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오늘은 신발 쇼핑후기 입니다 ㅎㅎㅎ

간만에 지른 '닥터마틴 1461 3홀 블랙유광' 입니다!^^

가을 날씨가 오는만큼 닥마(닥터 마틴) 신어줄때가 됐죠~ㅋㅋ

 

 

 

 

 

 

 

개봉전 박스~ 닥터 마틴 저 글씨는 언제봐도 이쁘네요 ㅎㅎ

쇼핑하고 오는길에 빨리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사실은 이런 종류의 신발을 많이 신지 않아서 발이 적응을

할수 있을런지 고민이 되었지만~ 기분전환겸 질러버렸습니다!ㅋㅋ

 

 

 

 

 

 

 

 

드디어 개봉한 신발!! 블랙색상 유광에, 저기보이는 노란 스티치!!

무광 유광이 있는데 저는 유광이 맘에들어서 골랐구요~

노란 스티치도 검은색상이 있는데 저는 포인트가 들어간것이 좋아서

노란스티치 블랙유광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사이즈는 일반 신발 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작은걸로 했어요!

정사이즈는 조금 헐렁해서 불편할까봐 한치수 작은걸로 겟!!ㅋ

저는 한사이즈 작게하니깐 딱 맞고 좋더라구요!ㅎㅎ (개인적인 의견)

 

 

 

 

 

 

 

 

꼼꼼한 스티치라인이 보면볼수록 엣지있고 흐뭇하네요!

신발 가죽은 부드러운 가죽이 아니라 조금 딱딱한 가죽이구요~

처음 신으면 꽤나 발이 아플것 같은 느낌이 팍~ 들었어요 ㅋㅋ

 

하지만 폼생폼사? 너무 옛날 말인가 ㅋㅋ 무튼 발이 아파도

스타일 살려주면 저는 아픈건 신경안쓰고 잘~~~ 신고 다닙니다 ㅎㅎ

하지만 굽이 높아서 키가 한층 커보인답니다~!! ^^; ㅋㅋ

 

 

 

 

 

 

 

 

닥마 신발 안쪽 뒷꿈치 부분에 닥터마틴 마크!!

근데 저 마크는 몇번 신으면 지워지겠죠?ㅎㅎ 이쁜데 ㅠㅠ

 

아참 그리고 3홀이라는건, 신발끈 처리하는 구멍이 3개라서

3홀이라고 하더라구요~ 신발끈 구멍은 적을수록 이쁜것 같아요!

(요건 개인취향! 신발끈 구멍이 많으면 안이뻐보여서..ㅎㅎ)

 

 

 

 

 

 

 

 

이번 가을, 겨울 함께보낼 내 '닥마 1461 3홀' 맘껏 신고 다닐렵니다!

발이 적응할때까지 ㅋㅋ 초반엔 적응이 힘들겠지만 신발 질 잘들여서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발 뒷꿈치 까질수도 있기 때문에

양말은 두꺼운걸로 신고 다녀야겠어요 ㅎㅎ 잘부탁해 내 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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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리뷰 입니다! 공포영화 '목격자'

공포영화를 조금 잘보는 편이라 오랜만에 한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살인하는 광경을 목격한 목격자와, 그 목격자를 본 살인자를 다룬 영화

정말로 내가 겪은 일이라면.. 섬뜻할것 같네요...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 식은땀이 흐를려고 하네요^^;;

 

 

 

 

 

 

 

 

살인자(곽시양)가 한 여자를 살해하는것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격자(이성민)가 보고있는 장면.

이 장면에서 살인자가 어떻게  목격자를 알아봤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게 됩니다! 알려주면 스포가 있어서 ㅎㅎㅎ

 

 

 

 

 

 

 

 

살인자가 자신이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살고있는

아파트를 바라보면서 몇층인지 세어보고 있는 장면이죠.

이 부분에서 내가 목격자였다면, 정말 무서웠겠다 라고

느꼈는 장면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층수를 세어본다니 ㅠㅠㅋ

 

 

 

 

 

 

 

 

많은 분들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적이 있는 형사(이상호) 입니다.

살인 장소에서 가드라인을 치고 조사를 하고 있는 장면이죠.

영화에서 이 형사분.. 정말 멋있게 나옵니다!

이런 형사분들이 많아져야.. 대한민국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ㅎㅎ

 

 

 

 

 

 

 

 

목격자가 살해 현장에서 자기집의 위치가 잘 보이는지

범행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인데, 너무나도 잘 보이죠 ㅠㅠ

확인한 후에 더욱 더 무서워 질듯한 심정이 될것 같아요!!

정말 안겪어본 사람은 모를듯한 그 무언가.... 그리고

살인자가 보복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불안감.. 절망감이 들것 같네요!

 

 

 

 

 

 

 

 

영화 중반 살인자와 목격자의 가족이 가까이 있게 되는 장면이죠.

