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BO 시리즈

 

 

 

NC다이노스


마지막 경기 최하위를 탈출할 좋은 기회였지만 패배하면서 다음주경기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사실상 다음주 3경기에 올인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 확실히 상대 백정현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건태를 뒤를 이어서 올라온 최성영과 장현식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못했다. 역시 불펜에 불안함이 다시 생각나게해주었던 경기라고 본다. 타선에도 모창민을 제외하면 멀티히트를 기록한 타자가 없을 만큼, 무기력하게 물러나는 모습이 아쉬웠다. 확실히 무기력할 때는 힘도 보여주지못하고 패배하는 모습이 가장 아쉬운 모습이다. 이제 KT에 홈으로 이동해서 매우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확실히 이번 연전 드디어 최하위를 탈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꼭 승리를 가져가야하는 입장이다. 스크럭스와 나성범 박석민이 확실히 중심타선에 역활을 보여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 타자들에 타격감에 기대를 걸어보고싶다. 또한 흔들리는 불펜투수들에 모습을 어떻게 개선할 수있을지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최하위탈출을 위한 동기부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서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해보고싶다. 베렛은 메이저리그출신에 투수이다. 이 투수는 평균 91마일, 최고 96마일의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던지며 84-87마일의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이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AAA수준에서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준 추수였다. 나쁘지않은 성적을 거둔 투수.   

 

 


KT위즈


역시 고영표는 믿을수 없는 선발투수라는 사실을 한번더 일깨워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거기에 강백호와 오태곤이 테이블세터에 역활을 전혀 수행하지못했다는 사실이 아쉽다. 황재균이 혼자서 고군분투했지만 역시 다른선수들에 활약이 없었기에 경기를 잡아낼순 없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연장까지 잘 끌고 갔지만 패배를 했다는 사실은 체력적으로 큰 치명타가 되지않았을까싶다. 후반기 계속해서 강백호에 활약이 저조하며, 다행이 NC다이노스가 패배했기망정이지 최근 분위기도 매우 하락세라는 사실이다. 이제 매우 중요한 경기를 홈에서 펼친다. 사실장 어떤 팀이 최하위로 내려가는지가 걸린 중요한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내준다면 다시한번 최하위에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9승 4무를 기록하면서 강한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 그렇지만 최근 타격감이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못하며, 선발투수들이 기복이 심하다는 모습을 보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NC다이노슬르 상대하기 버거워보이기도한다. 지난주이후 다시만나는 만큼, 휴식기 전 매우 피튀기는 승부를 가져가기위해서는 확실히 강백호가 다시 테이블세터에 역활을 수행해주어야한다는 점을 기억해보게 된다. 거기에 선발투수들에 안정감이 더해진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운드는 금민철이 오르게 된다. 금민철의 폼으로는 밸런스를 잡기가 어렵다. 구속으로 승부하기보다 좋은 볼끝과 컷 패스트 볼,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승부하는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아 삼진 능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직구 유형이 컷 패스트볼이라 제구 잡기가 힘들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직구부터 제구가 안되는 타입이라 볼넷을 많이 허용하고 투구 수가 많아 그만큼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경험이 풍부하고 선발과 릴리프가 모두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kt 코칭스태프가 고질적인 제구 문제만 어떻게든 완화시킬 수 있다면 좋은 활약이 예상된다.

 

 

최종분석 : KT 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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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 시리즈

 

 

 

LG트윈스


에이스 소사 또한 넥센히어로즈에 기세를 막아내지못했으며,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끌려간모습이다. 특히 7회에 집중타를 맞으면서 무너진 모습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특출난 활약을 보여준 타자들도 없었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다시 연패에 빠지면서 원정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게 여겨지는 입장이다. 상대팀에 기세가 매우 무섭고 LG트윈스는 후반기 끝없는 추락을 보여주고있다는 점 매우 불리한 경기를 치를것이다. 후반기 전혀 집중하지못하며 계속해서 무너지고있는 모습, 계속해서 이런모습이 지속된다면 분명 가을야구도 힘들어보인다. 이제는 확실히 달라질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다음주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지 기대하고싶다. LG트윈스는 하나부터 열가지 모두 개선해야하는 모습이다. 확실히 후반기 계속해서 무너진다는 사실이 아쉽기만하다. 투타에 밸런스라 완벽히 무너진 모습도 아쉽기는 하지만, 역시나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에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않아보인다는 입장이다. 이제는 중심타선에 김현수에게 너무나 집중되는 타격의존도를 다른선수들이 덜어줄 필요성을 느끼게된다. 확실히 다른선수들에 활약이 강하지않다는 사실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을한다. 이제는 투수들도 자신들에 역활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할 시간이라고 보는만큼, 선수단 전체에 변화가 필요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고있다는 사실, 이제는 믿기는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생각한다. 마운드에는 김대현이 오른다. 팔 스윙이 불안정하고 이에 따라 제구력이 들쭉날쭉한 게 단점이라는 평을 받지만, 그럼에도 140 중반대를 쉽게 쉽게 던지는 구속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프로에 와서 투구폼 교정과 훈련 덕분에 최고 150km/h의 묵직한 구위의 속구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발전했다. 속구 이외도 던지는 변화구는 주로 슬라이더를 던지며, 이외에도 커브와 포크볼, 투심을 구사하지만,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빈도로 쓰인다. 속구의 완성도에 비해서 아직 변화구는 미숙한 면이 보이고, 이런 점 때문에 강속구 투수답지 않게 삼진율은 낮은 편이다.   

