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6일에 월드컵 파워랭킹을 기준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공격에는 실버부트(득점 2위), 브론즈볼(최우수선수 3위)을

동시에 수상한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한 '음바페'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도 한 자리를 차지했구요. 네이마르는 저는 글쎄요...?

 


미드필드진은 더욱 화려한데요,

골든볼(최우수선수)과 실버볼(최우수선수 2위)을 각각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폴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네요.

수비형 미드필더가 뽑혔다면 당연 '응골로 캉테' 겠죠?^^



수비는 '루카스 에르난데스', '예리 미나', '존 스톤스', '키어런 트리피어' 이며,

골키퍼에는 야신상에 빛나는 '티보 쿠르투아'가 선정됐네요.


전체적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만,

네임벨류는 있지만 의아한 이름도 보이는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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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득점왕은 6골을 넣은 잉글랜드의 '헤리케인' 입니다.

 

페널티킥으로 3득점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골잡이 다운 활약을 펼쳤죠.

잉글랜드 공격의 핵심선수 였던 헤리케인 선수 득점왕 등극.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은 크로아티아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 시킨  '루카 모드리치' 입니다.

 

이번대회 최고 미드필더 모드리치는 챔스 우승, 월드컵 준우승 이라는 커리어로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오르내리고 있죠. 최고의 미드필더 였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골든글러브는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와'입니다.

 

개인적으론 조현우의 미친선방이 뇌리에 꽂혀서 아쉽긴하지만, 벨기에를 3위로

이끈 쿠르투와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작용을 많이 한듯 합니다.

7경기 6실점. 0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했죠.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이슈메이커 영플레이어상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메시의 아르헨티나 전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침몰 시켜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미친활약이 많이 있었죠.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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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은 우완 브리검이다. 지난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고, 매월 큰 기복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싼 금액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에는 18차례 등판에서 5승 5패 평자 3.73으로 평범한 모습. 브리검은 홈에서 평자 3.53으로 좀 더 나은 피칭을 하고 있고, LG 상대로는 3차례 등판에서 각각 6이닝 2실점, 6이닝 2실점, 8이닝 3실점으로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LG의 선발은 좌완 차우찬이다. 부상으로 인해 개막 로테이션을 스킵했으나, LG의 명실상부한 2선발 자원이다. LG로 이적한 이후 28경기에 등판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은 출발부터 좋지 않았고, 중간에 잠시 호투를 이어가다가 7월 두 차례 등판에서 KIA-SK 상대로 각각 9실점-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넥센 상대로는 지난 5월 등판에서 6이닝 1실점, 6월 등판에서 7.1이닝 1실점으로 모두 호투했다.

두 선발 모두 상대전적이 좋은 편이지만, 최근 폼만 놓고 보면 브리검이 훨씬 낫다. 차우찬은 부진하다가도 반등을 곧잘 해내는 편이지만, 하필 좌완 상대로 좋은 OPS를 기록하고 있는 고척의 넥센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차우찬의 넥센전 호투는 모두 잠실 등판).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LG가 더 좋은 타격을 보였으나, 윌슨이 아닌 차우찬이라면 넥센의 주춤했던 타격도 다시 한 번 불을 뿜어낼 수 있을 것. 넥센의 승리를 예상한다.

 

 


- 넥센 승리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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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은 우완 니퍼트다. 부상으로 인해 데뷔전이 늦었고, 앞선 14차례 등판에서 5승 4패 평자 4.86을 기록했다. 구위가 떨어져 장타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그래도 최근 7경기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시즌 평자 4.47). 한화 상대로는 지난 5월 등판에서 6이닝 9피안타 4실점 기록했다.

한화 선발은 윤규진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평균자책점 4점대를 유지하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포심과 포크볼 비중이 상당히 높은 선수인데, 구종의 완성도 높아 공략하기 힘든 폼을 보일 때가 종종 나온다. 올 시즌 앞선 4차례 등판에서 1승 2패 평자 9.00으로 부진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3승 2패 평자 5.68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퀄리티스타트는 1회밖에 없었을 정도로 부진했으나, 지난 6월 10일 복귀하여 총 6경기에서 평자 1.94로 호투하고 있다. kt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두 선발 모두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고, 타선에서는 kt 타선의 상승세가 돋보였으나 후반기 첫 경기에서 1득점에 묶이며 침묵했다. 기본 전력을 극복해낼 만한 흐름의 변수는 없어 보이고, 접전 상황으로 갈 수만 있다면 극강의 불펜을 지닌 한화가 후반부에 훨씬 유리하다.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 한화 승리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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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은 우완 헥터 노에시다. 두 시즌 동안 양현종과 함께 KIA의 1, 2선발을 책임져왔지만, 올 시즌 17경기 8승 4패 평자 4.56으로 흔들리고 있다. 피안타 비중이 너무 높지만 꾸역꾸역 막아내는 능력만큼은 여전하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 피칭으로 상승세였는데, 장염 증세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뒤 최근 4경기에서 퀄스가 없었다. 전반기 마지막 NC전에서도 6.2이닝 4실점했으나, 자책점이 1점밖에 없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인 요소. 삼성 상대로는 지난 5월 원정 등판에서 3이닝 7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삼성 선발은 우완 양창섭이다. 2018년도 삼성 2차 1라운드 2순위 선수로, 삼성의 얇은 투수진으로 인해 곧바로 기회를 얻은 고졸신인이다. 3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2.87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쇄골 부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결장했다. 퓨처스리그에서의 회복 피칭에서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3.1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복귀하여 4경기에서 SK 상대로 5이닝 4실점, 한화 상대로 6이닝 1실점, 두산 상대로 3.1이닝 8실점, 롯데전 2이닝 2실점으로 대체로 부진했다. KIA 상대로는 시즌 초반 데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양창섭이 KIA와의 데뷔전에서 맹활약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현재 양창섭의 폼이 매우 좋지 않다. 7월 평자 16.88에 이르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나마 홈에서는 평자 2.95로 준수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헥터와는 선발에서부터 제법 격차가 심하다. 광주에서만큼은 KIA 타선도 꽤 믿을 수 있는 레벨이다.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 기아 승리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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