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지난 19일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을 득실점 없이 마쳤지만 이후 들어선 후반전에서 88분 솔로몬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 적립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3연승 포함 5경기에서 무패(3승 2무)로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며 공수 전반에 걸쳐 밸런스 역시 상당히 준수합니다. 공격진의 경우 첼시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득점포를 가동할 만큼 나름 안정적인 득점 생산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비진 역시도 무패의 기간 동안 단 3실점만을 허용하면서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미트로비치를 비롯해 윌리안과 레이드, 페레이라, 해리 윌슨 등 막강 2선 자원들이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으며 팔리냐와 리드 등 공수 밸런스가 좋은 볼란치 조합이 있는 상황에서 루키치까지 영입하면서 중원 뎁스를 보강했고 이로 인해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홈에서는 6승 3무 3패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다만 울버햄튼과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2무 3패로 단 한차례 승리도 거두지 못하면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는 주의가 필요한 풀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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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지난 19일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을 별다른 소득 없이 마무리 지었지만 후반 들어서 49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정규 시간 종료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너졌습니다. 리버풀-사우샘프턴 등을 잡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본머스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흐름이 꺾이고 말았습니다. 특히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하던 공격진이 침묵을 했다는 점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으며 현재 리그 15위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방심하게 될 경우 자칫하면 순위 역전까지도 허용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수비진의 경우 맨시티전 멀티 실점을 제외하고는 실점을 1점 이하로 억제하면서 나름 안정적인 수비력을 구현하고 있으며 쿠냐와 사라비아, 코스타 등이 건재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득점 생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풀럼과의 원정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 1무 1패로 우위에 있는 울버햄튼입니다.

 

 

 

무승부

 

 

 

Posted by 달바라기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EPL 15승 6무 5패, 52득점 35실점으로 리그 4위다. 홈에서 7승 4무 1패, 25득점 16실3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파리생제르망과의 홈경기에서 패배했지만 FA컵 16강에서 첼시 원정 2:0 승리를 거뒀다. 부상을 당했던 제시 린가드와 앙토니 마샬은 리버풀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맨유는 홈에서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었다.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 2:1 승리를 가져간 바 있으며, 최근 홈 패배는 2014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었던 시절 수아레즈와 제라드가 있었던 리버풀에게 홈 경기에서 패배했었다. 현재 맨유 활약의 중심에는 폴 포그바가 있으며, 솔샤르 감독 부임이후 최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면서 공격진과 수비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공격에서는 포그바, 수비에서는 풀백들의 수비가 중요한 경기이다. 마네와 살라를 상대로 애슐리영과 루크쇼가 좀 더 수비적으로 다가가 마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리버풀은 EPL 20승 5무 1패, 59득점 15실점으로 리그 2위다. 원정에서 9승 3무 1패, 24득점 8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버풀은 최근 8경기 3승 3무 2패로 아쉬움을 보여줬다. 특히 승리하였던 크리스탈 팰리스, 브라이튼전도 1점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물론 본머스 전처럼 잘 풀린다면 3:0 대승을 거둔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에 상승 페이스가 꺽인것은 사실이다. 이번 EPL 경기에서는 반 다이크가 출전할 수 있지만 쉽지않은 상대 맨유를 상대한다. 전반기에는 리버풀이 홈에서 3:1로 승리한 바 있다. 마네-피르미누-살라의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최근 다소 아쉬움을 표하고 있고, 핵심 서브멤버였던 샤키리도 최근 골 소식이 잠잠하다. 맨유 원정에서는 항상 고전하였던 리버풀이고 맨유의 역습 역시 날카로운 모습을 최근에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그바와, 래쉬포드, 린가드 등에게 충분히 고전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하다. 리버풀은 공격쪽에서 살라와 마네가 활약해줘야 한다. 맨유의 풀백진의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편이니 이 점일 공략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최근 팀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이다. 맨유가 감독 교체이후 상승세인 반면 리버풀은 최근 공격라인의 폼이 조금 떨어지고 있다. 맨유가 홈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강점을 보였던 과거전적 역시 맨유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맨유의 수비라인을 개인기량이 좋은 리버풀의 공격진이 공략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은 리버풀이 유리한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버풀이 로테이션 없이 꾸준하게 가동한 선수라인들이라 최근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맨유의 상승세가 매섭고 라이벌전 임을 감안한다면 맨유가 홈에서 리버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승리 or 무승부를 예상한다.

 

 

 

Posted by 달바라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