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토트넘과의 대결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살아난 바르셀로나이다. 어느새 리그 1~2위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 핵심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아르트루,라키티치,쿠티뉴를 중심으로 보이고 있는 공격력에 바르셀로나의 최근 경기력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수, 미드필더에서도 다양한 득점루트를 보이는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여러 공격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엘 클라시코에 대한 승리의 기대감이 높은건 사실이다.
또한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연이은 부진으로 인하여 선수단의 집중력, 조직력등에 문제가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레알의 약해진 중원라인에 대하여 바르셀로나는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으로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볼만한 가치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

 

새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보내며 팀 전체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다. 리그 9경기에서 4승2무3패 13득점 9실점으로 8위에 위치해있다.  답답한 공격력 불안한 수비라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지난 챔스조별이였던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반등할 것으로 보였지만 그 경기 또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2:1 간신히 승리를 기록하였다.
이번 엘클라시코에서 상대팀인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출전여부와 상관없이 바르셀로나의 최근 경기력으로보아 홈팀에게 어느정도 기울어져 있느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르지오 라모스를 중심으로 엘 클라시코의 중요성을 알고있기 때문에 선수들을 응집하여 어느정도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최종분석

 

시즌 초반 부진하였던 양 팀이다. 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는 시즌초반의 부진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새 시즌 아직까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격에서의 답답함이 팀 전체를 흔들어 최근 수비라인에서 또한 집중력을 잃고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있다.
흐름으로 보아 홈팀에게 승산이 큰것은 사실이며 이번 경기를 잡고 다시 1위 자리에 올라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이는 바르셀로나이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홈팀 바르셀로나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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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나폴리는 최근 경기력이 굉장히 좋다. 특히 UCL에서의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다.즈베즈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긴 하였으나 리버풀에게 승리하였고 지난 PSG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극장 골이 터지기 전까지 앞서 있었다. 93분에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게 다가올 것이다. 이 경기를 포함한최근 4경기에서 패배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하고 있다.밀란전 2실점을 제외하면 홈에서 더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패배와 무승부도 모두 원정에서 기록한 것이다. 압도적인 홈 경기력으로 근소하게 앞서있는로마와의 차이를 벌리려고 할 것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총 전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로마

 

로마는 리그 초반의 부진을 이겨내고 4연승을 기록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분위기도좋은 편에 속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매경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지난A매치 주간 이후 홈에서 스팔에게 패배하는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주중에 있었던 CSKA와의 경기에서는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최근 승리한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스팔전 패배와 이번 시즌 원정경기력은 로마의 발목을 잡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더군다나 이번 경기 상대가 나폴리이기 때문에 로마는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펼칠것이며상대에게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뺏긴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양팀 모두 최근보여주었던 경기력은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홈팀 나폴리는 매경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감 또한 뛰어나다. 반면 로마는 에딘 제코를 중심으로하는 롱볼축구로 재미를 보고있지만 원정경기력과 수비라인의 실책 등으로 패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있다. 나폴리의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을 로마로써는 견디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수비라인이 집중하지 못한다면 이번경기 큰점수차로 패하는 모습까지 생길 우려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홈팀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승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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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49)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최근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이날 한국 데뷔무대를 갖습니다.  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1992~2002년 포르투갈 국가대표 간판 미드필더 출신. 2010~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아 유로2012에서 4강의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스타리카전 하프 타임에 파울로 벤투 감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벤투호의 6명의 코치진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훈련을 이루었고,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훈련 시작을 알리면 세프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필리페 쿠엘류 코치가 공격과 수비를 맡아서 분업화를 이루어 훈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골키퍼 포지션은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가 웜엄부터 따로 진행하며 모든 훈련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벤투 감독이 직접 선수 한명 한명 지시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모국어인 포르투갈어가 편하지만 선수들을 위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경기 출전선수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멤버들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대표팀 맏형 기성룡(뉴캐슬)을 비롯, 손흥민(토트넘),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알두하일)와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월드스타로 떠오른 GK조현우(대구FC)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과 겨루는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축구 강호입니다.  러시아월드컵에선 조별리그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 했지만 FIFA 랭킹으로는 한국이 57위인 반면 코스타리카는 32위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버티고 있고, 또 공격수 브라이언 루이스(스포르팅 리스본), 셀소 보르헤스(데포르티보 라코구나) 등이 있습니다.


