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 국내야구 ]]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즈 경기분석

 

NC : 김건태 ( 1승 1패 ) 평균자책점 4.11
삼성 : 아델만 ( 6승 8패 ) 평균자책점 5.06

 

경기분석

 

 

삼성 - 양창섭에 엄청난 호투에 더해서 최중연이 1실점을 내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던 투수들에 활약을 바탕으로 KIA타이거즈에게 3연승을 달리며 주말연전을 마감했다. 홈에서 기세가 매우 좋아진 삼성, 이제는 가을야구를 향해 삼성라이온즈가 훨씬 앞서있다는 부분이다. 러프가 4타구 3안타 3홈런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구자욱,이지영,최영진 등 하위타선에 지원도 매우 좋았던 경기이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팀에 부진을 잘 공략하면서 경기를 잡아간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대 타선에 4안타밖에 내주지않으면서 그 기세가 매우 좋다.

이제 한번더 대구에서 NC다이노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상대전적으로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분위기를 타면서 확실히 상대전적을 벌려나가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NC다이노스에 분위기도 그렇게 나쁘다고 할수 없는 만큼, 삼성이 기아타이거즈 전과 같은 좋은 분위기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러프와 구자욱에 계속된 활약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투수들이 계속해서 홈에서 힘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경기도 삼성에 우세에 손을 들어주고싶다.

마운드에는 아델만이 선발등판한다. 우완투수로 최고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과 싱커,투심 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 등을 구사하며 안정적인 제구력과 수준급에 변화구 구사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비교적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풀카운트 승부가 잦고 투구수가 너무 많기 떄문에 타석당 투구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아쉬우며 볼넷을 많이 허용한다는 것이 아쉽고, 피안타율 또한 높다는 것이 아델만에 약점이다.

 

 

NC - 지석훈에 결승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SK와이번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인 만큼, 더욱더 값진 승리였다고 생각한다. 이재학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모습을 버리면서 3실점으로 상대팀에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부분이 가장 좋았다. 상대팀에 타격감이 좋지않기도 했지만, 불펜투수들도 매우 안정적으로 던져주면서 후반기에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보게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타자들에 타격감은 좋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음경기에는 타자들에 타격감은 살아나줘야한다.

이제 대구로 이동한다. 삼성라이온즈에게 상대적으로 비등한 경기를 가져가고있는 만큼, 불리하지않다고 생각을한다. 연승을달릴수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도 생각을 한다. 첫번째로, 타자들에 타격감이 회복되어야한다. 조금은 배팅볼연습을 많이 가져가야되지않을까싶다. 거기에 더해 두번째로, 계속해서  투수들에 안정감있는 모습을 기대해보아야한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한다면 분명히 좋은 경기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최종결론

양 팀에 맞대결, 올시즌 비등한 대결을 펼쳐주고 있는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팀에 분위기가 나쁘지는않다. 삼성은 특히분위기가 최고조인데, 계속해서 홈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NC다이노스로써는 대구 원정에서 타격감을 살려야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최근보여준 투수들에 안정감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홈에서 기세가 매우 좋은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경기는쉽게 경기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삼성라이온즈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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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국내야구 ]] KT위즈 한화이글스 경기분석


KT : 고영표 ( 5승 9패 ) 평균자책점 4.76
한화 : 윤규진 ( 2승 4패 ) 평균자책점 4.45


경기분석

 

 

KT - 니퍼트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보여주었지만, 경기초반 외에 타자들에 지원을 받지못하면서 패배를 기록한 부분이 매우 아쉬웠다. 거기에 홍성용과 김재윤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준 부분이 가장 아쉬운 입장이었다고 본다. 확실히 잡을수있었던 좋은 경기를 내주면서 좋았던 분위기에 찬물이 부어졌다. 이제는 분위기를 가다듬고 화요일 한화와 경기를 대비해야하는 입장이다. 아직은 강백호가 고른활약을 보여주지만, 황재균에 기복있는 모습이 아쉽기만하다고 본다. 거기에 불펜에 안정감도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

