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9승 6무 2패(승점 33)은 지난 9일 잉글랜드 FA컵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애스턴 빌라 배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을 마쳤습니다 이후 후반 총 공세를 퍼부었으며 베이날둠, 마네,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완승을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크리스탈전(7-0 승) 대승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락세를 그리고 있고 근래 들어 뒷 공간 약점이 문제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마네(4골)-피르미누(3골)-살라(7골)로 이어지는 주요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가 현저히 저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홈 승률이 무려 88%에 달하며 평균 득점 역시 2.63골로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압도적인 안방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3승 2무, 10득점 3실점으로 상성에 있어서 확실한 우위를 잡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조타, 고메즈, 치미카스, 케이타, 반다이크, 마팁으로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리버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승 3무 3패(승점 36)는 지난 13일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들어선 후반전에서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점수 차를 지켜내면서 한 점 차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7년 7개월 만의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등극했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의 사기와 자신감이 상승하였을 것으로 보이고 동기부여 역시 한층 더 단단해졌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리버풀이 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맨유는 원정에서 승률 88%를 기록하면서 원정 강세를 보이고 있고 평균 득점 또한 2.75골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을 상대로한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16년 1월 원정에서 1-0 승리 이후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은 비관적인 대목입니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 윌리엄스, 로호, 존스, 마샬, 마티치, 린델로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입니다.









최종분석

라이벌전인만큼 상당히 치열한 경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살라와 마네의 컨디션이 좋은만큼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맨유보다 좋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수비적인 불안감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맨유는 공격라인들이 살아날듯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포그바가 앞선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맨유에게는 기대요소이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승리로 이끌어내기에는 미드필더진이 리버풀의 압박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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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2연승을 이어가면서 분위기를 상승시킬 기미를 보이고 있는 번리입니다. 번리는 이번 EPL에서 15경기를 펼쳐서 4승 4무 7패로 승점 16점을 기록하면서 1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 번리는 이번 경기 승리 시 순위를 15위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번리의 이번 경기에서는 결장이 확실시된 선수는 아직까지 없고, 지미 던, 제이 로드리게스, 찰리 테일러, 드와이트 맥닐의 현재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선수들은 아직 의심만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결장자는 아직까지 없다고 할 수 있는 번리입니다. 번리는 이번 경기에서 매우 수비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대팀 맨유의 최근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최근 역습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에 수비적인 경기를 하더라도 충분히 승리를 챙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좋던 분위기가 끊어지는 줄 알았지만 지난 왓포드전에서 승리를 챙긴 맨유입니다. 맨유는 이번 EPL에서 16경기를 펼쳐서 10승 3무 3패로 승점을 33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맨유의 이번 경기에서는 카바니가 인종차별 중징계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존스, 펠리스트리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로조도 결장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을 해서 징계에 걸린 카바니의 결장이 맨유로서 뼈아플 것 같습니다. 카바니가 빠진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마샬을 최전방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요 선수는 마샬이 아니라 브루노 페르난데스일 것 같습니다. 중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경기에서 패스는 물론이고 기회가 있으면 득점까지 책임져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종분석

번리는 지난 돈스전 접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며 체력적인 소모가 심하였다. 이후 일정까지 빠듯하여 이변의 가능성을 항시 소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 홈 4경기 3승 1무로 각종 강호들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는 등 호세를 보여줬다. 조용히 물러나지 않는 번리라는 것을 과거 기록이 알렸다. 맨유는 이번 경기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길 시 1위로 등극한다. 카바니의 복귀와 한 타임 휴식을 취한 페르난데스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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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수비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보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프레드-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미드필더진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조율해나가주면서 가담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번 경기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라인을 흔들어 나가주는데 있어 공격적으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기대해보게 된다. 확실히 마커스 래쉬포드-앙토니 마샬-다니엘 제임스의 공격진도 찬스를 잘 살려나가주면서 득점력을 유지해나가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폭팔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살아나주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변수로써는 확실히 공격이 침묵하게 된다면 공격패턴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에딘손 카바니의 결장과 더불어, 아직까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수비 자체에서는 불안한 요소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점도 생각해보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

