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실력 좋은 근육질 체격의 소유자 DC마팁, DC고메즈, DC반다이크 3명이 수비에서 이탈함과 동시에 불안감이 방점을 찍고 있다. 방대해진 불을 숨죽이기 위해 포지션에 대한 적응도는 낮으나 가용할 수 있는 자원 MC헨더슨과 DMC파비뉴 조합을 센터로 옴겼다. GK알리송도 훌륭한 선방을 펼쳐준 덕에 1월 18일 맨유전 0:0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아쉬운 대목을 순위가 4위까지 밀려났다는 것이다. 1월 9일에 있었던 코로나로 인해 주력들이 대거 자리를 비운 아스톤을 상대로 1:4로 승리했지만, 거머쥔 핸디캡의 비대함이 리버풀의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해당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도합 1골에 그친점으로보아 공격에 낙점이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살라, 마네, 피르미누 3명의 삼각편대 조합의 부실함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FW조타가 부상이 생기면서 대체 자원의 공백이 생겼고, 세 명의 주력 공격수가 90분에 가까운 경기 시간을 소화하느라 버거움을 느끼고 있다. 대체인력 이탈, 주포의 장시간 출전은 전술의 다양성과 능률을 감소시켰다. 쉽게 말해 패턴이 뻔하고 묵직한 수비 방어벽을 뚫어내지 못하고 있다.




번리

앞선 13일, 17일 두 번의 경기를 모두 패배하였으나 실점은 1점에 불과했고 9경기째 1점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고 있다. 승을 챙기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낮은 득점력에 있지만 패를 피하는것은 뛰어난 디펜드 스탯에 있다. 웨스트햄전에서는 초반에 실점을 한 번 내준 것을 제외하면 위험상황 발생 빈도수도 적었다. 맨유전에서도 후반부까지 무실점 상태로 장시간 버텨냈다. 두 줄 라인으로 펼쳐지는 3선 포함 후방 수비력의 공간 개방률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판을 뒤집지 못하는 1선 경쟁력이 해결하지 못한 미션으로 남아있다. 원정에서 있었던 경기 중 득점이 나온 일은 지난해 12월 14일 아스널전에서 1점을 거둔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3번의 원정 경기에서 1회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두 명의 해결사 FW반스와 FW우드가 5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면서 수모를 겪고 있다. 2차 선택지도 없는 상황이다. 수비를 먼저 한 뒤 공격을 하는 전략을 하고 있는데 멀쩡한것은 수비뿐이다.









최종분석

리버풀 지난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무득점 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세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그 순위는 4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번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연패기록을 이어가면서 원정 7경기중 단 한경기에서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은 선두권에서 한 단계 내려온 상황으로 번리를 반드시 잡고자 할 것이다. 안필드에서 열렸던 지난 68번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한 번도 패배를 한 적이 없다. 하지만 12월 28일 19위 브로미치에게도 무승부를 거두는 등 심상치 않는 성적이 보인다. 번리는 무실점을 노리기 위해 라인 간격을 좁히며 아래로 내린 채 한방을 기다릴 것이고 리버풀은 라인을 한껏 올려 공세를 펼치는 '공'과 '방'의 대결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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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9승 6무 2패(승점 33)은 지난 9일 잉글랜드 FA컵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애스턴 빌라 배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을 마쳤습니다 이후 후반 총 공세를 퍼부었으며 베이날둠, 마네,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완승을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크리스탈전(7-0 승) 대승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락세를 그리고 있고 근래 들어 뒷 공간 약점이 문제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마네(4골)-피르미누(3골)-살라(7골)로 이어지는 주요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가 현저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홈 승률이 무려 88%에 달하며 평균 득점 역시 2.63골로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압도적인 안방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3승 2무, 10득점 3실점으로 상성에 있어서 확실한 우위를 잡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조타, 고메즈, 치미카스, 케이타, 반다이크, 마팁으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리버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승 3무 3패(승점 36)는 지난 13일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들어선 후반전에서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점수 차를 지켜내면서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7년 7개월 만의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등극했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의 사기와 자신감이 상승하였을 것으로 보이고 동기부여 역시 한층 더 단단해졌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리버풀이 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맨유는 원정에서 승률 88%를 기록하면서 원정 강세를 보이고 있고 평균 득점 또한 2.75골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을 상대로한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16년 1월 원정에서 1-0 승리 이후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은 비관적인 대목입니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윌리엄스, 로호, 존스, 마샬, 마티치, 린델로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입니다.









최종분석

라이벌전인만큼 상당히 치열한 경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살라와 마네의 컨디션이 좋은만큼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맨유보다 좋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수비적인 불안감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맨유는 공격라인들이 살아날듯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포그바가 앞선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맨유에게는 기대요소이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승리로 이끌어내기에는 미드필더진이 리버풀의 압박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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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지난 30일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7승 5무 4패 승점 26으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이 코로나19에 의한 격리조치로 인해 원격으로 팀을 지휘했으며 웨스트햄과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양 팀 모두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최근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한 공격진이 1득점만을 기록하면서 극심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포 잉스가 복귀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불타임을 소화하긴 힘든 상황이며 대체 자원들의 득점 능력은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또한 리버풀을 상대로 3연패를 기록 중이며 5경기 전패를 당하면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고 패배한 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하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실점만을 허용하며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베스테르가르드, 레드몬드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사우샘프턴입니다.