이번 경기에서는 하위타선에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성우나 심우준,김지열에 활약이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거기에 황재균에 기복있는 타격감을 살려내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원정으로 이동하는 만큼 어려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기억해야하며, 불펜투수들이 쉬는 날동안 안정감을 더해야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화도 2연패를 달리면서 그 분위기를 이용해야한다고 보면서 확실히 재미있는 경기를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마운드는 니퍼트가 책임진다. 203CM 103KG으로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니퍼트이다. 올시즌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써 빠른볼과, 슬라이더,커브,서클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안정된 제구력과 완급조절, 뛰어난 탈삼진 능력이 장점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위력이 조금씩 약해져 가고 있는 모습이다. KBO리그에서는 최고에 외국인 투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니퍼트이다. 특히 하이 패스트볼과 타자의 몸쪽으로 꽂아넣는 직구가 주무기다. 국내에서는 이 정도의 높이를 가진 선수가 극히 드물다 보니 타자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도 있다.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무한볼질을 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제구로 비판 받지는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한화 - 헤일이 갑작스런 몸상태에 이상으로 김범수가 등판하였던 경기였다.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지만, 타자들의 지원을 전혀받지못했다는 사실이 너무아쉽다고 생각한다. 역시 불펜투수들도 여전히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 사실도 인상적이다. 이번 경기 중심타선에 활약이 매우 아쉬웠다. 일부 주전에게 휴식을 주기도 했지만, 5안타밖에 기록하지못하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다.

이제 홈으로 돌아오는 만큼, 분위기를 반전하면서 2위를추격해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번 홈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타자들에 부진한타격감을 끌어올리면서 득점지원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되는 입장이다. 투수들이 매우 좋은 모습, 특히 불펜이 안정적인 만큼, 타자들에 득점지원이 매우 필요한 입장이다. 두번째로, 선발투수들이 힘을 보여주어야한다. 불펜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들에 버텨주는 모습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히 홈으로 돌아온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운드는 윤규진이 오른다. 10년 넘게 개선되지 않는 제구력과 좋지 않은 체력 때문에 선발로 쓰기에도 아쉽고, 불펜으로 쓰기도 아쉬운. 굉장히 애매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속구, 포크볼 투피치 위주로 던지는 투수. 제2 변화구로 슬라이더도 구사하긴 하나 자주 쓰진 않는다. 포크볼 자체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으로, 카운트를 잡는 목적과 결정구 목적 둘 다로 활용된다. 터벌이 매우 길다. 그래서 도루 허용 위험이 크고, 제구가 안되는 날이면 내야수들의 수비시간이 길어져 선수도 관중도 지치게 만든다.

 


최종결론

양팀에 맞대결, 솔직히 5경기중에서 가장 비등하고 치열한 경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흐름을본다면 KT위즈가 유리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한화이글스가 홈에서 투수들에 활약만 있다면 쉽게 경기를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아마도 타자들에 침묵을 이어가는 한화가 2위를추격해야하는 입장에서 좋은타격감을 보여주지않을까 예상을하며, 조금은 유리하다고 본다. KT위즈는 황재균에 활약에 한화이글스는 정근우에 활약에 경기가 달려있는 만큼, 양팀에 팽팽한 경기흐름을 기대하고싶다.

한화이글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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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국내야구 ]] LG트윈스 두산베어스 경기분석

 

LG : 임찬규 ( 10승 7패 ) 평균자책점 4.98
두산 : 유희관 ( 4승 7패 ) 평균자책점 7.05

 

경기분석

 

 

두산 - 린드블럼에 8이닝 1실점 엄청난 호투로 경기를 가져갔다. 매우 좋았던 호투, 역시 두산에 외인 에이스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최근 흔들리던 경기력은어디가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음주부터는 다시 두산베어스에 힘을 보여줄수있다고 본다. 아쉬웠던 점은, 전반기 화끈했던 공격력을 아직은 100%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재원에 침묵이 아쉬웠던 오늘경기이며, 전체적인 타자들에 안타가 6개밖에 되지않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좋지 않은 분위기를 분명 반전시켰기 때문에 이번 경기부터는 좋아진 두산에 경기력을 기대한다.