우리가 기대했던 맨체스터 시티 다운 공격에 흐름을 이번 원정경기에서도 이어나가줄 수 있을지를 기대해보게 되는 경기이다. 개인적으로 맨체스터 시티로써는 4-3-3 포메이션 전술을 유지해나가면서 다소 주전 선수들에 변화는 많은 상황이지만 일카이 귄도간-로드리고-베르나르두 실바를 중심에 두면서 제로톱 전술을 활용해 필 포덴-케빈 데브라이너-라임 스털링이 포지션에 관여하지 않는 로테이션을 통한 경기운영을 펼쳐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써 찬스만 살려나가게 된다면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 자체가 아직까지는 들쭉날쭉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세르히오 아구에로-리야드 마레즈를 활용해서도 이번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라인을 어떻게 흔들어나가줄 수 있을지가 승패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이번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않은 만큼 최근 들어서 두팀 모두 기세가 시즌 초반에 비해 자신들에 경기력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스타일보다는 스콧 맥토미니-프레드-브루누 페르난데스의 미드필더진에서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주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라인을 얼마나 흔들어 나가줄 수 있는지를 지켜보아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코로나로 인한 결장자에 빈자리가 크게 드러날 수 있는 경기이지만, 로드리고-일카이 귄도간-케빈 데브라이너의 미드필더진에서 공격을 만들어 나가주는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경기운영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경기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최근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흐름을 고려해보아도어느팀이 승리를 거두어도 이상하지 않는 경기이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좋은 플레이를 기대해보며, 경기력만이 아닌 부상적인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본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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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최근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7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속도를 냈고, 덕분에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려 선두 리버풀을 승점 2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승에도 도전하는 맨유인데요. 직전 라운드에서 맨유는 울버햄튼과 만나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카바니가 원톱에 섰고,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2선에 자리했죠. 래시포드가 득점을, 페르난데스가 도움을 각각 기록하는 등 2선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측면 등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매과이어까지 맹활약하며 수비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덕분에 맨유가 전체적으로 단단한 팀이 돼가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

원정팀 애스턴 빌라도 최근 흐름이 좋은 팀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치른 리그 14경기에서 8승 2무 4패를 기록해, 현재 리그 5위에 랭크돼있는데요.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첼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죠. 최소 실점 2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끈끈한 수비가 한몫을 했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애스턴 빌라는 전체적인 주도권도 첼시에게 내줬지만, 후반전 엘 가지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왓킨스, 트라오레 등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엘 가지가 활약한 덕분에 왼쪽 측면이 주요 루트가 됐고 결국 득점까지 만들어낸 것인데요. 애스턴 빌라는 약팀을 상대로 할 땐 라인을 올려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강팀을 상대로는 수비에 집중하며 카운트 어택을 노리는데요. 이 전략이 주효하고 있습니다.









최종분석

맨유는 최근 주도권 자체는 쥐고 있지만 공격전개가 마무리까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있고, 높은 지역에서 자주 컷팅을 당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아스톤빌라는 로스 바클리의 부재 속에서도 타이트한 수비조직력을 기반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리그 5경기 단 1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주전 센터백 타이론 밍스가 이번 경기 징계로부터 복귀하기 때문에 하우스-밍스의 강력한 센터백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아스톤빌라는 원정 5승1무1패로 매우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선제실점을 허용치 않고 있다. 맨유는 홈에서 선제득점 확률이 50%로 2위팀 치고는 낮은 편이지만, 최근 아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선제 득점률이 높진 않더라도 후반 카바니 교체투입과 함께 동점 내지 역전까지 만드는 빈도가 높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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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15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게 될 경우, 현재 2위인 에버튼을 1점 차이로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한 선수들과 부진하는 선수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완-비사카는 이번 경기에서도 출장이 어려울 것 같고 지난 경기 막판에 어깨를 다친 래쉬포드 역시 예상 선발 라인업에는 들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린델뢰프는 아예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어 당장 이번 여름에 센터 백 자원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맨유의 상황입니다. 레스터전에 맥토미니-프레드 라인을 사용하였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는 마티치-포그바 3선 라인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지난 라운드 부진하였던 마샬을 대신하여서 카바니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2위로 올라가는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맨유는 이번에도 브루노의 발끝을 믿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지난 토트넘전에서도 라울 히메네스의 빈자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는가 싶었으나, 후반 막판 로망 사이스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긴 울버햄튼입니다. 네투-포덴세-아다마 라인이 굉장히 위협적이긴 하나,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는 한없이 아쉬운 공격 전개와 전술을 보여주며 지난 경기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02년생의 파비우 실바는 공격이 풀리지 않자 의욕만 과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찬스에서도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진 역시 부상자가 많고 둔하다는 단점이 있기에, 잘만 공략한다면 대량 득점을 통하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상자는 전과 같은 라울 히메네스, 조니 카스트로, 덴동커르, 윌리 볼리가 있으며, 이번 라인업에는 볼리와 덴동커르는 들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공격진의 자신감이 살아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최종분석

맨유는 최근 주도권 자체는 쥐고있지만 공격 전개가 마무리까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있고, 높은 지역에서 자주 컷팅 당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평균 1득점으로 기대이하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라울 히메네즈를 제외한 득점루트에서 지진부진하고 있다. 라인을 내려야 하는 매치업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밀어 붙여야 할 때는 고전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카운터 어택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강팀치곤 선제득점률이 높지 않다. 두 팀 모두 최근 완벽한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리드를 만들어낸 이후에도 실점을 허용하며 이길 경기를 승점 1점에 만족하는 패턴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0-0 스코어로 후반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으며, 두 팀 모두 최근 폼을 감안하면 팀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나은 맨유가 더 유리해 보인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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