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지난 30일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7승 5무 4패 승점 26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이 코로나19에 의한 격리조치로 인해 원격으로 팀을 지휘했으며 웨스트햄과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양 팀 모두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최근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한 공격진이 1득점만을 기록하면서 극심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포 잉스가 복귀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불타임을 소화하긴 힘든 상황이며 대체 자원들의 득점 능력은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또한 리버풀을 상대로 3연패를 기록 중이며 5경기 전패를 당하면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고 패배한 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실점만을 허용하며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베스테르가르드, 레드몬드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사우샘프턴입니다.




리버풀

지난 31일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9승 6무 1패 승점 33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이탈했음에도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발휘하며 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있으며 최근 5경기 11득점, 3실점으로 준수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5경기 전승을 기록하면서 천적 관계를 유지 중에 있으며 이 기간 동안 14득점 2실점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2위까지 도약한 맨유와 현재 승점이 같아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기에 동기부여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웨스브롬, 뉴캐슬 일정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크리스탈전 대승 이후 상승세가 꺾였고 9경기만에 무득점을 기록했고 반 다이크를 시작으로 고메스, 마팁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급 센터백 없이 한동안 경기를 치러야 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치미카스, 반 다이크, 조타, 밀너, 고메즈, 마팁, 케이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리버풀입니다.









최종분석

사우샘프턴으로서는 잉스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부진함을 감안했을때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를 대체할 자원인 롱도 부진하다는 점이다. 미드필더 라인이 이번시즌 좋은 모습이기는 하지만 팀 상승세를 이끌었던 핵심 센터백의 이탈은 부담이다. 리버풀은 압박 능력을 필두로 경기력을 살려내야한다. 최근 전반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고도 결정력의 아쉬움이 남았다. 부상여파가 많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수비적으로 이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리버풀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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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난 팰리스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7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극강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레스터나 울버햄튼 같이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3일 뒤에 뉴캐슬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고, 이를 대비해 수비 쪽에서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마네(LWF), 피르미누(ST), 살라(RWF)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미나미노(RWF)까지 리그 첫 골을 터트린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주전 3톱의 체력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타(LWF)나 샤키리(RWF) 같은 슈퍼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만약 오리기(ST)가 선발로 출격한다면 생각했던 것만큼 대량 득점이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웨스트브롬

지난 아스톤빌라 전에서 0-3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 7경기에서 2무 5패에 그치며 원정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WBA는 리버풀과 맞대결 3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의 중심인 바틀리(CB)의 부상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전처럼 무기력하게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테우스(RWF)의 퇴장 징계가 해제된다. WBA는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모든 공격을 풀어가는 팀이다. 공격을 이끌 에이스가 돌아왔고, 마테우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풀롱(RB)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수다. WBA가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흐름을 탄다면 많은 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리버풀은 핸더슨이 복귀한 이후 3선의 강화로 수비진의 위험 노출 빈도가 줄었다. 홈에서는 여전히 7경기 모두 승리하고 있으며, 공격전개가 원정보다 훨씬 깔끔하고 여유있는 승리로 연결되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그간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해 왔지만, 최근 맨유-토트넘 등 상대로 1실점만 허용하며 점차 수비조직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셰필드전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이후에는 승리가 없었고, 13라운드 종료 직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으로 교체됐다. 감독교체 이후 첫 경기에서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유효슈팅 단 1개만 기록하며 0-3 완패를 허용했다. 리버풀의 측면공격에 90분 내내 휘둘리며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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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폴란드는 현재 네이션스 그룹 3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2:0 패배를 가져오며 2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5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자국 리그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레반도프스키가 네이션스리그에서 2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득점력에서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비 실책 횟수가 늘면서 상대에게 득점 찬스와 슈팅 허용을 허용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력이 필요하다. 고랄스키가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받은 경기력에 누수를 보이며 악재를 가져왔고 전 경기에서 단 2개의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한 만큼 잣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기 때문에 폴란드는 현재의 경기력이 지속된다면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네이션스리그 그룹 2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 경기에서 보스니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오며 2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 라인에서의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중원 자원 역시 적극적인 가담을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갖게 하는 상황이다. 전 경기에서 다소 패스 성공률이 떨어지며 잦은 패스 차단으로 역습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중원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만 다이크가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로 수비라인을 지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효슈팅 확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 자원에서의 집중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이번 상대가 전경기에 퇴장으로 전력 누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가 이번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네덜란드의 고질적인 득점력 부재에 대해서는 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운영 완성도 부문에서 네덜란드가 근소하게 낫다. 폴란드의 수비 라인들은 필요 이상의 무리수를 꺼내기 힘든 상황이다. 수비 자원들 중 대부분 '옐로우 트러블'에 빠진 상태이다. 대형 1선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의 존재감은 인정해야 하나, 주변 옵션들의 영향력 부재가 미칠 악재는 상당할 수 밖에 없다. 근소한 차로 네덜란드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경기는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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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최근 A매치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부진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0.5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지만 이번경기는 다르다. 수비의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모두 부상을 명단에서 빠졌다. 스테판 데 브리은 안정적인 자원이지만 나단 아케에 대한 불안을 지우지 못한다고 있다. 게다가 패트릭 반 안홀트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레프트백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스페인의 공격을 막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격 쪽에서 멤피스 데파이(LWF)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중원의 밸런스를 위해 조르지뇨 바이날둠(CM)이 공격 가담을 자제하자 최근 4경기에서 1골밖에 뽑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이 데파이에게 많은 마크맨들을 붙인다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스페인