이제는 잠실에서 잠실더비를 치른다. 하지만 올시즌 LG트윈스에게 상대전적 8전 8승으로 전승을 거두고있다는 사실, 후반기 좋았던 분위기를 이 경기를 통해 만들었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매우 유리한 경기라고 본다.  상대팀도 최근흐름이 매우 좋지않은 만큼, 두산이 확실히 유리하다. 양의지와 김재환,오재원,최주환 등 중심타선에 맹활약을 기대해보며, 선발투수들이 다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다면 유리하다. 거기에 불펜도 다시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했던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선발에는 유희관이 올라온다.  올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올라오지 못하다 다시한번 기회를 잡게되었다. 두산 선발진의 싱크홀이 되버린 유희관,  유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느린 패스트볼인데, 프로 선수로서는 드물게 속구 구속이 상당히 낮다. .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

 

 

LG - 드디어 2연패를 벗어나면서 마지막 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여건욱이 이닝밖에 버텨주지못했다. 하지만 고우석을 제외한 5명에 투수가 매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경기를잡았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경기였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2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계속된 가르시아에 활약에 더해서 이천웅과 채은성이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인상적인 LG트윈스이다. 과연 연승을 잡은 찬스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내일 경기를 기대해본다.

확실히 내일 경기는 매우 불리하다.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산베어스를 만나는만큼, 끌려다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을 한다.  두산에게 첫승을 거두려는 강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거기에 김현수와 가르시아에 계속된활약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두산에 타자들에 최근 좋지않은흐름을 가져가는 만큼, 투수들에 힘이 매우 필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전 순위권싸움을 위해 두산과 경기는 매우 중요한만큼, 집중력을 필요로하며, 선전을 기대해보고싶다.

마운드에는 임찬규가 오른다. C.체인지업과 커브가 워낙 좋아서 140짜리 직구로도 타이밍을 뺏어올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인 투구를 하다보니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사구가 잦게 나오는 점은 옥의 티. 직구 최고구속이 142km로, 신인 시절때는 148까지도 나왔지만 혹사로 인해 망가졌다. 신인 시절 혹사로 속구의 위력이 낮아진 후에는 속구의 비중보다 서클 체인지업과 커브의 비중을 높였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져가면서 속구의 위력 저하와 동시에 성적도 떨어졌단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최종결론

이 두팀에 맞대결, 기록상으로 두산베어스의 압승이라고 예상을 가지는 경기이다. 상대적으로 패한 기록이 없는 만큼 두산베어스가 매우 좋은 자신감을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상으로 과연 양팀중 분위기를 이어나갈수 있는 팀은 한팀이다. 솔직히 분위기는 양팀이 대등하다고 보면서, 이제는 타자들에 힘에서 경기가 갈릴것으로 예상한다. 원정팀은 역시 김현수와 가르시아에 활약이 필요하며, 두산베어스는 김재환과 양의지, 최주환,오재원에 활약이 필요하다. 하지만 확실히 유리해보이는팀은 두산베어스라고 생각하며, 양팀이 잠실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지않을까싶다.

두산베어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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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경기분석

 

한화 : 김재영 ( 6승 3패 ) 평균자책점 5.42
두산 : 이영하 ( 4승 1패 ) 평균자책점 5.50

 

경기분석

 

 

두산 - 매우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문학으로 이동했지만, SK와이번스에게 엄청난일격을 맞으며, 충격에 빠져버린 두산베어스이다. 믿었던 선발과 불펜투수들이 무너져버렸고 타자들에 침묵도 길어지고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쉽게 여겨진다. 상대적으로 강한모습을 가지고있었지만, 아쉬운 연전을 보여주었고, 분위기마저 쳐져버린것은 사실이다. 이제 1위자리에 추격을 허용한 상황임에, 이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양의지,김재환,오재원에 활약에 절실하며, 최주환 벅건우에 출루도 중심타선에 연결시켜주어야하는 입장이다.

이제 한화이글스와 더욱더 중요한 경기를 펼친다. 상대도 이번 경기 매우 좋은 동기부여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홈으로 이동하는 만큼, 분위기를 반전시킬 좋은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근 무너진 선발투수들에 활약이 절실히필요한입장이다. 거기에 타자들에 득점지원도 사라지면서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홈에서 강했던 타자들에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마 연패에 탈출하기위한동기부여는 매우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화를 만난것은 어려울수도있지만, 홈이라는 점을 믿고 가는 두산이다.

