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포르투 vs 인터밀란 / 3월15일 중계 / 경기분석 / 선발라인업 / 승부예측 / 상대전적

 

 

 

 

 

포르투
지난 11일 리가 포르투갈 24라운드 에스토릴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9분 그루이치, 30분 프랑코, 후반 72분 타레미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번 시즌 대회를 통틀어 홈에서 16승 1무 3패를 기록했으며 2월 이후에는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포함해 6승 2패로 준수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다른 부상자가 없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어 이번 홈 일정에서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리그 일정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이번 일정을 앞두고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는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다만 수비진의 경우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 불안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밀란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는 전패를 당한 이력이 있는 포르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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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지난 11일 세리에A 26라운드 스페치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후반 55분 선제 실점을 허용하였지만 83분 루카쿠의 득점으로 스코어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또 한 번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리그 일정에서 볼로냐, 스페치아 등 하위 전력들에게 발목을 잡히고 있으며 원정 일정에서도 연패를 기록할 만큼 흐름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던 플젠을 제외하고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원정에서 심각한 수비 불안을 노출한 이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슈크리니아르와 호아킨, 코레아 등이 전력에서 이탈한 점에도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1차전 승리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맞대결 2연승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긴 하나 공격적인 운영보다는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인터밀란입니다.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