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7일 국내야구 ]] 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경기분석

 

한화 : 김재영 ( 6승 3패 ) 평균자책점 5.42
두산 : 이영하 ( 4승 1패 ) 평균자책점 5.50

 

경기분석

 

 

두산 - 매우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문학으로 이동했지만, SK와이번스에게 엄청난일격을 맞으며, 충격에 빠져버린 두산베어스이다. 믿었던 선발과 불펜투수들이 무너져버렸고 타자들에 침묵도 길어지고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쉽게 여겨진다. 상대적으로 강한모습을 가지고있었지만, 아쉬운 연전을 보여주었고, 분위기마저 쳐져버린것은 사실이다. 이제 1위자리에 추격을 허용한 상황임에, 이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양의지,김재환,오재원에 활약에 절실하며, 최주환 벅건우에 출루도 중심타선에 연결시켜주어야하는 입장이다.

이제 한화이글스와 더욱더 중요한 경기를 펼친다. 상대도 이번 경기 매우 좋은 동기부여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홈으로 이동하는 만큼, 분위기를 반전시킬 좋은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근 무너진 선발투수들에 활약이 절실히필요한입장이다. 거기에 타자들에 득점지원도 사라지면서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홈에서 강했던 타자들에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마 연패에 탈출하기위한동기부여는 매우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화를 만난것은 어려울수도있지만, 홈이라는 점을 믿고 가는 두산이다.

두산은 연패를 당하지 않기위해 이영하를 준비시킨다. 최고 151km/h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이다. 포심의 구사비율은 70%에 달한다. 전형적인 장신 오버핸드 파워피처. 장신 투수답게 제구력은 뛰어나지 않은 편인데, 맞지 않기 위해 공을 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직구 각도와 직구의 힘으로 상대 타자와 맞붙는 타입의 투수이다.  슬라이더가 있으며 각이 좋아 유인구로 많이 쓰인다. 포크볼도 간간히 던지기는 하지만 슬라이더에 비해 제구가 잘 되지 않아 구사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특히 1회에 제구 난조를 보이는 경향이 심해서 볼넷은 물론이고 멀티볼넷을 내주는 상황도 많다. 다만 볼질에 비해서 실점은 꾸역꾸역 잘 막는 편이다. 포심 패스트볼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탓에 단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코너워크도 하지 않기 때문에 타자 눈에 익히면 치기 좋은 공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투수이다.

 

 

 

한화 - 샘슨이 좋은 호투를 보여주었다. 경기초반 흔들리기는 했지만, 다시 초점을 잡고 좋은 활약을 보여준 샘슨이었다. 거기에 역시 불펜투수들에 안정감은 말로할수 없는 기쁨인 한화이글스이다. SK와이번스에게 2위를 내준만큼, 다시따라가야하는 입장에서 분위기를 탈수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역전승을 가져가면서 더욱더 분위기가 좋을것이며, 투수들이 KIA타이거즈에 타선을 5안타로 묶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다. 정근우와 이용규에 트윈타워같은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시너지효과가 분명히 나오고있는 두선수에 계속된 활약을 기대하고싶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성열에 활약이 조금은 적어진 사실이 아쉽기만하다. 과연 이제 원정으로 이동하는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갈수있을지 매우 중요해보인다.

이제는 두산에 홈인 잠실로 이동한다. 아마도 매우 불리한 경기를 펼치지않을까 예상은 된다. 하지만 두산베어스가 SK와이번스에게 일격은 맞은 만큼, 한화도 충분히 공략할수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가질수있다. 두산에 최근 투수력이나 타자들에 힘이나 너무나 떨어져보이는 만큼, 한화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없지않기 때문이다. 내일도 트윈타워에 활약에 더해, 호잉이나 이성열에 활약도 터져주어야만 잠실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있을 것이며, 경기초반에 집중력이 매우 중요하다. 불펜까지만 리드를 잡아준다면 충분히 잠실이라도 두산베어스를 이겨내기는 버겁지는 않아보인다.

