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것에 대한 고마움

페르세폴리스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전에서는 100%의 힘을 보여주지못할 가능성이 높은 페르세폴라스는 다소 선발명단에서도 변호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쉽지않은 경기로 이어지지않을까라고 본다. 확실히 수비적으로 더욱더 강점을 보여주어야하는 상황에서 쇼자 칼리자데의 이적공백은 수비에서도 큰 문제점으로 들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데, 사에드 아가에이-호세인 카나니-잘랄 호세이니의 수비라인들의 역활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 울산을 상대로 경기운영자체에서 공격보다는 수비후에 역습의 초점을 맞추어나가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해주게 되는 만큼, 확실히 공격적으로도 주전공격진 두명까지 징계로 결장하는 상황에서는 메흐디 아브디-바샤르 라산을 살려나가주는데 있어서 더욱더 쉽지않은 경기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가져가보게 되는 만큼, 이번 경기 페르세폴리스가 도전자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강점인 수비가 얼마나 빛을 발휘해주는지가 키포인트가 되겠지만 어려워보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본다.

울산 현대

이제는 우승까지 한경기가 남아있는 울산 현대는, 더군다나 너무나도 유리한 상황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 만큼, 이번 경기 울산 현대로써는 수비보다는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써 페르세폴리스의 수비라인을 어떻게 뒤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 경기라는 사실, 울산 현대로써는 확실히 이번 대회에서 공격적인 경기운영자체로써는 가장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면서 주니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주지만 개인적으로 비욘존슨을 함께 투입하면서 더욱더 공격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려주는 모습을 기대해보게 된다는 사실, 확실하게 김인성-이청용의 측면에서도 높이를 활용한 공격운영을 바탕으로써 얼마나 페르세폴리스의 수비라인을 뒤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된다는 점, 신진호-이상헌-원두재-윤빛가람-고명진을 활용해서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플레이로써 얼마나 페르세폴리스를 상대로 경기운영면에서부터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 경기이다. 다소 준결승전 수비에서 너무나도 많았던 실수를 어떻게 줄여나가줄 수 있을지도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

최종분석

페르세폴리스와 울산 현대의 2020년도 AFC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치루어나갈 팀으로써는 울산 현대가 더욱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데, 페르세폴리스로써는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주전선수 4명의 결장과 더불어서, 11월 30일이후에 경기를 치르지못한 경기감각에 대한 문제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울산 현대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체력적으로도 회복을 가져간 상황에서 주니오를 중심으로 풀어나가주는 공격자체에서는 너무나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되는 만큼, 울산 현대는 김인성-이청용-윤빛가람-원두재-신진호의 미드필더진에서부터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플레이로써 얼마나 페르세폴리스의 강점인 수비를 뒤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되는 경기라는 사실을 고려해보게 된다는 점, 페르세폴리스가 워낙 수비에 강점을 갖추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부상결장자들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보이는 만큼, 이번 경기 사에드 아가에이-호세인 카나니-잘랄 호세이니의 수비진들의 활약을 기대해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이번 경기는 울산현대의 승리를 예상한다.

울산 현대

이전 베이징 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라왔다. ACL에서 침묵하던 주니오(ST)가 드디어 멀티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윤빛가람(CM), 이청용(RWF), 김인성(LWF)까지 2선에서 힘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 즐비하다. 경기 후반 투입되는 존슨(ST)의 움직임도 굉장히 위협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2골 정도를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베이징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기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이전 경기에서 홍철(LB)이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만약 홍철이 선발 출장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 올린다면 왼쪽 수비력은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동시에 상승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빗셀 고베

