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홈으로 돌아오는 바르셀로나, 이번 경기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다는 사실만을 고려해보아도 공격자체에서 쉽지않은 경기를 치루어나갈 가능성이 높은 바르셀로나라는 점을 고려해보게 되는데, 3-4-2-1 포메이션 전술을 가져가는 현상황에서 브레이스웨이트를 중심으로써 페드리-앙투안 그리즈만-필리페 쿠티뉴의 공격진들의 역활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 메시가 없어도 경기운영면에서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으로써 경기운영면에서부터 차이를 만들어나가줄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가져가보게 되는데, 확실히 프렌키 데용-미랄렘 피아니치-세르지오 부스케츠의 미드필더진에서부터 경기점유율을 높혀나가주면서 패스플레이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나가주는 플레이까지 기대해보게 된다는 사실, 쉽지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경기운영과 전력에서 차이점으로써는 충분하게 에이바르를 상대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게 된다.




에이바르

계속해서 원정경기에 오르게 되는 에이바르는 더군다나 캄프 누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만을 고려해보아도 이번 경기 에이바르는 수비자체에서 어떠한 플레이를 보여주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보는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운영과 더불어서 공격자체에서 차이점을 바탕으로써 에이바르가 힘에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주게 되는 만큼, 4-2-3-1 포메이션 전술로써 애니츠 아르빌라-페드로 비가스-에스테반 부르고스-알레한드로 포조의 수비진들에 역활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보게 된다는 사실, 공격에 초점을 맞추어나가는 플레이보다는 확실히 수비후에 역습전술을 활용해나가주는 모습으로써 최근들어서 보여주었던 불안한 수비를 어떻게 개선해나가줄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승패를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주고싶은 경기이다.









최종분석

바르셀로나는 메시라는 강력한 공격옵션과 테크닉 좋은 3선을 활용해 여전히 최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수비 조직력의 문제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으며 리그에서 조차 멀티실점 비중이 높아진 상황이다. 에이바르는 제공권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마무리지을 자원이 부족하다보니 공격루트가 제한적이다. 에이바르는 원정 3승2무2패 홈보다 훨씭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선제득점 확률도 86%로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에이바르 핵심 센터백 올리베이라의 부재로 인해 제공권의 강점이 드러나기 쉽지 않다. 수비진 실수가 잦은 에이바르가 바르셀로나의 전방 압박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에버턴

매년 중위권에 위치하던 에버턴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정도로 성적이 좋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에 대적할 만큼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부임 1주년을 막 지난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에버턴은 최근 홈에서 첼시와 아스널을 연이어 격파했습니다.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혈투를 벌이기도 했고요. 대체로 홈에서는 평균 이상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점을 쌓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치른 네 경기에서 3승 1무를 달리며 12월 한 달 동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에버턴입니다. 스트라이커 칼버트-르윈의 활약이 눈부신데요, 14경기에서 11골 1도움을 올렸습니다. 에버턴은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컵 8강전을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여러 선수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상대 선수들과 충돌해 머리에 타격을 입은 히샬리송은 리그의 뇌진탕 진단 규정에 따라 적어도 일주일 정도 스쿼드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또 이번 경기 복귀가 예상됐던 하메스는 아직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고요, 1월 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복귀 예정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팀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들어 4위 바깥을 맴돌고 있습니다. 4위권과 승점 차이는 거의 나지 않지만, 시즌 초반 여러 경기에서 승점을 잃어버린 탓에 상위권 도약에 애를 먹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점인데요. 번리전 5-0 승리, 풀럼전 2-0 승리 등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과 리그컵 8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연말을 맞이했습니다. 아스널전은 시즌 초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제수스의 반가운 골이 터진 경기이기도 했는데요, 포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유독 골이 적은 편입니다. 13경기를 치른 후 19골을 기록했는데, 14경기에서 36골을 터트린 리버풀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불과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펼치며 무려 102골을 폭발한 맨체스터 시티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공격을 담당하는 스털링, 아궤로, 제수스가 동시에 고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골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맨체스터 시티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원정에서는 3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고, 평균 한 골을 넣었습니다.









최종분석

양팀 5차례 맞대결에서는 5경기 모두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를 거두었다. 양팀 최근 분위기를 보았을때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매치이다. 최근 강세를 보여주며 두팀 모두 누구에게 지지않을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에버튼은 핵심선수들이 출전이 어려웠던만큼 지속적으로 출전한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슬슬 올시기로 보인다. 맨시티는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만큼 충분한 로테이션과 체력적인 부분에서 관리를 잘한만큼 이 부분에서 결국에는 갈릴것으로 보이며 또한 에버튼에게 5경기 전승을 거두었던만큼 이 부분이 특히 강세로 꼽혀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 이후 일주일 만에 홈경기를 치르는 첼시는 이번 시즌 안방에서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첫 홈경기에서는 에버턴에 패했지만, 이후 여섯 번의 홈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요, 안방에서는 평균 2.4골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버풀 다음으로 EPL에서 홈 성적이 좋은 팀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상황도 관찰 되는데, 현재 첼시에서는 좌측 풀백 칠웰, 우측 풀백 제임스, 미드필더 지예흐 등이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아무래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인 칠웰의 부상이 가장 걱정일 텐데요, 램파드 감독은 지난 23일 인터뷰에서 칠웰과 제임스의 상태에 대해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부상 정도는 타박상으로 확인되고, 컨디션이 회복된다면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38라운드 중 시즌 절반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첼시는 빅 4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입니다. 또 다음 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아스톤 빌라전 승리를 통해 좋은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스톤빌라