선발로는 김재영이 나온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이지만 딜리버리는 쓰리쿼터에 가깝게 나온다. 직구-포크볼만을 던지는 투피치 투수이지만, 17시즌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오며 옆구리 투수치고 빠른 148km/h를 던지더니 후반기 몸쪽 직구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이다. 안 터지는 사이드암 유망주로 남을지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다. 올시즌은 좋은 모습으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기에 성공적인 시즌 초반이라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투수이다. 단점은  정규 시즌들어 제구가 안 돼 볼넷을 남발하는 본인의 멘탈 측면의 영향도 적지 않은 듯 하다. 한마디로 조급한 감독 밑에서 등판하는 새가슴 투수라는 점이다.

 

 


최종결론

양팀에 맞대결, 두산베어스는 최근 분위기가 너무나 좋지못하다. 특히 투수진이나 타격감에서 하락세를 보여주고있는 만큼 대체언제 두산베어스에 모습으로 돌아올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경기 홈이라는 사실이 매우 유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잡을수있는 좋은 경기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한화이글스는 전력적으로 밀려있긴하지만, 최근 분위기로 밀어붙인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발투수들이 강하지않은 만큼, 양팀 타자들에 모습이 경기에 양상을 가르지않을까싶으며,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경기이다.
기준점 10.5 오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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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삼성라이온즈 KIA타이거즈 경기분석

 

삼성 : 윤성환 ( 3승 7패 ) 평균자책점 7.12
KIA : 한승혁 ( 5승 3패 ) 평균자책점 5.90

 

경기분석

 

 

삼성 - 다잡은 경기를 날리면서.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유지하지못했다. 매우 아쉬운 경기, 아마도 많은 기억에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초반 리드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경기후반부터 집중력이 너무나 좋지않은 부분이 아쉬웠다. 우규민,장필준,최충연이 불펜에서 잘 버텨주었지만, 9회말 심창민에 투구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타자들에 고른 활약도 나쁘진않았다, 하지만 득점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고 강민호에 부진이 아쉬웠다. 삼진을 너무많이 당했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웠다. 좋았던 분위기를 과연 홈에서 다시 일으킬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 홈으로 돌아오는 만큼, 득점지원이 필요수이다. 기아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만큼,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치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전적이 올시즌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양팀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치지않을까 생각한다. 삼성은 강민호에 활약이 매우 필요하다.거기에 구자욱에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해보아야한다. 거기에 외인투수들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이 없는 국내투수들에 활약도 중요하다. 상대가 기복있는 타격감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 점을 충분히 노려야하는 입장, 홈인만큼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선발투수는 윤성환이 올라온다. 역시 올시즌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진않다. 윤성환은 최고의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스트라이크존을 넘나들며 타자를 상대하고 이 때문에 제구력에 비해 볼넷이 매우 적다. 윤성환은 공의 구속이 아닌 무브먼트로 구위를 끌어올려 스트라이크존에 쑤셔넣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파워 피쳐에 가깝다. 다만 그러한 제구력과 대조적으로 구속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이닝당 출루 허용율(WHIP)에 비해 실점이 많은 편.  커브로 유명하지만, 결정적인 승부구는 슬라이더이다. 확실한 리그 정상급의 제구력을 지닌 투수이며, 그 점이 빠르지 않은 구속에도 불구하고 리그 탑 수준의 우완이 될 수 있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제구력이 좋아 볼넷을 잘 주지 않는 만큼, 이닝도 많이 먹어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이닝에 피안타율이 높아지는 편이다.

 

 

 

KIA - 경기초반 리드를 잡으면서, 임창용에 투구도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임창용이3회부터 무너지면서 역전을 허용한 부분이 매우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이명기와 안치홍에 침묵이 매우 아쉬운 타격이었다. 계속해서 원정을 치르는 만큼, 연승에 대한 분위기를 이어가야했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매우 아쉽다. 하지만 불펜은 어느정도 안정감을 보여주었던 사실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히 타자들에 기복있는 모습이 너무나 심한모습이 안타깝기도하다.