두산은 연패를 당하지 않기위해 이영하를 준비시킨다. 최고 151km/h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이다. 포심의 구사비율은 70%에 달한다. 전형적인 장신 오버핸드 파워피처. 장신 투수답게 제구력은 뛰어나지 않은 편인데, 맞지 않기 위해 공을 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직구 각도와 직구의 힘으로 상대 타자와 맞붙는 타입의 투수이다.  슬라이더가 있으며 각이 좋아 유인구로 많이 쓰인다. 포크볼도 간간히 던지기는 하지만 슬라이더에 비해 제구가 잘 되지 않아 구사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특히 1회에 제구 난조를 보이는 경향이 심해서 볼넷은 물론이고 멀티볼넷을 내주는 상황도 많다. 다만 볼질에 비해서 실점은 꾸역꾸역 잘 막는 편이다. 포심 패스트볼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탓에 단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코너워크도 하지 않기 때문에 타자 눈에 익히면 치기 좋은 공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투수이다.

 

 

 

한화 - 샘슨이 좋은 호투를 보여주었다. 경기초반 흔들리기는 했지만, 다시 초점을 잡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샘슨이었다. 거기에 역시 불펜투수들에 안정감은 말로할수 없는 기쁨인 한화이글스이다. SK와이번스에게 2위를 내준만큼, 다시따라가야하는 입장에서 분위기를 탈수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역전승을 가져가면서 더욱더 분위기가 좋을것이며, 투수들이 KIA타이거즈에 타선을 5안타로 묶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다. 정근우와 이용규에 트윈타워같은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시너지효과가 분명히 나오고있는 두선수에 계속된 활약을 기대하고싶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성열에 활약이 조금은 적어진 사실이 아쉽기만하다. 과연 이제 원정으로 이동하는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갈수있을지 매우 중요해보인다.

이제는 두산에 홈인 잠실로 이동한다. 아마도 매우 불리한 경기를 펼치지않을까 예상은 된다. 하지만 두산베어스가 SK와이번스에게 일격은 맞은 만큼, 한화도 충분히 공략할수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질수있다. 두산에 최근 투수력이나 타자들에 힘이나 너무나 떨어져보이는 만큼, 한화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없지않기 때문이다. 내일도 트윈타워에 활약에 더해, 호잉이나 이성열에 활약도 터져주어야만 잠실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있을 것이며, 경기초반에 집중력이 매우 중요하다. 불펜까지만 리드를 잡아준다면 충분히 잠실이라도 두산베어스를 이겨내기는 버겁지는 않아보인다.

선발로는 김재영이 나온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이지만 딜리버리는 쓰리쿼터에 가깝게 나온다. 직구-포크볼만을 던지는 투피치 투수이지만, 17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오며 옆구리 투수치고 빠른 148km/h를 던지더니 후반기 몸쪽 직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이다. 안 터지는 사이드암 유망주로 남을지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다. 올시즌은 좋은 모습으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기에 성공적인 시즌 초반이라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투수이다. 단점은  정규 시즌들어 제구가 안 돼 볼넷을 남발하는 본인의 멘탈 측면의 영향도 적지 않은 듯 하다. 한마디로 조급한 감독 밑에서 등판하는 새가슴 투수라는 점이다.

 

 


최종결론

양팀에 맞대결, 두산베어스는 최근 분위기가 너무나 좋지못하다. 특히 투수진이나 타격감에서 하락세를 보여주고있는 만큼 대체언제 두산베어스에 모습으로 돌아올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경기 홈이라는 사실이 매우 유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잡을수있는 좋은 경기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한화이글스는 전력적으로 밀려있긴하지만, 최근 분위기로 밀어붙인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발투수들이 강하지않은 만큼, 양팀 타자들에 모습이 경기에 양상을 가르지않을까싶으며,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경기이다.
기준점 10.5 오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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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삼성라이온즈 KIA타이거즈 경기분석

 

삼성 : 윤성환 ( 3승 7패 ) 평균자책점 7.12
KIA : 한승혁 ( 5승 3패 ) 평균자책점 5.90

 

