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파 8강진출시 100%우승이라는 세비야 필승공식을 현재까진 이어가고 있다. 맨유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방 압박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위기를 맞이했으니 GK 부누의 선방으로 버텨낸뒤 뒷공간 역습을 통해 힘있는 한방으로 승리를 거둬냈다. 믿었던 DF카를루스가 2연속 PK를 허용하며 큰 무대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는 점, 부상을 안고 출전을 강행했다가 조기 교체된 MF 오캄포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 우려된다. 오캄포스의 강행출전 소식은 있으나 언제 교체될지 모른다. 로페테기 감독은 인테르의 루카쿠 - 라우타로 투톱을 경계하여 4-3-3과 3-4-3을 하이브리드로 병행할것으로 예상된다. 3백을 시전할시 MF 구델리가 수비형미드필더와 센터백이 동시소화가 가능하기떄문에 스리백 가운데에 위치할것이다. 이미 레알마드리드전과 같이 이러한 전술을 기용한적이 있다. 이부분 유의해야 한다.





인터밀란


준결승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5-0스코어로 샤흐타르를 대파했다. 2010-11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후 오랜 기간 무관에 그쳐온 만큼 이번 결승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남달라 보인다. 루카쿠- 라우타로 투톱이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폼을 보여주면서 결승전까지 무난하게 다른팀들을 격파했다. 다른 무엇보다 '빗장수비 전술의 달인' 콘테 감독이 3-5-2 전술을 자연스럽게 수비적으로 5백 수비로 샤흐타르 공격진을 완벽 봉쇄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세비야와 샤흐타르의 다른점은 샤흐타르는 중앙 위주로 파고들었지만, 세비야는 측면공격을 활발히 하는팀이다. 세비야 에이스 오캄포스의 컨디션이 100퍼센트가 아니기 때문에 인테르의 윙백들에게는 이보다 더 희소식이 없다. 이번겨이 조금은 우세를 가져간 상태에서 경기를 치룰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UEFA유로파리그 2019/20시즌 세비야와 인터밀란의 맞대결. 유로파리그의 최다우승팀인 세비얀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중심으로 역습에서 힘을 이어나가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인터밀란으로썬 토너먼트 재개이후로부터 확실하게 살아나주고 있는 공격에서 집중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줄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 세비야는 헤수스 나바스,줄스 쿤데, 디에고 카를로스,레길론의 4백라인이 계속해서 조직력을 유지해나가줘할 필요성을 더욱더 크게 강조해주고싶지만, 다소 세비야가 인터밀란에 비해선 오캄포스를 제외하곤 확실한 골게터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쉽게는 개선해 나가주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오히려 인터밀란으로썬 루카쿠,마르티네스의 투톱자체가 공격적으론 더욱더 좋은 집중력을 이끌어주면서, 토너먼트부터 확실하게 살아나고있는 공격으로 세비야를 흔들어줄 가능성이 더욱더 높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게되는 만큼, 이번경기 개인적으론 인터밀란의 공격의 활약이 더욱더 좋은 경기력을 만들어 나가주지 않을까 기대해 보게된다. 이번경기는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