이제 원정을 떠나는 기아타이거즈이다. 삼성라이온즈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쌍하기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타선에 기복있는 모습이 가장 예측하기 어렵다. 터지면 강하지만 침묵한다면 득점을 전혀보여주지못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줘여할 이명기나 안치홍에 활약과 버나디나와 안치홍에 득점 지원까지 이루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불리하다. 분위기나 최근 모습으로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기이지만, 기아에 전력이 만만치않은 만큼, 반전있는 경기력을 기대한다.

기아에 선발에는 한승혁이 등판한다. 크보의 대표적인 파이어볼러지만 크보의 대표적인 막장제구이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많은 결정구를 시도해 봤고, 가장 잘 맞는 130km대의 포크볼을 140후반-150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섞어 던지는 투피치 스타일로 정착했다. 굉장한 스태미너를 자랑하나 볼넷이 너무 많아 선발로는 부적합하다. 밸런스가 개판인 것은 역시 특유의 테이크백이 크고 손목을 꺾는 투구폼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또한 그의 탈삼진이 적은 이유는 결정구 또는 스트라이크 잡는 변화구의 부재이다. 한승혁이 볼넷과 폭투가 많은 것은 제구력 문제 외에도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종결론

양팀에 이번 맞대결, 결론이 짧다. 왜냐. 무엇인가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다. 바로 타격전, 선발투수들이 최근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양팀에 타격진에 무게감이 나쁘지않기때문에 타자들이 이번경기에서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삼성라이온즈가 전력에서 약세긴하지만, 홈에서 펼쳐진다는 부분이고, KIA타이거즈에 타선만 기복있는 모습을 줄여준다면 분명 어렵지않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조금더 높다고본다.
기준점 11 오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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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KT위즈 LG트윈스 경기분석


LG : 김대현 ( 2승 3패 ) 평균자책점 6.72
KT : 김민 ( 첫등판 )


경기분석

 


LG - 소사가 삼성에게 당하면서 경기를 끌려갔던 엘지 트윈스이다. 경기초반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차근차근 따라갔다. 하지만 지지않을까 하던 경기를 9회말 역전승으로 경기를 잡았다. 오지환에 결승홈런으로 드디어 좋지않았던 분위기를 벗어날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만큼, 드디어 연패에 탈출했기 때문에 분위기를 이어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 드디어 기나긴 연패를 끊어낸 만큼 이제 원정으로 이동하는 만큼, 더욱더 큰 집중력을 필요로한다. 가르시아가 드디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정주현과 오지환에 대활약으로 연패에 탈출할수있었다고 본다. 거기에 불펜에 안정감또한 매우 좋았던 경기이다.

이제 연패를 드디어 탈출한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시여겨진다. 역시 가르시아에 부진이 연패에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타자들에 득점지원을 보여주었기에 경기를 극적으로 가져올수 있었다. 오지환에 지원이 하위타선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으며,하지만 중심타선에 활약은 아쉬웠던 사실이다. 거기에 이제는 선발투수들에 힘을 보여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원정이라는 사실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상대가 KT인 만큼,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가능성도 높게본다. 엘지트윈스가 분위기를 이어가기위해서는 경기초반 집중력을 요구한다. 확실히 경기는 유리하게 가져갈 것으로 생각한다.

마운드에는 김대현이 오른다. 팔 스윙이 불안정하고 이에 따라 제구력이 들쭉날쭉한 게 단점이라는 평을 받지만, 그럼에도 140 중반대를 쉽게 쉽게 던지는 구속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프로에 와서 투구폼 교정과 훈련 덕분에 최고 150km/h의 묵직한 구위의 속구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발전했다. 속구 이외도 던지는 변화구는 주로 슬라이더를 던지며, 이외에도 커브와 포크볼, 투심을 구사하지만,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빈도로 쓰인다. 속구의 완성도에 비해서 아직 변화구는 미숙한 면이 보이고, 이런 점 때문에 강속구 투수답지 않게 삼진율은 낮은 편이다.