으아... 가족이 어떻게 될까봐 정말 조마조마 했어요!!ㅠ

무서운건 아니였는데... 가족이 어떻게 될까봐 심장이 콩닥콩닥 ㅎㅎ

 

 

 

 

 

 

 

영화 결말은 영화를 보면 아실꺼구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범법행위가 행해지는 장면을

목격을 했다면, 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아주 사~알짝 스포를 하자면, 신고를 바로 안하고 묵인을 한 결과

같이 목격한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직접 경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피해현장을 목격했다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그 상황에대해서 신고를 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가해자가 체포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신고 정신!! 기억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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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은 안산 루쏘소점에서 결정!!

맞춤정장, 예복 전문샵 '루쏘소 안산점'

 

 

 

 

 

 

일생에 한번뿐인 날을 위해 예복을 알아보던중

군대에서부터 알고 지냈던 지인의 추천으로

안산 루쏘소점이 맞춤정장과 예복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줘서거리는 멀지만 예복을 맞추기위해

예약을 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ㅎㅎ

 

루쏘소 안산점은 방문전에 예약을 꼭 하고 가셔야해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심플한게

딱 보자마자 되게 고급져 보여지더라구요^^

 

 

저기 샹들리에 보이시죠? 사진에 보이는것 보다 훨씬 더

이쁘고 커요!!ㅎㅎ 호텔급 대형 샹들리에 정도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퀄리티 있는 명품샵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ㅎㅎ 굿 초이스!!

 

 

 

 

 

 

 

루쏘소 안산점은 지점중에서도 프리미엄샵으로서

명성이 자자해서, 사회적 지휘가 높으신 분들이나

부의 명성이 있는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복 맞추기위해 있는동안 몇몇 분이 오셨는데

슬쩍~~~ 보니깐 주차한 차가...

저는 엄두도 못낼 외제차를 ㄷㄷㄷ

하지만 예복은 '나랑 같은 루쏘소에서 하잖아'

라는 생각으로 대리만족 했습니다 ㅋㅋ

 

 

 

 

 

 

 

루쏘소가 유명해진 이유를 알아보니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입었더라구요!!ㅎㅎ

 

요즘 전세계적으로 핫한 방탕소년단과

유명연예인 차승원, 워너원, 소지섭, 하이라이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입었으니 퀄리티는 인정!! 할수밖에 ㅎㅎ

 

 

아 한가지 더 알려드릴꺼는, 루쏘소 안산점이

명품샵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반정장을 맞추러 가기

부담스러울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루쏘소 안산점도 프렌차이즈 지점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국 체인점과 같은 동일한 착한 가격으로

비지니스 정장도 할수 있다는 것 알려드려요^^

 

 

 

 

 

 

 

책자에 외국분들 모델 사진인데

어쩜 저렇게 핏 이쁘게 떨어질수가 있죠 ㅎㅎ

예복을 맞추러왓다보니 이것저것

안볼수가 없더라구요~~ 다음번엔

맞춤정장 한벌 하려고 미리미리 스캔중^^

 

 

 

 

 

 

 

예복을 맞추기전에 디자인이 된 북을 보고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결정을 하는거에요!

사진으로도 나와있고, 옆에 스케치그림도 있어서

헷갈려 하시는분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거에요^^

 

 

단추도 초이스 할수가 있는데... 세상에

저는 단추 종류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요 ㅋㅋ

싸구려 플라스틱이 아니라, 천연단추인

고급 소뿔단추라서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스타일이 살수 밖에 없겠어요 ㅎㅎ

 

 

 

 

 

 

 

 

고퀄리티 이태리 송아지가죽으로 만든 수제화 입니다!!

하나하나 내 취향대로 디자인이나 가죽을 골라서

주문제작 하는것이기 때문에 이것또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광택 나는거 보이시죠? 뚜껑을 열자마자

광택이 눈이 똭!!!ㅎㅎ 이태리 송아지가죽이

광빨이 잘먹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보자마자

만족감 20000%프로 흡족^^ ㅋㅋ

 

 

 

 

 

 

 

그리고 디자이너 윤초 선생님은

10년 넘게 열매나눔재단, 대한적십자 등에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기부라는게 정말 결정하기 힘든일인데

이런 힘든일을 10년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으셔서

국가에서 주는 표창도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이 부분은 정말 본받아야 할 점이었어요^^

 

 

 

 

 

 

 

마침 루쏘소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다시없을 파격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어요!!