리버풀

지난 31일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9승 6무 1패 승점 33으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이탈했음에도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발휘하며 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있으며 최근 5경기 11득점, 3실점으로 준수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5경기 전승을 기록하면서 천적 관계를 유지 중에 있으며 이 기간 동안 14득점 2실점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2위까지 도약한 맨유와 현재 승점이 같아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기에 동기부여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웨스브롬, 뉴캐슬 일정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크리스탈전 대승 이후 상승세가 꺾였고 9경기만에 무득점을 기록했고 반 다이크를 시작으로 고메스, 마팁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급 센터백 없이 한동안 경기를 치러야 하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치미카스, 반 다이크, 조타, 밀너, 고메즈, 마팁, 케이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리버풀입니다.









최종분석

사우샘프턴으로서는 잉스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부진함을 감안했을때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를 대체할 자원인 롱도 부진하다는 점이다. 미드필더 라인이 이번시즌 좋은 모습이기는 하지만 팀 상승세를 이끌었던 핵심 센터백의 이탈은 부담이다. 리버풀은 압박 능력을 필두로 경기력을 살려내야한다. 최근 전반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고도 결정력의 아쉬움이 남았다. 부상여파가 많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수비적으로 이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리버풀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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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그컵에서 브랜드포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뉴캐슬은 맨시티-리버풀-레스터-아스날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이 팀도 부상자가 굉장히 많은편에 속하는데, 지난시즌부터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주전 골키퍼인 두브라브카, 자말 러셀레스, 존조 셸비, 생-막시맹과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도 참여하지 못할 예정입니다. 어려운 일정속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강등권과 더욱 가까워질수 있는 상황이기에 빅 클럽인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수비 후역습 스타일인 5-4-1포메이션을 이번 라운드에서도 꺼낼 예정이며,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으로 많은 클럽들이 꺼려하는 공격수인 칼럼 윌슨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리버풀

이번시즌 굉장히 많은 부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입니다. 주전 센터백인 반다이크와 고메즈가 부상으로 나갔음에도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잠시 변경한 파비뉴의 활약과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의 활약으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전 마지막 경기가 될텐데, 겨울에 과연 센터백을 영입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네요. 최근들어 커티스 존스의 성장세가 굉장히 눈에띄며, 사디오 마네는 기복없는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리버풀을 이끌고 있습니다. WBA와 풀럼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수비를 중점으로 하는 이른바 '텐백'을 상대로 하는 팀을 상대로 여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렇기에 이번 뉴캐슬전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최종분석

뉴캐슬은 제공권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축구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웨스트브롬위치 등을 꺽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핸더슨이 복귀한 이후 3선의 강화로 수비진의 위험 노출 빈도가 줄었다. 직전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 전승행진을 마감했지만, 밀너가 복귀했고 티아구 역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점차 풀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뉴캐슬과 같이 부상자들로 인해 가용자원이 적은 팀이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경기력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며, 리버풀이 주도권을 기반으로 멀티득점으로 격차를 벌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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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난 팰리스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7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극강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레스터나 울버햄튼 같이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3일 뒤에 뉴캐슬 원정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고, 이를 대비해 수비 쪽에서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마네(LWF), 피르미누(ST), 살라(RWF)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미나미노(RWF)까지 리그 첫 골을 터트린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주전 3톱의 체력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타(LWF)나 샤키리(RWF) 같은 슈퍼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만약 오리기(ST)가 선발로 출격한다면 생각했던 것만큼 대량 득점이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웨스트브롬

지난 아스톤빌라 전에서 0-3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 7경기에서 2무 5패에 그치며 원정에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WBA는 리버풀과 맞대결 3경기 연속 패하지 않고 있는 팀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의 중심인 바틀리(CB)의 부상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전처럼 무기력하게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낮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테우스(RWF)의 퇴장 징계가 해제된다. WBA는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모든 공격을 풀어가는 팀이다. 공격을 이끌 에이스가 돌아왔고, 마테우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풀롱(RB)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선수다. WBA가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흐름을 탄다면 많은 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분석

리버풀은 핸더슨이 복귀한 이후 3선의 강화로 수비진의 위험 노출 빈도가 줄었다. 홈에서는 여전히 7경기 모두 승리하고 있으며, 공격전개가 원정보다 훨씬 깔끔하고 여유있는 승리로 연결되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그간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해 왔지만, 최근 맨유-토트넘 등 상대로 1실점만 허용하며 점차 수비조직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셰필드전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이후에는 승리가 없었고, 13라운드 종료 직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으로 교체됐다. 감독교체 이후 첫 경기에서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유효슈팅 단 1개만 기록하며 0-3 완패를 허용했다. 리버풀의 측면공격에 90분 내내 휘둘리며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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