 

 


KT -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경기 잡아내며 한숨을 돌릴수있었다. 금민철이 오랜만에 호투를 보여준 부분이 인상적이며, 경기중반부터 상대 선발투수인 한현희를 공략해내면서 승기를잡아가며, 점수를 벌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황재균에 활약이 계속된다는점을 가장 인상깊게 살펴보아야한다.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복이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또한 금민철과 같은 호투를 다음 경기에서도 잘 보여줄수 있을지도 매우 큰 의문이다.

KT위즈는 이제 홈으로 돌아오게 된다. 아마도 큰 힘을 보여줄수있는 조건은 완성됬다고 보며, 연승을 이어나갈수 있는 좋은찬스를 잡았다. 홈에서 상대가 매우 분위기가 좋지않은 엘지트윈스라는 점이 더 기쁘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유리하게 펼치려면, 타자들에 득점지원이 필요하다. 황재균에 계속되는 활약을 보여주어야하며, 선발투수들에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전 경기 하위타선에 지원이 매우 좋았던 만큼, 홈에서 한번더 하위타선에 타자들에 지원도 기대해본다. 이해창,박기혁,심우준에 지원과 불펜투수에 조금 더 좋은 안정감을 기대해보고싶다.
김민이 과연 첫등판을 하기 때문에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지 매우 궁금한 경기이다. 하지만 아마 불리하지않을까싶지만, 홈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고싶다.

 

 


최종결론

매우 치열한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양팀에 분위기가 매우 좋지는 않고 어수선한 경기를 보여주고있는 만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지가 양팀에 컨디션에 따른 경기라고 결정된다. 하지만 선발투수부면에서 LG트윈스가 앞서보인다. 양팀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만큼, 과연 어떤팀이 연승을 달릴지, KT위즈는 황재균에 활약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생각한다. LG트윈스는 김현수를 필두로 하위타선에 지원이 간절하다. 하지만 양팀에 대결, 선발투수중에 더 오래버티는 팀이 유리하다고 보면서 LG트윈스에 우세를 예상한다.
LG트윈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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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넥센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경기분석


롯데 : 송승준 ( 2승 2패 ) 평균자책점 5.82
넥센 : 신재영 ( 6승 6패 ) 평균자책점 6.53


경기분석

 


롯데 - 2연패에 빠져있으며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았지만, 마지막 경기 다시힘을 내면서 연패에 탈출하게 되었다. 지난 SK와이번스와 같은 경기형태를 보여줌에 실망이 크다고 생각한다. 역시 롯데에 중심을 잡아주어야하는 이대호에 폭팔로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1,2,3회부터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경기를 쉽게 풀어간부분이다. 역시 타자들이 터져야하는 롯데자이언츠이다. 박세웅이 경기초반 매우 좋은 투구를 보여주면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으며, 구창모를 경기초반부터 밀어붙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대호의 뒤를 민병헌이 잘 버텨주었던 경기인만큼, 과연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지가 대단히 중요해보인다.

이제 고척돔으로 이동하면서 넥센히어로즈를 만나는데 과연 또 패배를 기록할지, 연승을 이어나갈수있을지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넥센히어로즈를 상대로 5승4패로 앞서있는 만큼, 기 기록을 더 벌려갈수있는 찬스라고 생각한다. 롯데에 중요점으로는 역시 이대호에 활약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거기 더해 선발진에 안정감이 더해져야한다. 이번 넥센히어로즈와 경기를 비등한 경기인 만큼, 투수보다는 타자들에 활약이 중요하다.