이전 수원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고,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올라왔다. 후루하시(LWF)가 마침내 ACL에서 침묵을 깨버린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니에스타(CM)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중원에서 이니에스타가 집중 견제를 받았을 때 공격 전개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다. 울산에는 원두재(CDM)라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고베는 ACL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수준급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전반 7분 만에 실점을 내주며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수원 전이 90분 이내에 결판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베르마엘렌(CB) 같은 노장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2골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종분석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는 팀이다. 그러나 한 가지 다른 점은 고베는 이니에스타를 무조건 거쳐야 하는 반면 울산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고베는 이전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갔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엄청난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득점을 뽑아내며 다득점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결국 체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고베가 무너질 전망이고, 울산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울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FC 도쿄
도쿄는 현재 F그룹 3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1:0 패배를 하면서 이번 리그 3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주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이고 있으나 주력 득점원의 기복이 보이는 골 결정력으로 인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주력 선수인 레안드루와 아다일톤의 돌파 능력이 상당한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으나 많은 득점 찬스에 비해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경기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측면 풀백 수비진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준수한 상황이나 수비 전환이 다소 느려 상대의 역습 상황에 수비 동선이 쉽게 흔들리는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어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득점 능력이 상당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측면 수비의 불안점을 이번 경기에서 해결해 내지 못한다면 다소 많은 실점 위기를 보이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울산 현대
울산은 현재 F조 1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리그 3경기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주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불투이스와 김기희가 지키고 있는 수비 라인이 단단함을 보여주면서 다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다. 중원의 핵심 선수인 윤빛가람이 이번 리그에서 상당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측면 수비 라인의 다소 거친 태클로 인해 상대에게 많은 세트피스 상황을 넘겨주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한 해결책이 나와야만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다소 우위에 있으며 지난 맞대결에서 다소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주력 선수들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면 충분히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도쿄는 지난 시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임대생 레안드로가 맹활약하면서 점차 득점력이 올라가고있다. 최근 들어 디에고도 제 폼을 되찾으며 문전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연결시키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은 대표팀 A매치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변수로 인해 부동의 주전 골키퍼 조현우를 잃었다. 베테랑 골키퍼 조수혁이 대신해서 나서겠지만, 올 시즌 출전 경험이 없기 때문에 분명 좋지않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뿐만 아니라, 정승현-원두재-김태환 등 울산의 수비라인을 책임지는 자원들 역시 대표팀 일정 소화 이후 카타르로 곧바로 날아와 코로나 검사를 받고있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카타르 버블 합류 이후 선화-퍼스글로리 2경기 모두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지만, 선화전을 제외하면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수비라인이 여전히 불안한 울산이기 때문에, 도쿄의 짜임새있는 미드필드진이라면 분명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것이다. 다만, 후반막판 집중력이 워낙 좋은 울산이기 때문에 도쿄가 두 골차로 벌리지 못한다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울산 현대의 승리를 예상한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현재 피파 랭킹 38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할 만큼 준수한 경기 내용을 보이고 있다. 주로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고 있으나 상대에 따라서 극단적인 5백 형태의 포메이션도 감안하며 수비에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와 이용 등 수비의 핵심 자원들이 대표팀 차출에 실패를 하면서 다소 수비 라인의 부진이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전력들이 전격 투입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황의조 등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전력으로 판단된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으며 상대의 측면 수비의 불안점이 노출되고 있는 중이다. 황희찬 손흥민 등 측면 공격의 핵심 선수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대 수비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예상하는 바이다.

카타르

카타르는 현재 피파 랭킹 57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할 만큼 무난한 경기 결과를 보이고 있다. 주로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비 라인에서 이어지는 빌드업 과정을 중요시하고 있으나 조직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백이라는 다소 얇은 수비 형태를 가지고 있어 측면 수비의 불안점을 커버하지 못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수비 라인의 체력적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는 등 해결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공격 라인이 상당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앞서 언급한 측면 수비진의 불안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마땅한 대응책이 나오지 못한다면 다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양팀 5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2패로 대한민국이 약간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직전 2경기에서 카타르에게 2번다 패배를 경험하였다. 최근 카타르의 축구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상황에서 카타르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최근 공격진 손흥민,이강인,황의조의 각 클럽에서의 활약이 뛰어난 상황에서 후보자원 황희찬도 있기 때문에 카타르의 최근 허물어진 수비를 공략할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의 약간의 우세가 예상이 되고있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대한민국

세계랭킹 37위 한국은 2018 월드컵에 진출했으나, 1승 2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사임했고, 포르투갈의 벤투 감독이 새롭게 임명됐다. 아시안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며 기대이하의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 호주와의 A매치에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를 거뒀지만 경험과 원정의 압박을 느꼈을 호주를 상대로 기대 이상의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로 보여지며, 지난 경기 교체투입으로 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빼어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이란 수비수들을 뚫고 그 과정까지 어이지기는 어려워 보이는건 사실이다. 오히려 역습에 능한 이란에게 무너질 가능성이 보이기도 한다.

이란

세계랭킹 21위 이란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6승4패로 1위, 월드컵에 진출했다. 케이로스 감독이 오랫동안 이란을 맡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아즈문-데자가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진 못했다. 아시안컵에서는 2004년 3위 이후 수상기록이 업었으나, 언제든지 순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마난 전력이다. 이란은 지난 A매치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5대0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발 끝 감각을 선보였다. 한국 미드필더진에 우위를 점하는 쪽은 이란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중원에서부터 이어지는 날카로운 세트피스로 이은 결정력 역시 한국보다 이란이 조금 더 나아보인다.

최종분석

객관적인 전력 분석으로 보았을땐 이란의 전력이 한국보다 조금더 우위에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이란은 케이로스 감독 이후 벨기에의 축구영웅 빌모츠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아직 빌모츠 감독의 전술에 100프로 녹아들진 않았다고 보여진다. 최근 이란에게 5경기 무승 이라는 굴욕적인 상대전적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무승행진을 끊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벤투감독의 선수 교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한국의 승리를 기원해본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