경기분석

 

 

삼성 - 다잡은 경기를 날리면서.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유지하지못했다. 매우 아쉬운 경기, 아마도 많은 기억에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초반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후반부터 집중력이 너무나 좋지않은 부분이 아쉬웠다. 우규민,장필준,최충연이 불펜에서 잘 버텨주었지만, 9회말 심창민에 투구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타자들에 고른 활약도 나쁘진않았다, 하지만 득점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고 강민호에 부진이 아쉬웠다. 삼진을 너무많이 당했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웠다. 좋았던 분위기를 과연 홈에서 다시 일으킬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 홈으로 돌아오는 만큼, 득점지원이 필요수이다. 기아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치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전적이 올시즌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양팀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치지않을까 생각한다. 삼성은 강민호에 활약이 매우 필요하다.거기에 구자욱에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해보아야한다. 거기에 외인투수들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이 없는 국내투수들에 활약도 중요하다. 상대가 기복있는 타격감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 점을 충분히 노려야하는 입장, 홈인만큼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선발투수는 윤성환이 올라온다. 역시 올시즌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진않다. 윤성환은 최고의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스트라이크존을 넘나들며 타자를 상대하고 이 때문에 제구력에 비해 볼넷이 매우 적다. 윤성환은 공의 구속이 아닌 무브먼트로 구위를 끌어올려 스트라이크존에 쑤셔넣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파워 피쳐에 가깝다. 다만 그러한 제구력과 대조적으로 구속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이닝당 출루 허용율(WHIP)에 비해 실점이 많은 편.  커브로 유명하지만, 결정적인 승부구는 슬라이더이다. 확실한 리그 정상급의 제구력을 지닌 투수이며, 그 점이 빠르지 않은 구속에도 불구하고 리그 탑 수준의 우완이 될 수 있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제구력이 좋아 볼넷을 잘 주지 않는 만큼, 이닝도 많이 먹어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이닝에 피안타율이 높아지는 편이다.

 

 

 

KIA - 경기초반 리드를 잡으면서, 임창용에 투구도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임창용이3회부터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한 부분이 매우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이명기와 안치홍에 침묵이 매우 아쉬운 타격이었다. 계속해서 원정을 치르는 만큼, 연승에 대한 분위기를 이어가야했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쉽다. 하지만 불펜은 어느정도 안정감을 보여주었던 사실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히 타자들에 기복있는 모습이 너무나 심한모습이 안타깝기도하다.

이제 원정을 떠나는 기아타이거즈이다. 삼성라이온즈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쌍하기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타선에 기복있는 모습이 가장 예측하기 어렵다. 터지면 강하지만 침묵한다면 득점을 전혀보여주지못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줘여할 이명기나 안치홍에 활약과 버나디나와 안치홍에 득점 지원까지 이루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불리하다. 분위기나 최근 모습으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기이지만, 기아에 전력이 만만치않은 만큼, 반전있는 경기력을 기대한다.

기아에 선발에는 한승혁이 등판한다. 크보의 대표적인 파이어볼러지만 크보의 대표적인 막장제구이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많은 결정구를 시도해 봤고, 가장 잘 맞는 130km대의 포크볼을 140후반-150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섞어 던지는 투피치 스타일로 정착했다. 굉장한 스태미너를 자랑하나 볼넷이 너무 많아 선발로는 부적합하다. 밸런스가 개판인 것은 역시 특유의 테이크백이 크고 손목을 꺾는 투구폼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또한 그의 탈삼진이 적은 이유는 결정구 또는 스트라이크 잡는 변화구의 부재이다. 한승혁이 볼넷과 폭투가 많은 것은 제구력 문제 외에도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종결론

양팀에 이번 맞대결, 결론이 짧다. 왜냐. 무엇인가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다. 바로 타격전, 선발투수들이 최근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양팀에 타격진에 무게감이 나쁘지않기때문에 타자들이 이번경기에서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삼성라이온즈가 전력에서 약세긴하지만, 홈에서 펼쳐진다는 부분이고, KIA타이거즈에 타선만 기복있는 모습을 줄여준다면 분명 어렵지않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조금더 높다고본다.
기준점 11 오바를 예상합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