마운드에는 송승준이 오른다. 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너클 커브가 주무기. 그밖에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써클 체인지업도 장착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몸이 튼튼하다는 것 단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것.  매경기 매이닝 타는 롤러코스터와 함께 그가 저평가 받게 된 또 다른 요인은 큰 경기에서 약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역시 KBO에서 가장 꾸준한 투수이며, 경험이 많다는 점을 기억해봐야한다.

 

 


넥센 -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마지막 경기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개선이 되지않는 기복있는 타격감에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넥센히어로즈이다. 홈에서 믿었던 한현희가 무너져버렸던 사실이다. 거기에 타자들에 타격감도 나쁘지않았지만, 득점에 지원이 이루어지지않았다는 사실이 아쉽기만하다. 중심타선,하위타선할거 없이 좋은출루를보여주었지만, 잔루로 남았다는 사실이 매우 아쉬운 경기였다. 이제는 타격에 기복을 줄이며 좋은 모습만 보여주어야 가을야구를 향한 발걸음이 가벼울 것이다.

이제 롯데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상대에 기복있는 타격감을 잘 공략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고 본다. 타자들에 득점지원도 매우 필요해보이기도 한다.  이정후가 돌아온 뒤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박병호,김하성 같은 중심타선에 활약을 더더욱 기대해야한다. 거기에 홈에서 선발투수들이 무너지지않아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양팀 중 넥센이 유리한 이유는 홈이라는점, 하지만 넥센도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롯데를 상대하기도 버거울 가능성이 있다. 상대 타선도 매우 강한만큼, 투수들에 집중력도 매우 요구된다. 특히 불펜투수들에 힘을 기대해보고싶은 경기이다.

마운드에는 신재영이 오른다. 리그 평균구속 이하의 속구를 가졌지만, 최상급 슬라이더와 제구력의 소유자이지만 말한 것처럼 구속이 너무느려서 타자들이 쳐내기가 매우 쉬운부분은 매우 걸린다. 피안타율이 꽤 높은 편이지만 득점권일 때마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사율이 높아지며 실점을 최소화 한다고 한다. 원래는 우완 쓰리 쿼터였지만, 아마시절에 사이드암으로 바꿨다. 구종은 포심을 기본으로 해서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스플리터, 투심, 커브를 던진다. 아직까지 서클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투심, 커브가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아서 실전에서 결정구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결론적으로 포심-슬라이더의 투 피치 투수. 그러나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변칙투구를 사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오는 피칭을 하고있다.  투구폼이 굉장히 깔끔하다. 공을 던진 후에 몸이 균형을 찾는 시간이 굉장히 짧으며, 무릎을 많이 굽히는 등의 역동적인 동작이 적고 간결해서 부상의 위험이 작은 선수에 속한다. 멘탈과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최종결론

양팀에 대결은, 서로 이제 연승을 위해서 이 경기를 치룬다. 그래도 유리한 팀은 홈팀인 넥센히어로즈를 들어준다.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던 만큼, 분위기는 롯데보다 나쁘지않을것이라고 본다. 선발에 대결도 보면 신재영이 조금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지않을까 생각하기에 넥센에 우위를 점친다. 하지만 롯데나 넥센이나 타선에 무게감이 매우 높은 만큼, 재미있는 타격감을 기대하고싶다. 경기초반 먼저 터지는 팀이 확실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가 과연 원정에서 기복있는 모습을 줄여나가줄수 있을지도 의문이들기에 확실히 넥센에 우위를 점쳐본다.
넥센히어로즈 승, 기준점무시 오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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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국내야구 ]] NC다이노스 SK와이번스 경기분석

 

SK : 김광현 ( 8승 4패 ) 평균자책점 2.80
NC : 이형범 ( 1승 1패 ) 평균자책점 4.97

 

경기분석

 

NC - 마지막 경기 대패를 당했지만, 사직에서 거둔 위닝시리즈를 기억하면 매우 값지다고 생각한다. 앞선 두경기와 같이 타자들에 활약이 없었다는 점은 아쉽긴 하지만,  사직에서 거둔 위닝시리즈만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기복있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만들어준 모습이다. 후반기에도 여전히 구창모가 무너져있다는 사실이 매우 아쉽게 여겨진다. 롯데에 이대호라면 NC에는 나성범이지만 활약이 부족했다. 스크럭스나 박민우가 뒤를 받쳐주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선수들에 기복있는 모습은 너무나 어려워 보인다.

