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에 대한 고마움

이태원에 유명한 아보카도 버거를 맛보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ㅠㅠ 30분 웨이팅..

과감하게 포기를 해버리고 근처에
이태원을 돌아다니다가 뭘 먹을까 고민하던중
'스모키러버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짜자잔~~ 우리가 시킨 메뉴는
바베큐플래터 입니다.

2인/3인이 있는데, 우리는 3명이라
3인용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ㅎㄷㄷ
배가 펑~ 터져버리는줄^^;

고기도 엄청 많고, 사이드도 나오고 대박!!
이태원 바베큐맛집하면 많이 나오는곳은 따로 있는데
이곳도 나쁘진 않다!! 개인적으로 이 가게가 훨씬
맛은 있었던걸로 기억할꺼다.. 이제부터 ㅎㅎ

이유는 고기가 종류별로 서로다른 맛을 뽐내면서
맛이 있었고, 느끼하지 않아서 잘 들어가서다^^

각 요리별로 주문즉시 요리가 시작되는지
요리가 나오기까지 시간은 조금 걸렸다!

요건 사이드메뉴!! 3인용은 4가지를 고를수 있는데
매쉬포테이토,프렌치프라이 등등
프렌치프라이 바삭하니 맛이 정말 굿!!ㅎㅎ

고기만 먹다가 각종 빵에 사이드감튀까지 완전
만족스러운 200% 식사였다!! 대만족~!ㅋ

스모키러버스의 뽀시래기 멍멍이였다. 귀여운자식^^

비오는날 느낌있는 자세길래 한컷!! 담에 또 올께 ㅎㅎ

이 블로그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작성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체험 후 작성 하였습니다.

2018년 8월 15일 수요일(광복절), 21:00 ( 오후 9시 )
2018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예선
"대한민국 vs 바레인" 예선 경기가 시작됩니다.
( 2018 아시안게임은 대표팀 U-23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제 개인적인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의 관전포인트는
'병력면제를 향한 손흥민 선수와 조현우 선수의 엄청난 활약상을 지켜보자'
입니다만, 우선 대표팀 멤버부터 살펴보면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23세 초과) 합류 멤버로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
그리고 지난 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던 조현우 골키퍼,
그리고 이번에 인맥축구 버프로 선발되었다고 말이 많은
황의조 선수가 있습니다.

손흥민, 조현우 선수는 검증이 된 선수이고 황의조 선수는
이런저런 말로 부담이 되는만큼 잘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 요주인물은 이승우, 황희찬
황희찬 선수는 소속팀인 찰츠부르크에서도

선발을 오가며 검증이 된 선수이고,
이승우 선수는 지난월드컵때도 실력대비 증명할 기회가 많이 없던점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쉬운점 하나는 유소년 유망주인 이강인(발렌시아 소속)

선수가 합류하지 못했다는점입니다.
선수 점검을 위한 훈련소집요청에 발렌시아측에서 거절하는 바람에
체크해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에게 패한 적이 없어( 한국 6승 1무 )
전적이 좋다라고 기사가 많이 떠있는것을 보았습니다만,

마지막경기가 2007년 베이징 올림픽때였습니다.  최근 경기가 10년이 더 지난
전적이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더구나 모두 한골차 승리로

크게 우월하게 진행되었던 경기도 아니였었다는점.

추가로 바레인은 현재 우리가 속한 E조의 복병으로 꼽히고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대표팀이 소집된 직 후 기자회견에서
"바레인이 생각보다 전력이 좋다. 북한에 4골을 넣고

우즈베키스탄하고도 3대3으로 비겼다"며
바레인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아시안게임 강호로 떠오르고 있음)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외에도
모든 A매치 전적에서도 우리나라가
18승 9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있습니다만,
2패를 인도네시아에서 당한것인 만큼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바레인과의 경기는
징크스를 깨야 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예선전에 손흥민 선수는 출전하지 않을것이라 합니다.
손흥민선수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마치고
바로 대표팀에 합류한 터라 컨디션 조절을 위해 휴식을 취할것이라 함.
김학범 감독역시 "손흥민은 조별리그 보다 토너먼트에서 해줘야할 선수"라며
충분한 휴식을 부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근래의 바레인의 활약을 보면 쉽게만 생각할 경기는 아닌듯합니다만
최종적인 전력면에서 앞서기때문에 우리나라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다만 승무패 경기는 많이 낮은 배당때문에 의미가 없기에
핸디캡경기를 체크해야하는데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번 바레인과의 경기는
손흥민 선수가 빠진 완전체 대표팀 경기는 아니라는점,
인도네시아에서 징크스가 있다는점,
바레인의 근래 전적이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을 보여주었다는 점 등에서
핸디캡 경기는 바레인 플러스 핸디캡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더오바 경기는 현재 와일드카드를 황의조 선수 대신