한국 코스타리카의 역대 전적은 3승 2무 3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 분석글>


한국 소집명단을 살펴보면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조현우 골키퍼 부상문제로 소집되지못하였고 FC서울의 고요한, 전북현대의 김신욱, 미드필더 구자철 등이 소집되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 활약하였던 선수들과 멀티포지션 능력이 있는 장현수와 지동원 등이 소집되었다. 소집된 선수들의 성향을 살펴보자면 포르투갈 국적의 벤투감독은 크로스능력을 중요시하는 것이 눈에 띈다. 윤석영, 홍철 등 정확성을 겸비한 크로스위주의 풀백들을 선발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해외파들 위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이는데 코스타리카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역습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이는만큼 풀백들의 공격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역습을 막아내는 수비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기존 한국의 전술에서 벤투 감독은 측면중심의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측면에서 단순한 크로스를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측면에서부터 중앙으로 파고드는 윙포워드 자원들을 극대화하는데 벤투감독은 능했다. 손흥민과 남태희 등 개인능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타리카 경기 분석글>


코스타리카 대표팀 구성을 살펴보면 주장이었던 루이즈가 소집되지않았고 러시아 월드컵 소집명단에 들었던 13명의 선수들이 소집되지않았다. 모두 경험 많은 선수들이 소집되지않으면서 젊은 선수들위주의 선발과 북중미 또는 남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선발하였다. 특히 미드필더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아길라르가 눈에 띈다. 코스타리카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시한뒤 역습을 전개하는 전술을 선호하고있는데 월드컵에서는 54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면서 선수비이후 역습을 감행하였다. 최전방 공격수 조엘 캠벨의 돌파능력을 활용한 후방에서 찔러주는 롱패스나 킬러패스는 코스타리카의 특기이다. 코스타리카 역시 주전선수들을 내보낸다음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한편 코스타리카의 수비라인은 확실히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공격시 소수의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 선발라인업 명단

 

 

황의조

 

손흥민------이재성------남태희

 

기성용-----정우영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

 

김승규

 

 

<코스타리카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예상 선발라인업>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예상 스코어는 2:1 or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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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리그 시리즈

 


8월22일 K리그 서울 - 포항

 


이번 시즌 첫 2연승으로 분위기를 탔던 서울. 홈에서 전북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MF 신진호, 정원진 등 미드필더들의 부진으로 중원에서 주도권을 내준 것이 아쉽고 계속된 주중경기의 여파로 주전 선수들이 쉬지 못하고 경기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라는 것이 불안요소. 포항전 이 후 울산과의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일정상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FW 안델손이 징계에서 돌아올 예정이지만 DF 김원균이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포항, 홈에서 경남에 0-3으로 완패하며 최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다만 수비의 핵심인 DF 채프먼, 이상기가 징계에서 돌아오고 FW 레오 가말류까지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소식, 전북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MF 이석현의 가세로 공격의 짜임새가 좋아지기도 했다. 비록 경남전 패배로 주춤했지만 최근 흐름이 좋았고 전력 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전북에 완패한 서울과 경남에 완패한 포항, 다만 수비 핵심들이 빠졌던 포항은 이들의 복귀에 기대를 걸 수 있다. 이석현의 가세로 공격이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 반면 서울은 FW 안델손이 돌마오지만 계속된 주중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어 원정팀 포항이 승점 1점 이상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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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리그 시리즈

 


8월22일 K리그 경남 -강원

 


포항 원정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둔 경남. 주포 말컹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더불어 로테이션을 통해 FW 네게바, 파울링요 MF 하성민 DF 유지훈, 이광진 GK 이범수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중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이 후반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다. 더불어 리그 24경기 24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까지 꾸준히 기능해주고 있는 만금 공격진의 위력이 배가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MF 김준범의 공백도 MF 하성민이 휴식을 취한 만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홈에서 민천을 7-0으로 대파한 강원, 김병수 감독이 팀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진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패스 축구를 지향하는 김병수 감독이 갑자기 팀을 바꾸기 보다는 수비력 개선에 집중하며 내용보다 결과를 내는데 집중한 효과를 드러냈다. 특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FW 제리치의 득점력이 연일 폭발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 다만 2연승 상대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남,인천이었다는 점에서 2위 경남과의 경기는 김병수 체제의 진정한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포항의 상승세를 3-0으로 승리로 제압한 경남, 주포 말컹의 해트트릭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강원 이 김병수 감독 부임 후 2연승으로 기세를 탔지만 하위권팀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후반기 최고의 팀인 경남 상대 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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