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직전 NC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승1패의 균형을 맞춘 두산은 이번3차전 선발로 최원준 선수가 등판한다. 이번시즌 45경기 등판해 128.1이닝 139피안타 54자책점 평균자책 3.38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였지만 NC타선을 상대로는 5경기 등판해 8.1이닝 11실점 11.88의 방어율을 보이는 부진을 보였기에 좋은 피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직전 2차전의 전체타선에서 2개의 홈런포함 10개의 안탈를 치며 5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타선의 활약을 보였지만 1차전에서의 타선과 그 이전 KT와의 플레이오프 3,4차전에서 보인 타선의 활약이 부진했기에 좋은 타선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마운드에 서도 좋은 방어를 기대하기가 어렵기에 투타에서 부진이 예상된다.




NC 다이노스

직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초반의 실점을 후반에 추격을 했지만 아쉽게 1점차로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NC는 이번경기 선발로 라이트 선수가 등판한다. 이번시즌 29경기 등판해 157.2이닝 164피안타 82자책점 평균자책 4.68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보였기에 좋은 피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시즌 막판의 2경기 등판에서의 활약이 준수했기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부진을 보이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의 전체타선에서 9개의 안타로 4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타선의 활약을 보였고 그 이전 1차전에서도 준수한 타선의 활약을 보였던바 이번경기도 타선의 활약이 무난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두산 선발을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보였던바 더욱타선에서 득점을 올리기가 어렵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2차전에서는 구창모가 제 폼을 보여주지 못했고, 두산이 구창모와 이후 불펜 자원들을 공략해내며 5점을 내는데 성공했다. NC가 막판 이영하를 난타하며 추격했지만 역부족. 3차전에서는 최원준과 라이트가 나서는데, 사실 두 선수 모두 상대전적이 그다지 좋지않았기 때문에 변수가 크다.최근 폼에서는 오히려 라이트가 좀 더 좋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래도 라이트는 김재환-페르난데스-최주환 등 두산의 중심타선 상대로는 매우 강했으며, 두산 상대로 피홈런 자체가 없었다.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10월의 부진 또한 반등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핸더 최원준은 플레이오프에는 처음 출전하는데다, NC의 폼 좋은 타자들에 모두 약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 두산이 2차전 여러차례 더블플레이를 만들여 위기를 극복해내긴 했지만, 타격폼에서 NC가 앞서있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클로저 이영하가 흔들렸다는 점 역시 두산에 악재이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