수비보강에 쓰지않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만 믿기에는 수비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레인은 최근 많은 득점을 보여주었다는 점.
우리나라도 이번에 세계무대에서 뛰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는만큼
많은 득점이 나올것이라 예상이되어 득점 오바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남FC

외국인 선수들에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서 9경기 연속무패를 달리고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전남을 추격하는 대항마이며, 2부리그에서 올라온 시즌부터 엄청난 대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수 있다. 현재 경남에 흐름과 경기력을 매우 무섭다. 특히 말컹에게만 의존하는 경기력이 아니라는 좀을 기억하게 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파울링요가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고, 후반에 등장한 말컹과 조재철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3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 격차를 6점으로 벌리며 2위 유지가 안정권에 돌입했다. 목표인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파울링요와 조재철의 골은 말컹, 네게바에 집중된 공격 루트를 더 다양화시켰다. 확실히 이번 경기 승리로 많은 점을 얻어냈다고 생각하면서 경남에 무서움을 보여줄수 있다고 본다. 이제는 더욱 중요한 경기 리그4위와 승점도 벌릴수있는 좋은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2무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분명 양팀모두 승점 3점을가져가려고 달려들 것이라고 본다. 유리하다고 본다. 최근 기세가 장난이 아니고, 말컹이 부상복귀후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왔다. 외국인 선수들이 전북현대 못지않은 활약상을 보여준다는 사실도 인상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확실히 기대해보고싶다. 이번 경기 승리한다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울산현대

매우 중요했던 경기에서 승점3점을 가져오면서 흐름을 탔다. 수원삼성을 잡아내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에 대한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나갈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빠른 선수가 많을수록 경기도 쉽게 풀리고, 골도 잘 터진다. 바로 이것이 울산현대에 정점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일찌감치 설욕전을 천명했던 울산은 초반부터 공세로 수원의 골문을 두들겼다. 드필더 믹스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는 수비만 한다는 울산의 인상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그 패스를 살리지 못한 골 결정력이 옥에 티였을 따름이다. 갑갑했던 흐름을 바꾼 것은 빠른 발이었다. 스피드로 손꼽히는 김인성과 황일수가 잇달아 투입되면서 울산의 공격이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리그에서 승점 35점으로 4위를 유지 3위 수원에 승점1점차이로 따라잡으면서 이제는 3위권까지 바라볼수 있게된다. 하지만 이제 매우 중요한 경기가 있다. 2위 경남FC와 이번 경기가 올시즌에 판가름할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키포인트는 상대팀에 외국인선수들을 어떻게 제어하는지가 문제다. 확실히 경남에 장점은 외국인 선수들에 날카로운 공격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역습찬스를 잘 살려내는것,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 만큼, 오늘 경기와같은 빠른 공격찬스를 살려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올시즌 원정에서는 최소한 지지않는 흐름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해본다. 하지만 경남에 엄청난 무패흐름에 대응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최종분석 : 경남 승

수원삼성

울산현대와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3위자리도 불안하게 되었다. 이제 분명히 계속해서 패배한다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이 확실하지못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홈에서는 승점 3점을 가져가야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번 울산과 경기에서 힘든 경기가 될 거로 예상했는데 실제 그랬다. 양 팀 선수 모두 체력 부담이 있었다. 한 골 싸움이 될 거로 봤다. 하지만 골대를 두번 강타했던 장면, 그것이 매우 아쉬웠던 모습이다. 최근 계속된 리그, FA컵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가동한 수원이다. 이날 전반만 하더라도 울산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반에 상대에 과감히 맞섰다. 염기훈, 데얀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후반 35분 상대 한 방에 무너졌다. 막판 공세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체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은 면도 있다. 문제는 앞으로다. 주중, 주말 리그를 계속 치러야 한다. 한의권에 활약을 좋지만 결정적모습에서 조금은 아쉬움을 보여준 모습 하지만 이번 경기 선발 선수들에 체력관리를 해주었다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아야한다. 홈에서 펼쳐지는 만큼, 서정원 감독이 어떤 선발명단을 들고나올지 기대가 되며,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려는 의지가 강하지않을까싶다. 홈에서 5승 3무 3패라는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는 만큼, 원정성적이 좋지않은 서울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FC