 

 

 

KIA/기아타이거즈


문학경기장에서 고전할줄 알았던 기아타이거즈, 상대팀에 체력적한계를 공략하면서 연승을 거두었다. 특히 주말동안 보여주었던 타자들에 타격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대단한 타격감이었다. 마치 작년시즌에 타자들에 타격감을 보여주는 듯한모습이었고, 상대적으로 SK와이번스에게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그대로 기억하게 만들어준 모습이다. 이제는 홈으로 돌아온다. 확실히 현재에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아타이거즈에 핵심인 버나디나 나지완 이범호 최형우 김선빈 안치홍 이명기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홈으로 이동하면서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은 LG트윈스를 만난다는 사실을 잘 공략해낸다면 확실히 좋은 경기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홈에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승리가 필요한 입장이다. 경기를 쉽게 잡아가기위해서는 분명 주말경와 같은 타자들에 활약이 매우 필요한 모습이다. 유리하다. 확실히 타자들에 타격감이 살아났고, 상대팀에 후반기 분위기가 최악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후반기에 홈에서 강한모습을 조금 잃어버린 느낌이지만, 그래도 기록상으로는 강한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볼 수있다. 이번 경기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더 없이 중요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며, 중심타자들에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기이다. 마운드에는 임기영이 올라올 예정이다.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하는 기교파 사이드암 투수. 출중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타자와의 수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다음타자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강한 멘탈도 장점. 투수로서의 결정구는 단연 체인지업. 직구와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타자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좌타자 기준 35cm 이상 바깥쪽으로 떨어져서 헛스윙을 유도한다. 어떤 날에는 구사율이 속구보다 높은 경우가 있을 정도로 투구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좌타뿐만 아니라 우타에게도 자주 던지며 타자들을 곤란하게 하는데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커브, 싱커, 포크볼도 구사 가능하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준이다.

 

 

최종분석 : 기아 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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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 시리즈

 

 

 

두산베어스


역시 타격감은 나쁘지않았다. 하지만 두산역시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연승을 이어가지못했다는 사실이다. 선발투수가 1회부터 무너져버렸고 불펜투수들이 불을 끄로올라왔지만 전혀 힘을 보여주지못한 부분이다. 하지만 역시 김재환이나 김재호에 활약상은 좋았다는 부분이다. 역시 중심타선에 역활이 살아났지만, 홈에서 불펜투수들이 무너져버렸다는 사실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이제 매우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2위자리에 위치하는 SK와이번스와 맞대결이다. 확실히 홈에서 펼쳐진다는 사실이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두산베어스는 화요일 경기에서 보완해야할점이 분명히 한가지로 들어났다. 확실히 투수들에 활약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인식해보게된다.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불펜투수들도 무너져버리고있으며, 타자들에 도움을 받지만 확실히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투수진이다. 또한 여기에 중심타선에 활약이 계속해서 더해지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반슬라이크가 어느정도 이제는 활약을 보여준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본다. 또한 올시즌 어느선수가 출장한다해도 자신에 역활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전에서 1위에 힘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격차를 벌려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팀에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고 투수들이 무너졌다는사실 확실히 타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며, 밀리지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지않을까싶다. 선발로는 후랭코프가 등판한다. 신장이 커서 타점이 높고 상체 위주의 투구를 한다. 최고 구속은 150㎞ 전후로 변화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피안타에 비해 볼넷이 적은 스타일이다. 후랭코프는 언뜻 보우덴과 투구폼이 비슷하다. 올시즌 무패를 달리면서 매우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KBO투수중 현재 최고에 기량을 보여주고있는 만큼 계속해서 기대를 해본다.   

