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83승 6무 55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9승 5패 183이닝 173피안타 14피홈런 57사사구 167탈삼진 62자책점 WHIP 1.26 피안타율 0.250 퀄리티 스타트 20회 ERA 3.0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승 1패 18이닝 16피안타 2피홈런 6사사구 16탈삼진 7실점 피안타율 0.232 ERA 3.5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올 시즌 불펜에서도 홍성민, 김진성, 배재환이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두산 베어스

플레이오프에서 KT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알칸타라는 지난 KT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7.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승 27.1이닝 21피안타 4피홈런 3사사구 17탈삼진 8실점 피안타율 0.204 ERA 2.6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홍건희를 제외한 모든 불펜 자원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종분석

루친스키는 올 시즌 두산에게 강했지만 두산 타자들 대부분이 NC 투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호세 페르난데스, 오재원, 오재일, 김재호까지 모두 올 시즌 NC를 상대로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NC 투수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알칸타라는 올 시즌 NC에게 강했고, 이명기, 양의지, 박민우, 애런 알테어, 강진성이 두산을 상대로 3할대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모창민, 박석민, 나성범, 노진혁 등 주축 타자들이 올 시즌 두산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두산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므로,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