7승 8무 7패로 점점 성적을 끌어올리는 FC서울이다. 상주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얻어내면서 이제는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흐름을 연승을 이어가진 못하기는 하지만,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보게 된다. 하지만 현재 주전선수들에 체력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너무나 주중경기 주말경기 계속해서 치르고 있는 만큼, 주전선수들이 계속 출전했기에 분명 체력적인 한계가 언젠가는 드러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마티치가 다시 출전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은 부상 복귀한 송진형과 신진호가 골맛을 봤다. 그만큼 선수단 전체에 전력은 급격히 상승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주를 잡고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29점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분명 선수들에 투지는 현재 어느팀보다도 좋아보이는 상황이다. 원정이였지만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경기력이 후반기에는 올라온 사실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수원과 경기가 매우 중요해졌다. 상위권팀과 전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올시즌 1승 1무로 앞서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기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저에서 성적은 좋지못한 모습, 2승 5무 4패에 성적을 조금은 많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원정성적을 끌어 올려야하는 입장이며, 이번 수원과에 맞대결이 리그 가장 중요할 정도로 집중력을 보여주어야한다.

최종분석 : 수원 승

인천유나이티드

대구와 매우 중요했던 경기에서 2:1로 패배하면서 11위에 위치하게 됬다. 최하위 전남과 승점차가 나지않으며, 1경기 더치뤘다는 사실을 보면, 최하위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라는 점이다. 확실히 이번시즌에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입장이다. 과연 계속해서 살아남는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무고사와 아길라르에 콤비는 좋았지만, K리그에 수준에는 전력이 확실히 약하다는 평가가 매우 많다. 이번 경기 승점 6점경기였던 만큼, 패배가 너무나 뼈아픈 모습이다. 최근 FA컵을 포함해 3연패를 달리며, 다시 하락세에 길을 달리고 있다. 안데르센 감독에 공격적인 전술패턴이 어느정도는 파악이 된 상황, 거기에 공격에서는 무고사에게 집중되는 찬스가 상대팀이 막아내기 매우 쉬운 입장이다. 인천은 이상하게 꼬이는 상황이 반복되며 승점을 챙겨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하지만 이번 상주와 경기, 전반기 2번만나서 모두 패배를 기록한 만큼, 자신감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과연 무고사와 아길라르에 발끝을 믿어야하나, 홈에서는 2승 4무 5패에 성적이다. 확실히 이번시즌 실점이 너무 많은 모습도 아쉽다. 상대가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인 만큼, 인천유나이티드로써는 경기력 자체에 변화를 보여주지않는다면, 확실히 어려운 경기로 가지않을까싶다. 실점하지 말아야 할 장면에서 허무히 실점을 내주는 장면도 개선해야한다. 상대와의 1대 1 상황에서 너무 자주 무너지고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개인에 능력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만큼, 확실히 이번 경기도 문제지만,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해보인다.     

상주상무

홈이 었지만, 수비만 하는 흐름으로 경기력 자체는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매우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은 어느정도 잘 버텨주었지만 , 후반전에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김호남 신창무 윤주태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지못했다는 사실은 아쉽다. 이로써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리그 9위까지 떨어져버렸던 모습이다. 이제는 강등권과에 격차도 그렇게 멀지는 않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남은 경기 매우 어려워보이는 입장이다. 대구와 인천 전남에 추격도 걱정할수 밖에 없는 경기력에 9월달에는 주축선수들에 대거 전역할 계획이기 때문에 확실히 조직력면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다. 전반전에 상대를 잘 막았고, 계획대로 잘 됐는데 후반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 선수들에 동기부여 또한 군인이라는 팀 특성과 다르게약해보이는 입장이다. 이제 수요일 인천과 맞대결을 갖는다. 승점차는 10점이 나지만 강등권과 승점차를 벌려야하는 상주 입장에서는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후반기에 흐름이 분명 좋지않다는 사실이 아쉽게만 여겨지는 입장이다. 이번 경기 인천을 이기지못한다면 분명 다시 강등권을 걱정해야하는 입장이라고 보며, 상주상무에 후반기 흐름에 기대를 걸어보고싶다.

최종분석 : 무승부 or 상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