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AC밀란 vs 셀틱 / 12월04일 중계 / 경기분석 / 선발라인업 / 승부예측

  

  

AC밀란

지난 유로파리그 릴 원정에서는 1-1로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에서는 2연승을달리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ST 3경기1도움)와 레앙(ST)이 동시에 부상을 당했지만 디아즈(LWF,4경기 2골)가 유로파리그에서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2선 자원들이 번걸아 득점을 생산하고 있기 떄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것이다. 최근 유로파 리그에서는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지만 수비 쪽에 발생2했던 결장자들이 모두 돌아왔다.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일 수 있고, 게다가 셀틱이 유로파리그에서 보여주는 행보는 리그에서만큼의 공격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떄문에 충분히 수비에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피오렌티나를 마지막경기로 현재 최근 4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중원의 안정감을 앞세워 주도권을잡아갈 것이고 즐라탄의 부재를 찰하노을루(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 완성도 유지는 테오-칼라브리아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동해 득점기회를 살릴예정이다.

셀틱

지난 하이버니언 원정에서 2-2무승부를 기록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2연패에 빠졌다. 엘유누시(LWF 4경기3골 1도움)가 유로파리그에서 수준급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에두아르드(ST)가 1골에 그치고 있는 점이 아쉽다. 에두아르드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이번경기에서 대량득점은 힘들것이다. 게다가 유로파리그에서 실점이 매우 많은상황이다. 브라운(CM,4경기)이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잦힌 모습이고 더피의 경기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 없이여전히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기 떄문에 이번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내줄 것이다. 현재 다음라운드 진출이 희박한 가운데, 동기부여까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일정에서 3백,4백등 전술변화를 통해 일단락 수비진의 안정화전략으로 갈것이다. 다만 락살트-엘하메드 측면 조합의 수비불안, 아예르를 중심으로한 수비진의 완성도 저하로 위기가 반복될것으로 예상 실점가능성이 큰 경기이다. 로기치의 경기력 기복으로 역습완성도 역시 기대하기 힘든부분 여러모로 힘든경기이다.

최종분석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타게터로 활용되면서 공격루트가 다양해졌고, 레비치-찰하노글루도 함께 살아났다. 다만,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주 나폴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결장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최다 득점자일뿐만 아니라, 공격전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손실이 크다. 셀틱은 유럽대항전에서 어제나 까다로운 상대지만,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무3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됐다. 특히, 조에서 가장 약팀으로 분류되었던 프라하를 상대로 연속으로 대패한 것이 큰 변수로 작용했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AC밀란이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하였다. 셀틱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의 이탈리아 원정으로 주전 로스터에 변경이 있을 수 있는데다 올 시즌 유럽대항전과 리그 경기력 모두 형편없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이번 경기는 AC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