 

 


SK와이번스


또 한번 기아타이거즈에게 엄청난 일격을 맞았다. 그러면서 연패에 빠지게되었고, 좋지못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이제 두산베어스에 홈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산체스가 1이닝도 버티지못하고 멘탈이 터진 경기였다. 그러면서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기아타이거즈에 방망이를 막아내지못한 부분, 최민준이 데뷔전을 치뤘지만 선배들에 타격감을 막아내지는 못했다는 사실이다. 타자들에 타격감은 나쁘지않았지만, 상대팀에 분위기와 경기력이 너무나 좋았다는 사실이다. 이제 하루쉬고 잠실에서 펼쳐지는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어보였던 모습을 보완하면서 두산베어스를 잡아내어야한다. SK와이번스는 이번 두산베어스전에서 모든걸 쏟아부어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최악이다. 투수진이 계속해서 무너져버렸고, 경기를 계속해서 무기력하게 끌려다닌다는 사실이다. 체력적으로 한계를 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과연 하루쉬고 치뤄지는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잠실은 경기장이 큰 만큼, 장타력이라는 장점을 내세우기도 매우 불안한 상태이다. 확실히 중요한 쟁점으로는 무너진 투수들에 힘을 어떻게 다시 살릴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확실히 타자들에 전력이 조금은 낮아졌다고 본다. 그렇기에 최정에 빈자리도 매우 커보인다고 보인다. 솔직히 이성우보다는 이재원이 출전해서 리드를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번 두산전 힘들겠지만, 체력을 회복하면서 1위와 맞대결 매우 재미있게 치뤄주었으면 좋겠다. 마운드에는 외인 에이스 켈리다 등판한다. 이 투수는 다양한 구종을 정상급으로 구사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완급 조절 능력 역시 최정상급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나다. 땅볼이든 뜬공이든 유도 능력도 평범한 편이다 한국에 온 이후로는 체인지업을 이용한 땅볼비율이 굉장히 늘어난 편.

 

 

최종분석 : 두산 승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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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 시리즈

 

SK

 

SK는 지난경기 선발 산체스가 3이닝 8실점으로 고전하면서 경기가 어렵게되었으나 이어 이승진, 채병용, 박희수, 박정배가 무실점 피칭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나선 정영일이 1실점을 내주었다. 타선에서는 노수광이 만루홈런이 터지며 추격하는 그림을 그렸으나 이후 득점이 1점밖에 나오지못하며 역전에 실패하였다.
아무래도 중심타선인 로맥과 이재원, 김동엽 등이 득점권에서 고전하면서 많은 찬스를 허비하였다. 그래도 김성현과 최항이 괜찮은 컨디션을 보였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경기 선발은 우완 켈리다.시즌 9승 5패, 4.72를 기록중이다. 켈리는 문학 홈구장에서 10경기 6승 1패, 2.73로 궁합이 좋은 모습인데, 특히 피홈런은 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모든 스텟이 상당히 좋았다.  삼성 상대로는 러프, 조동찬 등 강한 우타자에게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박해민, 구자욱은 나름 잘 상대하는 편에 속하였지만 최근 타격감이 좋은만큼 경계할 필요가 있다. SK는 불펜진이 오히려 안정감을 보이고있다. 김태훈 등 주요좌완불펜진이 호투를 보여주고있는 중이다. 현재 불안한 것은 역시나 타격감각과 내야수비라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김강민의 합류로 외야수비진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현재 김성현, 최항, 나주환으로 이루어진 내야수비진은 호흡이 좋지 못하다. 
켈리가 최근 이닝을 많이 이끌어주지못하고있는 점도 어느정도 고려해보아야하는 요소이다.

 


삼성

 

삼성은 지난경기 선발 백정현이 1.1이닝 3실점으로 강판되었지만 이어올라온 정인욱, 우규민, 장필준, 최충연, 심창민 등 롱릴리프와 필승조를 섞으며 불펜진이 호투했다. 물론 정인욱과 심창민이 실점을 내주긴하였지만 추격하는 모양새를 띄었고 구자욱이 4안타 2홈런 5타점, 박해민 2안타, 러프 3안타 등 중심타선이 맹활약해주었다. 김상수도 9번자리에서 3안타를 치는 등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낸 경기였다. 삼성은 이에 연승을 이어가고있으며 여름들어 상승세를 유지하고있다.
삼성의 선발투수는 우완 양창섭이다. 시즌 5승 2패, 3.81을 기록중이다. SK 상대로는 1경기 출전하여
5이닝 4실점 7.20 노디시젼을 기록하였다. 양창섭은 삼성이 주목하는 유망주다. 데뷔시즌임에도 불구 자신감있는 피칭이 돋보이는 투수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있는데 구위가 좋아 피안타율자체가 낮은 흐름을 보 이고있다.  제구불안정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맞춰잡는 피칭이 가능하다.
삼성은 불펜진이 지난경기 활용되면서 호투하였는데 2차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놓았다.
구자욱과 러프를 중심으로 타격감이 좋은 것이 이어질 수 있느냐가 문제로 보인다. 켈리 상대로 얼마나 득점을 뽑아내느냐가 매우 중요해보이는 경기이다. 양창섭이 호투해준다면 삼성의 상승세를 고려해보았을 때 충분히 대등이상을 보일 수 있는 경기로 보인다.