이제 홈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상대가  SK와이번스라는 점이 매우 불리하다고 여겨진다.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후반기에도 매우 약한모습을 이어가고있다는 부분, 홈이지만 힘들어보인다. 반전을 보여주어야한다. 하지만 힘들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중심타선이 상대에게 매우 약한모습은 아마도 이번 경기도 끌려가지않을까 싶으며, 상대에 분위기가 매우 좋다는 점을 기억해한다. 확실히 선발투수가 살아나지못한다면 쉽게 끌려갈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형범은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는 투수.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우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공 끝이 상당히 예리하다. 투심을 바탕으로 하여 땅볼 유도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귀신같이 병살을 만들어내며 적은 투구수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적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탈삼진 능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일 정도로 절망적이며, 맞춰 잡는 유형인 만큼 내야 수비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고전한다는 약점이 있다. 제구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이따금씩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SK - 엄청난 기세로 두산에게 스윕을 거두었다. 최근 후반기 기세는 매우 좋다. 과연 어느팀이 막아낼수있을지가 문제다. 타자들에 타격감이나 투수들에 안정감 모두 최상이다. 두산을 잡아낸 그 기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정에 빈자리가 여전히 아쉽긴하지만, 나머지 타자들에 고른 활약으로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있는 최근이다. 이 기세라면 1위까지 추격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노수광과 한동민에 활약과 후반기에는 하위터선에서 김강민에 활약 또한 눈여겨보아야한다는 점이다.

이제 마산으로 이동하지만 최근 기세로 본다면 NC다이노스를 충분히 공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력상매우앞서는 만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양상이다. 올시즌 7승 2패로 상대적으로 매우 강한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원정에서는 타자들에 기복있는 모습을 기억한다면, 생각보다 고전할가능성도 많다. 선발투수들이 안정적인 만큼, 경기를 쉽게 풀어갈 가능성도 있다. 경기를 쉽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최근 기세가 매우무섭고, 타자들에 득점지원까지 가세하면서 너무 무섭다. 하지만 최정에 빈자리는 아쉽지만, 팀은 잘 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 연승을 이어나갈 좋은 기회이며, 확실히 유리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이스 김광현이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복귀후 매우 좋은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극단적인 오버핸드 폼을 가진 좌완투수. 188cm의 키에서 역동적으로 내리꽂는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사용하며, 그 외에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스플리터 등의 구종이 있지만 잘 쓰진 않는다. 토미존 수술 이후로 최고구속이 조금 오른듯 하다 물론 이닝제한 때문에 조금 몸을 일찍 끌어올리는 것일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3경기 평균구속은 146km/h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이후 김광현은 예전과는 크게 다른 투수가 되었다. 나쁘게 말하면 장점을 잃어버리고 평범한 크보급 투수가 된 것이고, 좋게 말하면 좀 더 솔리드한 완성형 투수가 된 것. 여담으로 투구폼이 지나치게 다이나믹한 덕에 도루저지 면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투수이기도 하다.

 

 


최종결론

양팀에 맞대결 매우 치열하게 펼쳐지기보다는 한팀에 우세로 쏠린다. 최근 두산을 대파하며 분위기가 한껏올라있는 SK와이번스가 이번 경기도 쉽게 치르지않을까생각한다. NC다이노스가 상대적으로 SK와이번스에게 약한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볼수있다. 현재 SK와이번스에 타격감이나, 투수들에 안정감이나 모두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NC다이노스가 상대하기에는 버겁다고 예상이된다.
SK와이번스 1.5마핸승을 예상합니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