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직전 맞대결에서 버저비터 골로 역전패를 거두었고, 리벤지 경기를 치른다. 브록던이 24득점(야투 10/14)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J할리데이가 벤치에서 출발하며 22득점(야투 7/12)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9개의 3점을 성공하며 최근 부진했던 3점 흐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최근 홈 경기에서도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인데 아무래도 핵심 선수인 올라디포의 활약이 미미하다는 점과 워렌이 이탈한 빈자리가 느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워렌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램이 3번 포지션으로 나선다면 3번 포지션이 약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벤치 전력이 나쁘지 않았고 3점 흐름이 좋았다는 점은 홈 경기에서 강한 만큼 홈 이점을 어느 정도는 살려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보니스가 직전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활약을 보였는데 최근 사보니스가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나오고 있다는 점은 부담될 수 있는 부분이다.

 

 

 

토론토

 

직전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구단 최다 12연승에 성공하였다. 2쿼터 매우 좋지 못한 경기 흐름을 보이며 15점 차 리드를 내주었지만, 3쿼터 집중력이 살아난 것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역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로우리가 32득점(야투 12/21)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승부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아캄도 사보니스를 상대로 우위를 보여주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사보니스를 상대로 이번 경기에서도 시아캄의 활약을 기대해 보기에는 충분하다. 벤치 전력에서 제퍼슨이 돌아오기는 하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가솔이 결장하기에 이바카가 스타팅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벤치 전력이 부진할 가능성이 큰데 원정경기인 만큼 스타팅멤버들의 활약이 직전 경기처럼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래도 턴오버가 줄어들며 공격 창출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이 연승 기간에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충분히 좋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하루 휴식 후 두 팀이 리벤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1승 1패로 서로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모두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경기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팀 분위기는 구단 최다 연승을 기록한 토론토가 앞설 것으로 보이지만, 홈 경기를 치르는 상대도 무시할 수 없다. 올라디포가 부진하고 워렌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인디애나로서는 부담이지만, 직전 경기에서 3점이 살아난 흐름은 충분히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경기는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