결론

 

켈리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이긴하지만 최근 피칭에서 볼넷이 많아지고있고 이닝소화력이 떨어지는 흐름이다.QS이상 피칭을 노려볼 수 있지만 이닝이터의 모습은 보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양창섭도 선발 3연승을 거두며 호투를 보여주고있다. 좀 더 많은 휴식을 부여받으면서 체력도 충전하였다. 양 팀의 선발투수진이 나란히 호투할 것으로 보이는 경기이다. 이번경기는 9.5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승패여부는 김태훈 등 필승조를 일부아낀 SK가 홈에서 반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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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 시리즈

 

롯데

 

롯데는 지난경기 선발 김원중이 호투해주었고 전준우, 민병헌, 신본기의 맹타가 나오면서 LG 상대로 승리 를 거두었다. LG 에이스 소사가 등판한 경기였던만큼 롯데의 승리 의미가컸고 불펜으로는 진명호, 구승민, 고효준, 오현택, 마무리 손승락은 안정적으로 막아주면서 통산 25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번경기 선발투수는 좌완 레일리다. 시즌 21경기 7승 8패, 4.89를 기록하고있다. LG상대로는 4승 1패, 3.71로 상당히 강하였다. 레일리는 특히 박용택, 김용의, 양석환, 김현수 등 중심타선에 강하였던 것이 주효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이형종에게 23타수 11 안타, 손주인에게 18타수 7안타 등 우타자들에게 약하였다.올시즌 엘지를 4번 상대하여 1승 1패, 1.91로 매우 좋았던만큼 QS이상 피칭이 예상된다. 롯데는 확실히 전준우와 민병헌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좋은 타순흐름을 보이고있다. 어제보였던 라인업구성도 성공적이었던만큼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한다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 선발 김대현 상대로는 번즈, 이대호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손아섭은 11타수 1안타 로 상당히 약하였다. 따라서 롯데의 특성상 흐름을 끊게되는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2 8월들어 불펜진이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있는만큼 강력한 선발진이 나서는 이번경기도 롯데가 유리함을 보일 수 있겠다.

 


LG

 

LG는 지난경기 선발 소사가 6이닝 4실점으로 약간 아쉬움을 보였고 이어 진해수, 신정락, 고우석이 등판 하였다. 타선은 7안타 1홈런으로 3득점 생산에 그치면서 엘지는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최근 9경기 1승 8패 페이스다. 엘지는 타격흐름이 좋은 페이스인 기간에도 연패를 끊지 못하였는데 선발진이 무너진 것이 가장 크다. 엘지의 선발투수는 우완 김대현이다.
시즌 2승 5패, 7.47을 기록하고있다. 지난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김대현이었지만 올시즌에는 구위가 하락하였고 구속도 하락하였다. 이에 5이닝이상 버티는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고있고 제구력까지 덩달아 흔들리면서 투구밸런스를 잃어버린느낌이다. 엘지는 소사가 원정에서 약했거니와 김대현, 차우찬 등 버텨줘야할 선수들이 올시즌 크게 부진한 페이스를 보이고있다.
불펜진들의 성적도 오락가락한만큼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었던 시즌초와 정반대의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오지환과 박용택이 상위타선에서 분위기와 흐름을 다 끊어먹는 것이 문제인데, LG 킬러 모습을 보였던 레일리가 나서는 만큼 핵심타자인 김현수가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류중일 감독으로써는 라인업을 크게 바꾸지않고있는데, 우타자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할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LG로써는 4위까지 떨어졌고 5위 그 이하까지 가능한 상황까지 내려온만큼 일단 연패를 끊어내야한다. 하지만 지난경기 에이스 소사가 출격한 경기에서도 힘을 발휘하지못했고 취약한 원정경기이기에 LG가 당분간 연패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박용택과 오지환이 살아나야 LG는 타격이 살아날 수 있으며, 이번경기에는 유강남, 양석환, 채은성 등이 활약해주어야한다.

 


결론

 

레일리가 LG에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고있다. 올시즌에만 4경기 상대하여 1승 1패, 1.91 이다. 반면 김대현은 올시즌 내내 부진한 흐름이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진느낌이 있다. 손아섭 상대로 강한 것이 있었으나 다른 롯데의 우타자 상대로 약한 모습은 여전하다.

선발진에서 안정감을 보일 쪽은 레일리로 판단된다. 불펜진에 있어서도 롯데가 최근 나쁘지않은 분위기인만큼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