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홈에서 한화이글스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다. 후반기 좋았던 스타트가 다시 살아날수 있다는  느낌을 주게 되었다. 확실히 전반기에 짚었던 삼성에 약점이 다시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는 점이 패배에 원동력이 될뻔 했지만 엄청난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확실히 하위권팀인 만큼, 팀에 전력이 강하지않은 모습은 인정한다. 하지만 선수들이 기본적인 모습은 보여주어야하지만, 경기마다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두가지에 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만든다. 확실히 하위타선에 지원이 너무나 적다는 것이 사실이다. 박한이라는 베테랑이 버티고있는 하위타선이지만, 좀처럼 살아나주지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아쉬운 점으로는 투수들이 그나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선에 지원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너무나 아쉬운 입장이다.

 

이제 잠실로 이동해서 원정을 치른다. 상대가 홈에서 올시즌 매우 강한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만큼, 확실히 어려운 경기, 전력적으로 밀리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만든다. 거기에 더해 LG트윈스에게 올시즌 조금은 약한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만든다. 원정에서는 홈보다 조금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지만, 확실히 잠실에서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기에 포인트는 과연 타자들이 투수들을 도와줄수있을지가 가장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LG -  윌슨이 두산에 타자들을 꽁꽁묶어버렸다. 매우 인상적인 투구였다. 어제 경기에 두산에 엄청난 화력을 잠재워버리는 엄청난 투구였다. 윌슨에 힘은 대단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경기후반부 불펜투수들에 힘을 보여주어야한다고 말을 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도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순식간에 순위격차도 멀어지기도했지만, 분위기 특히 후반기 중요할 시점에 두산에게 3연패를 내리 당했다는 사실이 매우 어려운 후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고우석이 올라와서 역전을 당하며, 다시한번 두산에게 기세를 불어넣어주었다. 하지만 타자들도 확실히 투수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할순 없을 것이다. 박용택과 이천웅에 안타를 제외하면 아무 타자도 안타를 치지못하면서 고전했다는 사실이다. 강했던 홈에서 갑자기 약하게 된 이유는 두산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신을 가다듬고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어야한다. 긍정적인 사실은 계속해서 홈에서 열린다는 점을 기억하자. 올시즌 아직 홈에서는 매우 강한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만큼, 삼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또한 올시즌 삼성에게는 6승 3패로 앞서가고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점으로 투수들이 살아나야한다. 거기에 타자들에 득점지원이 이루어져야만 좋은 경기를 펼칠수 있다고 본다. 과연 홈에서 후반기 반전을 일으킬수 있을지, 상대도 연패에 빠져있는 만큼, 먼저 연패에 탈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운드는 차우찬이 등판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삼진 많이 잡고 볼넷 많이 주고 100개 넘어가면 공이 좋아지는 투수. 강속구를 갖추었고 체력이 좋아 연투와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여 선발은 물론 롱릴리프, 계투 등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다만 강속구 투수가 대개 그러하듯 제구력에서 약점을 보인다. 리그 최고의 견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견제구만큼은 KBO 역대급 견제구라고 해도 좋다.

 


최종결론

양팀에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다. 그렇기에 먼저 경기를 가져가는 팀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경기이다. 주말에 쉬는 만큼, 분위기를 가다듬을 필요성이 있다. 유리한 팀은 그래도 홈팀인 엘지트윈스라고 해야할거같다. 아무래도 홈에서는 매우 강한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두산에게 일격을 맞기는 했지만. 삼성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지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삼성보다는 홈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않을까 생각한다. 타자들이 과연 홈에서 강했던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지, 삼성라이온즈 또한 선발투수와 타자들에 득점지원이 절실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잠실이라는 점이 매우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LG트윈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