이벤트는 딱 8월 할단간만 진행중 이래요 ㅎㅎ

 

특히 천연양모 100%인 이태리 카노니코를

102만 --> 82만 --> 62만원까지... 헐!!! 완전대박 ㅋㅋ

이건 구매할수 밖에 없는 가격!! 고고고^^

 

 

 

 

 

 

 

이것도 천연양모 이태리 안젤리코 할인 이벤트 랍니다!!ㅎㅎ

8월이 지나가기 전에 얼른가셔서 겟~겟~ 하시기를^^

 

근데 루쏘소 안산점은 부유하신 분들이 자주오셔서

이렇게 대박인 할인을 해도 더 고급원단

명품 스카발손님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스카발 손님이 전국 루쏘소 지점중에서

단연 T.O.P 이에요 ㅎㅎ 루쏘소는 안산점이지~^^

 

 

 

 

 

 

짜잔~!! 드디어 완성된 작품^^

마음에 아주 쏙~~ 들었습니다!ㅎㅎㅎ

 

조금 통통한 배를 커버칠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이 있었지만, 역시 맞춤이다보니 딱 떨어지는

핏이 정말 짝짝짝~!!! 예술이더군요 ㅋㅋ

하지만! 그래도 뱃살은 꼭 빼기로 하는걸로 ㅎ

 

그리고 넥타이는 나비 넥타이로!!ㅎㅎ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고 컬러도 맞춰서하니

거울을 한번 두번 세번봐도 입가에 미소가^^

 

 

무튼 지인의 추천으로 맞춘 예복~ 대만족입니다!

루쏘소 안선점에서 하나뿐인 예복을 멋지게 맞췄으니

이제 멋지게 식을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떨려 ㅎㅎ

 

와이프 될 사람이 아버지꺼도 한벌

맞추자고 하던데 곧 재방문해서

아버지 혼주정장까지 맞추러 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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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백화점을 돌아다니던 중 많은 사람들이 가는곳..
"행사장"이라고 씌여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당연히 나도 자연스럽게 천천히 걸어갔다..^^


아디다스를 비롯하여 등산복, 캐쥬얼, 애기용품 등이 세일을 하고 있엇다.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앞두고 더위와 싸우기 위해 편한 신발을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아디다스 런닝화 세일을 하고 있었다. 왠걸?ㅎㅎ


아디다스 런닝화 코스믹 이라는 신발이 눈에 띄었다!!
크게 비싼 모델이 아닌것이.. 의미없는 정상가 79,000원
할인해서 구매한 가격은 약 4만원대에 샀다. 갸꿀~^^
온라인이랑 비슷한 것도 같은데

부모님께서 신어보고 샀으니 사이즈는 딱이다.

 

 

 

 

 

 

 

 

 

 

부모님께서 원래 때가 안타고 더러워져도 티가 안나는
어두운 계열의 운동화를 많이 사셨던것 같았다.
한번 사면 닳을때까지 신으시는 터라 내구성이 좋으면
오래 신었지만, 이번에는.. 정반대로 흰색 ㅎㅎㅎ

 

여름이라서 시원하게 흰색을 사셨는지..
아니면 내가 사드려서 흰색을 고르셨는지 모르겠지만
런닝화라 그런지 가볍고 편해서 좋다고 하셧다^^

 

 

 

 

 

 

 

 

 

뒷면을 보니 비싼모델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감이 조금 거시기하다 ㅠㅠ
근데 신으면 저부분은 잘 닳는편이니까, 그냥 사자고 하셧음 ㅎㅎ

 

 

 

 

 

 

 

 

사이즈는 보통 운동화 250 mm를 신는 편인데, 사이즈 +5를 했다.
250 mm을 신으니까 엄지발가락이 조금 껴서 불편해하셨는데,
255 mm신으니까 사이즈가 딱 좋다며, 바로 사자고 ㅋㅋ

 

이정도 가격이면 나름 괜찮게 구매한것 같다.
보통 운동화 하나에 10만원이 그냥 넘는 요즘에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겟 했으니 그게 어디야^^

 

부모님께서는 쿠션도 있고 가볍고해서
아주 만족한다고 하신다!! 내가 사드려서 그런건가?ㅎㅎ
이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면 만족^^

 

다음번엔 더 좋은 신발로 사드릴께요~ 오래오래 삽시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

 

아주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를 보았다..

진실이 무엇인지, 어떻게 된건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날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30분경과 8시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사실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의 행적을 추적하는 영화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였던 세월호 사건을
다루는 영화라기에, 거기에 대한 의문증때문에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왜 진실을 숨기고 조작을 했는지,
그 조작이 들켰음에도 왜 변화라는 것이 없고
숨기기에 급급한 정부의 행태에 얼마나 짜증이나고
개탄스러웠는지 보는내내 화가 치밀어 올랐다.


누구하나 진실을 알리는이가 없고, 끝까지 숨기려고만
하는 행동에 과연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믿고 살아갈 수 있을까.. 후세에 내 자식들은
어떻게 한국에서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생길지 모르고 그 해결책도 믿을수 없는
현실에서 미래에 내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자세히 설명하는것을 꼭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다. 거짓없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세월호 사건이..
이 영화로 인해 다시한번 희망의 불씨가 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이며, 다른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