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에 대한 고마움

취미생활 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 삶이 너무 무료해서

취미 생활을 찾아보게되었어요. 움직이면서 땀흘리는 걸 좋아해서

실내 테니스나 그룹운동 같은 걸 좀 알아보다가 문득 감명깊게 봤던

영화 하나가 생각나면서 음악을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정말 여러번 돌려봤던 영화 중에 하나인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라는 영화인데, 아마

피아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은 다 봤지 않을까싶어요 ㅋㅋ

그 영화에서 피아노로 대결구도 형식으로 주고 받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멋있더라구요. 못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ㅋㅋ

약간 요즘 트랜드랑 비교하자면 랩배틀? 같은 느낌의 피아노대결이죠

그 영화를 몇 번 돌려보면서도 아 언젠가는 나도 저 중에 

몇 곡은 배워서 쳐봐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초등학생 이후로

쳐본적도 없고해서 쉽게 가지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러다가 수원 망포역에 있는 뮤직드로잉이란 곳을 알게됐는데

취미로만 운영되고 있는 음악학원이고 초보분들이 많다는

소문에 ㅋㅋ 쉽게 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니 저보다 초보인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해서 자신감을 얻고 ‘흑건’ 을 도전하기 위해

일단 그 보다는 좀 더 쉬운 음악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흑건’ 을 완성하고 나면 요즘 좋아하는 노래 중에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라는 제목 긴 노래가 있어요

엄청 꽂혀있는 노래인데 그 곡 반주하면서 노래해보고 싶어요ㅋㅋ

새로운 취미 시작해서 너무 즐거운 요즘입니다!!

뮤직드로잉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7번길 11

연락처 010 - 3214 - 9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