈라타사라이가 부상,징계로 인해 주축 선수 3명을 잃었고 홈 강세에 비해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최근 2무9패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무기력했다는 점에서 홈팀 포르투의 우세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