지난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충격적인 0-1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전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수비력은안정적인 편이다. 세르히로 라모스가 건재한 가운데 에릭 가르시아, 세르히로 레길론, 파우 토레스등 신예 수비 자원들의 활약이 수준급이다. 중원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로드리의 확실한 4백 보호까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수 파티(LWF)가 부상으로 빠졌고,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라고 있는 파코 알카세르(ST)가 명단에서 제외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제라드 모레노(ST)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공격 쪽에서도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있다 미켈 오야르사발(LWF), 다니 올모(CAM), 페란 토레스(RWF), 아다마 트라오레(RWF)까지 2선 자원들의 활약도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좋은 실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양팀 5차례 월드컵과 친선경기 포함 맞대결에서는 네덜란드가 스페인에게 4승1무로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네덜란드는 A매치에서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진이 현재 평소와는 다른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진또한 골가뭄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의 수비진은 라모스의 복귀로 인해 살아난 상태 하지만 징크스 또한 무시 못하기 때문에 친선경기 특성상 엄청나게 힘을 줄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이번 경기는 양팀 무득점으로 무승부가 예상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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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리버풀은 이전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전 1차전에서 3:0으로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주중에 열린 EPL 뉴캐슬전에서 살라와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인해 상당히 고전한 상황이지만 다행히 살라는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부상이 아니기에 출전할 것이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반에 마네와-살라와 스터리지 를 내세울 것이며 중원에 바이날둠-파비뉴-핸더슨이 배치할 것이다 포백은 로버트슨-판 다이크-로브렌-아놀드가 수성했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켜낼 것으로 예상된다. 살라가 이탈할 경우 리버풀에 큰 타격이 될수 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있고 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캐슬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리버풀 선수들은 체력부족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상대팀은 주중에 열린 경기 1차전에서 출전한 선수를 단 한명도 넣지 않고 휴식을 부여한 만큼 2차전에서 상대가 우세한 상황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초반에 승부를 띄워야 하는 리버풀이지만 후반으로 체력적인 부담감이 클 것이다. 홈의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팀의 전력으로 본다면 상대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대책을 구사하거나 반전된 경기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힘든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이전 리버풀과의 준결승전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기록한바 있다. 주중에 열린 라리가에서 셀타비고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이미 1등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주전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제외시키며 신예 선수로 투입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 뎀벨레가 셀타비고 전에서 전반 6분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뎀벨레의 부상 소식은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뼈아픈 상황이라 볼수 있다. 결승 진줄이 유력한 상황이라 로테이션을 가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뎀벨레의 부상이 심각하다면 전술 운영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원에서 힘을 실어줘야만 한다. 하지만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이 대거 휴식을 부여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원정경기이더라도 충분히 풀전력으로 경기를 펼칠수 있을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이번 경기에서 메시-수아레스-쿠티뉴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상대가 이전 경기에서 풀전력을 소환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기에 충분히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할수 있기 때문에 이전 흐름을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최종분석

 

리버풀은 지난 리그라운드에서 살라와 피르미뉴를 잃었다. 경기전날 열린 최종훈련에서 제외 됨으로써 챔스출전은 사실상 아웃된 상황. 반면 바르셀로나의 경우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1차전 3:0 승리까지 거머진 상황. 지난 리그라운드에서 셀타비고에 2:0 완패를 당하긴 했지만 출전 스쿼드의 전부가 주전이 아니었다. 주전을 대거 휴식시킨 상황에서의 2:0 스코어이기때문에 바르셀로나로선 타격이 없다. 전날 미디어행사에선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챔스결승진출 보단 리그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내보인바 경기양상부분에서도 그와 별다른 방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