첼시 원정에 나서는 아스톤 빌라는 중위권 이상 성적을 내며 기대 이상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승격팀 자격으로 EPL에 참가한 아스톤 빌라는 전체 17위를 기록하면서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었는데요. 1년 동안 적응을 잘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는 승격 주역이자 젊은 캡틴 그릴리쉬입니다. 박싱데이 이전까지 12경기 5골 6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맥긴과 왓킨슨도 상승세에 힘을 보태면서 아스톤 빌라를 상위권으로 밀어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첼시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아스톤 빌라의 원정 강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리그에서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원정 결과가 좋았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여섯 번 원정 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5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정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합니다. 원정 평균 2득점 0.3실점을 기록 중인데요. 아스톤 빌라가 한 가지 주의할 것은 파울과 경고입니다. 불필요한 상황에서 카드를 받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첼시를 상대로 좀 더 신중하게 수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종분석

양팀 5차례 맞대결에서는 5경기 모두 첼시가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는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양팀 최근의 경기를 보았을때 첼시는 하락세를 겪고있으며 아스톤빌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아스톤빌라가 리그순위가 높은것만 봐도 적응이 안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징크스가 괜히 있는것이 아니며 아스톤빌라는 승리와 무승부를 첼시를 상대로 겪어보지 못하였으며 또한 타이론 밍스의 출전이 어려운 만큼 이번 경기에서 수비력에서의 약점이 노출될 것이다. 양팀 팽팽한 접전을 이루다가 결국에는 첼시가 좋은 결과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울버햄튼

직전 경기(vs 번리) 2-1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이후 산투 감독은 "우리는 높은 수준의 성과와 높은 기준을 기대한다. 최근 일정 성과는 기대 이하이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이번 시즌 역시 3백을 시반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쪽은 측면인데, ’누리-세메두‘ 조합이 수비 기여 측면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상대 측면 자원을 놓치는 장면 반복은 이번 라운드에서 실점으로 직결될 요인이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무티뉴-네레스‘ 중원 조합의 기동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이유이고, 득점 가능성은 낮다. 핵심 공격 자원 히메네즈(FW, 리그 3득점) 부상 이후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포덴세-네투‘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으로 기회를 노리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한다. 전개 완성도 반감, 전방 압박 효율 저하로 인한 문제다. 조합, 전술적 변화를 가하고 있지만, 개선은 더디다.



토트넘

직전 경기 (vs 스토크시티) 1-3 패배로 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주중 일정을 치렀지만, 로테이션 활용을 통해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최근 3번의 리그 원정에서 2무 1패로 성과가 나쁘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이 없는 공격진 경기력 개선이 시급하고,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핵심 공격 자원 ’케인-손흥민‘ 라인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이에 중원과 후방에서 시도하는 전진 패스가 완성도를 회복했고, 측면 조합의 공간 침투 활용에 탄력이 붙었다.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베일(FW, 직전 경기 1득점)을 필두로 한 공격진 대체 자원의 경기력, 득점력이 회복세다. 꾸준한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으며, 실점 가능성은 낮다. ’호이비에르-윙크스‘ 중원 조합이 왕성한 활동량을 유지하고 있다. 압박 효율 개선으로 이어지는 대목. 핵심 수비 자원 알더베이럴트(DF)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수비진 전반의 안정감 개선으로 이어지며, 완성도가 떨어진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최종분석

울버햄튼은 올 시즌 평균 1득점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라울 히메네즈를 제외한 득점루트에서 지진부진하고 있다. 라인을 내려야 하는 매치업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밀어 붙여야할 때는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측면 미드필더들과 스트라이커간 연계, 그리고 카운터어택 속도가 좋은 팀이다. 두 팀 모두 수비진이 불안하고 한정된 득점루트를 가지고 있다. 두 팀 모두 라인을 내리고 역습만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토트넘은 최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수비진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으며, 주중 리그컵 일정까지 소화했기 때문에 전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울버햄튼이 버티는 힘이 좀 더 좋을 것으로 보이며, 손흥민-케인이 주고 받는 빠른 카운터어택 상대로 라인을 깊게 내려 사전에 차단할 가능성도 보인다. 이번 경기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

  

  






리버풀

지난 팰리스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7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극강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레스터나 울버햄튼 같이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3일 뒤에 뉴캐슬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고, 이를 대비해 수비 쪽에서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마네(LWF), 피르미누(ST), 살라(RWF)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미나미노(RWF)까지 리그 첫 골을 터트린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주전 3톱의 체력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타(LWF)나 샤키리(RWF) 같은 슈퍼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만약 오리기(ST)가 선발로 출격한다면 생각했던 것만큼 대량 득점이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웨스트브롬

지난 아스톤빌라 전에서 0-3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 7경기에서 2무 5패에 그치며 원정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WBA는 리버풀과 맞대결 3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의 중심인 바틀리(CB)의 부상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전처럼 무기력하게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테우스(RWF)의 퇴장 징계가 해제된다. WBA는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모든 공격을 풀어가는 팀이다. 공격을 이끌 에이스가 돌아왔고, 마테우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풀롱(RB)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수다. WBA가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흐름을 탄다면 많은 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리버풀은 핸더슨이 복귀한 이후 3선의 강화로 수비진의 위험 노출 빈도가 줄었다. 홈에서는 여전히 7경기 모두 승리하고 있으며, 공격전개가 원정보다 훨씬 깔끔하고 여유있는 승리로 연결되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그간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해 왔지만, 최근 맨유-토트넘 등 상대로 1실점만 허용하며 점차 수비조직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셰필드전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이후에는 승리가 없었고, 13라운드 종료 직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으로 교체됐다. 감독교체 이후 첫 경기에서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유효슈팅 단 1개만 기록하며 0-3 완패를 허용했다. 리버풀의 측면공격에 90분 내내 휘둘리며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