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월10일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 경기분석 / 선발라인업 / 승부예측

 

 

 

 

 

 

 

토트넘

 

토트넘은 첼시와 크리스탈팰리스에게 잇따라 패배하면서 리그컵과 FA컵에서 한꺼번에 탈락했습니다. 충격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리그에서는 성적을 내야하는 상황으로 토트넘이 자랑하는 'DESK'라인 중 알리와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있으면서 많은 팬들은 그들이 없는 기간의 성적을 걱정하였는데 그러나 왓포드에게 승리하고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가 확실시 되던 가운데 손흥민의 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휴식이 보장된 상황에서의 손흥민의 경기력은 EPL 내에서도 손에 꼽으며 홈 2경기를 모두 승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면서 선두권 경쟁에 한 발짝 더 다가서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레스터시티

 

레스터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11위까지 떨어졌는데 큰 부상자도 없는 상황에서 경기력은 점점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알브라이튼이 한 동안 결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스터시티는 우승 당시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을 시도하는 축구로 많은 재미를 보았는데 현재도 카운터 어택 득점 공동 1위로 역시나 아직 역습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푸엘 감독은 확실한 카운터 어택 전략이나 점유율 위주의 전략을 선택하지 않고 있으며 애매한 전략으로 그르치는 경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일단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역습전략을 선택 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승리를 따내거나 승점을 따낼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종분석

 

토트넘은 최근 알리와 케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과 에릭센 등의 활약으로 승점을 잃지 않고 있는데 반면에, 레스터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얼마 전 부터는 푸엘 감독의 경질설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토트넘이 홈에서 삐끗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배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쉬고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케인이 없다고 해도 다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